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일이었음 글 안올렸을텐데 자식이 뭔지 너무 간절하고 안쓰러워 글을 올리게 되네요
재수하면서 몸은 물론이거니와 맘고생을 엄청 하면서도 꿋꿋이 버텨서
작년보다 좋은 성적을 얻었음에도 수시 논술 5군데중 한군데는 예비 2를 받고
또 하나는 1배수끝 예비를 받았네요 전자는 기대를 해볼만하긴한데 후자는 안드로메다 예비라
기대할수도 없는 상황이예요 오늘 추합 처음 도는 날인데 어젯밤에 미리 떴더라구요.
결과는 저희아이가 예비 1번이 되었다는 사실인데 예비 2번일때보다 더 불안하고 힘드네요
논술이라 가능성이 희박하다고는 하나 여러분들의 좋은 기운으로 제발 추합될수 있기를
부탁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