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3억8천 주고 용인 수지 아파트에서 사는데

속상해 조회수 : 5,610
작성일 : 2020-12-31 11:23:04
2022년 2월이 전세 기한이에요.

가급적 분당.수지권에 머물고 싶은데,..,.벌써부터 답답해서 잠이 안옵니다.



IP : 223.62.xxx.17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2.31 11:27 AM (1.237.xxx.47)

    지금 사시는집 많이 올랐죠 ㅠ

  • 2. ...
    '20.12.31 11:31 AM (182.221.xxx.251)

    저도 그래요...
    갱신권쓸수도 있잖아요... 존버해봐야죠ㅠ

  • 3. .....
    '20.12.31 11:40 AM (14.50.xxx.31)

    갱신권 못 써요.
    자기들이 들어온다고 얘기해서
    집 한두달 비웠다가
    다시 전세 구한대요ㅠ
    여기저기 빈집 수두룩ㅠ

  • 4. ㅇㅇ
    '20.12.31 11:42 AM (211.243.xxx.3)

    갱신권 못 써요.
    자기들이 들어온다고 얘기해서
    집 한두달 비웠다가
    다시 전세 구한대요ㅠ

    근데 대놓고 이렇게 말해도 되나요? 이거 가능한거에요??

  • 5. . .
    '20.12.31 11:44 AM (118.220.xxx.201) - 삭제된댓글

    걸리면 벌금 내면 돼요. 그게 더 싸요.

  • 6. ㅁㅁㅁㅁ
    '20.12.31 11:49 AM (119.70.xxx.213)

    세입자가 피해보상받으려면 소송걸어야해서..현실적으로 쉽지않다하더라구요.

  • 7. 자기들이
    '20.12.31 11:50 AM (123.213.xxx.169)

    들어 온다 하고 다시 전세주면
    신고하면 벌금 있다 들었어요...

  • 8. ㅁㅁㅁㅁ
    '20.12.31 11:50 AM (119.70.xxx.213)

    어쩔수없죠.. 대출잔뜩내서 전세 다시 구하시거나
    가격맞는곳으로 이동이죠..
    용인에 당분간 공급도 거의 없어서 잘 버티셔야할거에요

  • 9. ...
    '20.12.31 11:51 AM (1.237.xxx.189)

    그러니 가격은 지들이 쳐올려놓고 임대법으로 임대인 희생만 강요 할 생각말었어야죠

  • 10. 실거주 아니면
    '20.12.31 11:53 AM (117.111.xxx.46)

    소송할수있지만
    그래봤자 보상금이 이사금액 정도라나 그러네요
    장난하나?
    다들 그정도면 그냥 물어주고 전세금 올려받고말지..

  • 11. 근데
    '20.12.31 11:53 AM (211.243.xxx.3)

    솔직히 벌금 내고 말거에요. 그거내고 전세금 훨씬 올려받는게 낫죠. 물론 나중에 다 돌려줄 돈이긴 한데 그걸로 굴리거나 이자받는거 생각하면.

  • 12. ...
    '20.12.31 11:53 AM (223.38.xxx.56)

    올 여름에 7000올려 재계약 했는데 지금은 또 거기서 2억이 더 올랐네요.
    전세값이 2년전 매매가보다 2억이 더 비쌉니다.
    무슨 이런 일이 다있나요!!!!!
    진짜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 13. ...
    '20.12.31 12:03 PM (182.221.xxx.251)

    그렇군요... 다 죽었네요
    월세도 못가고 진짜 이 정권 어쩌면 좋을까?

  • 14. ㅇㅇ
    '20.12.31 12:06 PM (211.243.xxx.3)

    근데 그거 아시죠. 정권바뀐다고 해서 이모든게 원래도 돌아가지 않는거. 한번오른 물가는 절대 떨어지지않는것처럼. 규제완화로 부동산시장좀 풀리면 조금 조정은 되겠지만 아주 처음으로는 어려워요. 그게 너무 절망스러워요

  • 15. ghhg
    '20.12.31 12:06 PM (175.195.xxx.16)

    저 수지 쪽에서도 젤 싸고 오래된 곳에 전세 살다가 올 초에 이사나왔는데
    절대 오를 곳이 아니었는데 전세랑 매매 다 어마어마하게 올랐더라구요..
    전 작년에 들어 올 세입자 없어서 무지 고생해서 전세 뺐는데 아마 집주인
    미치려고 할 거예요...억울해서....
    분당 쪽에서 밀고 들어왔나요? 거기가 그 가격일 수가 없는데인데,,,,용인 미쳤어요..
    지금도 용인 수지인데 1년만에 매매가 3-4억이 올랐어요. 전세도 1-2억이 오르고요..
    도대체 이 가격을 누가 받쳐주고 있는 건가요?
    저야 작년 11월에 수지에서 가장 안 오른 아파트 매매해서 올 초에 이사왔으니
    이제 아파트 값 신경 안쓰고 살지만 이 아파트도 오르긴 오르네요..
    가끔 들여다보면 부동산 미쳤다 라는 생각만 듭니다.저는 2억 정도 대출이 있는데 이것도
    교육비 들어가는 아이 없고 나름 고연봉인데도 꽤 부담이 되는데 4억씩 대출 어떻게 갚고 사시는지...
    저야 나이 오십 넘어 마련한 아파트고 다시 이사할 생각없으니 부동산으로 돈 벌 생각없는데
    이 부동산 광풍이 도저히 이해가 안가고 어이가 없습니다...주식을 하지는 않지만 주식 열풍은
    오히려 이해가 가는데 이 부동산 광풍은 어디서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진짜 모르겠습니다...

