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휴... 열받아서 잠이 확 깼네요.
야근이라도하나 걱정했드니 친구들 만나느라고 이제 온거네요.
이 시국에 친구가 웬 말입니까
처자식 생각은 일도 없는 것들.
한참 잔소리하니 알겠다고 그만하라네요.
진짜 미친거 아닌지
애랑 저는 조심한다고 산책만 겨우하는데
위생관념제로에 경각심도 없는 남의 편... 코로나땜에
뒷목잡는 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진짜 욕나오네요.
내일부터 마스크쓰고 있으라고하고 밥도 따로 줄겁니다.
아..내 팔자야..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시간에 들어온 남편땜에
열받아서 조회수 : 2,878
작성일 : 2020-12-31 00:39:00
IP : 222.106.xxx.1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오잉
'20.12.31 12:41 AM (175.119.xxx.66) - 삭제된댓글이 시간까지 어디서 만나고 왔는지가 더 궁금하네요.
요즘 저희동네는 9시 이후로는 그냥 암흑도시라서요.2. 열받아서..
'20.12.31 12:43 AM (222.106.xxx.174)저도 그게 궁금한데 사업하는 친구 사무실 아닐까 추측합니다. 기막혀서 물어보지도 않았어요.
3. 크흡
'20.12.31 1:11 AM (49.173.xxx.36) - 삭제된댓글피곤해도 씻고 자라고 하세요.
4. ...
'20.12.31 2:17 AM (110.70.xxx.81) - 삭제된댓글이러니 확진자 천명대에서 떨어지질 않아요.
산책만 겨우 하는집 여기도 있는데요
주위에 안지키는 사람들 너무너무 많이봐서 말하기도 입아프고 생각하면 짜증나고 홧병걸리겠어요.
이럴바엔 그냥 스웨덴처럼 일상생활 하라고 하고, 죽을 사람 죽고 걸릴사람 걸리라고 했으면 좋겠어요.5. 마리
'20.12.31 9:29 AM (59.5.xxx.153)남자들이 문제예요.... 남편 오늘같은날도 사람 만나러 나간다네요... 딸과 제가 직장생활 하기 때문에 얼마나 몸을 사리는지 모르나봐요....
아주 불안불안한데.....아랑곳 않고 나가네요.... 요즘은 보통 낮에 만나서 9시까지 노나봐요.... 이눔의 속없는 남자들 때문에 속이 타네요.... 은퇴자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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