평생 아토피 모르고 살았고 가족중에도 없었는데
45살 넘어서 면역력이 약해져서 그런가 조금씩 생기다가 점점 더 심해지네요
지금 팔뚝에 진짜 500원짜리 정도 크기로만 부풀어 올랐는데 병원에서 연고도 처방받아왔는데도 엄청 가려워요
약먹으면 엄청 졸립고 가려운건 매 마찬가지 (그냥 증상 완화약인데 완화가 되는 것 같지도 않아요)
예전에 아토피로 시골로 이사하고, 죽을만큼 괴롭다는 분들 이야기
그냥 흘려들은거 반성합니다.
이정도로 이런데...
82님들 주변에 아토피 환자 있으심 참 힘들겠다 생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