  • 16.
    '20.12.31 12:34 PM (219.240.xxx.130)

    화성시 어떤동은 갭이0인곳도 있데요 전세가가 매매가인데 그것도 나간다고 하더라고요 분당수지에서 밀려온 분들이죠

  • 17. 국토부에서
    '20.12.31 12:54 PM (1.225.xxx.20) - 삭제된댓글

    임대인 골탕 먹이려고 전월세 전환율을 4%에서 2.5%로 내렸어요
    근데 이게 임차인 내보내면서 손해배상 해줄 때
    임차인에게 불리하게 되어 버렸어요
    가만 있으면 본전이나 갈걸
    생물이나 마찬가지인 시장을 인위적으로 누르려고 하니
    부작용이 속출하죠

  • 18. ㅁㅁㅁㅁ
    '20.12.31 10:25 PM (119.70.xxx.213)

    갭0인곳 많아요.

  • 19.
    '21.1.4 8:19 PM (120.142.xxx.201) - 삭제된댓글

    1달새 2억 오른 강북은 어쩌고요
    밥값과 전세값 같다더니 그리 되어가네요
    봄에 더 오룽걸로 보던데....
    이 말도 안되는 개정법때믄에 세금 문제로 반 집이 그리 많다하더군요.
    가정법 싹 다 원상 복구하면 나아집니다 . 4년전으로 가면 돼요 세금법
    재건축 다 허락해서 새아파트 공급해 도시 깨끗이 제댜로 정비하고 경제 살리고 수요 늘려 새아파트 가격 오르는거 없애고요. 나라 발전하려면 도시 정비를 새로이 해야지 임대요? 기가 막혀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8822 워터픽 정말 효과가 있나봐요 1 치아건강 19:45:44 116
1628821 김건희 여사의 레임덕이 시작되었다 .. 19:44:19 204
1628820 아버지가 돈주려고 하시는데 부담스러워요 2 30대 19:41:34 306
1628819 고향의봄 노래 구할수있나요 1 도움 19:41:20 67
1628818 25년 친구 1 친구는..... 19:40:34 192
1628817 냉장고에서 오래된 꿀 7 어떨까요 19:33:05 302
1628816 박민 KBS 사장 신임투표 결과···불신임 98.75% 6 zzz 19:32:22 523
1628815 저녁 산책길에요 1 오늘 19:29:44 255
1628814 이번에 아이폰 16 사는 분들 프로? 맥스? 기본? 뭐로 사세요.. 1 .... 19:29:33 120
1628813 대청소하는데 6시간 걸렸어요 5 대청소 19:25:52 600
1628812 아버지 사후 친정엄마 모시기 36 ... 19:25:22 1,241
1628811 정신과진료 있으면 실비 가입안되나요? 치료 19:24:16 113
1628810 그 축구선수 여친 사진 찾아보고는 1 ..... 19:24:13 679
1628809 허혈성도 있어 뇌경색으로 진행중.. 이게 정확하게 무슨 말인가요.. 3 .... 19:23:20 385
1628808 서지현 제안 '딥페이크 차단 6법', 박은정 발의 1 !!!!! 19:22:01 239
1628807 설거지해놓은 그릇 또 씻어쓰는 남편 7 ㅇㅇ 19:17:09 770
1628806 가게 인수 중 중고물품 사서 150만원정도 손해 봤어요. 4 .. 19:12:19 585
1628805 세입자 내보내고 5 ㄹㄹ 19:07:17 702
1628804 프리즈-키아프 인생 첫 후기 5 ㅇㅇ 19:05:30 413
1628803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미디어기상대 ㅡ 대통령실과 관저, 돈 먹.. 1 같이볼래요 .. 19:05:01 128
1628802 사실 개업의사들은 증원 상관없어요 18 ㅁㅁ 19:04:18 865
1628801 나 자신도 돌볼여력이 없는데.... 4 하... 19:03:54 779
1628800 개원의쪽에서는 추석운영 늘어나네요 3 기사 19:02:57 635
1628799 공장형 임플란트 어디가 좋은지...소개해주세요 3 소개좀 19:01:52 166
1628798 삼성병원 검사 시간에 늦으면 아예 검사 못하나요? 7 검사 18:59:50 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