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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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가족 냉장고 작은 걸로 바꾸면 후회할까요?
1. 네
'20.12.31 12:16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냉장고 들어오는 날 바로 후회하고 전자제품이라 바로 중고되서 반품도 못하고
어디 되팔려고 하면 바로 개봉상품이라고 못해도 2/3 가격으로 낮춰야 하고
진짜 후회후회후회 돈 날리고, 몇달간 스트레스 장난 아닐거에요.
500리터라니요.
15년전 신혼부부도 600리터 사고 막 넉넉하지 않았어요2. ...
'20.12.31 12:16 AM (59.6.xxx.198)세미빌트인 괜찮아요 565리터
엘지3. ㅇㅇ
'20.12.31 12:17 AM (185.104.xxx.4)후회하실거에요.
심지어 대식가 4인이시라면서요.4. 노노
'20.12.31 12:20 AM (180.70.xxx.42)세가족 700좀 안되는 15년된 양문형냉장고있는데 이사가면ㅁ바로 냉장고부터 바꿀거에요.
저는 양념류도 냉장보관하는데 냉장실은 어찌어찌 회전이 되는데 냉동실은 뭘 쟁이질못해요.
기본 국물멸치 냉동새우 국거리등 육류에 부모님주시는 생선까지하면 만두도 겨우 들어가요.5. 저도 한마디
'20.12.31 12:28 AM (211.106.xxx.210)냉장고 깊으면 낭비가 심하더라구요
안보이니 못먹어요
다음엔 얕은 거 살랍니다6. 저요
'20.12.31 12:31 AM (116.34.xxx.201)900리터 냉장고 15년 쓰다 고장나 버리고 500리터 사서 4년째 잘 쓰고 있어요.
많이 사고 버리는것도 많았는데....냉장고 작아 많이 살수 없어 자동으로 미니멀 되요.
요즘처럼 배송 잘 되는데...큰거 필요할까요?7. 대식가면
'20.12.31 12:33 AM (14.32.xxx.215)더 작은거 좋지 않나요??
저흰 800버리고 400급 샀는데 좋아요
김냉도 있고해서....좀 덜 버리려구요 3분나가면 마트있는데요 뭐8. ㅋㅋ
'20.12.31 12:34 AM (39.7.xxx.199)나중에 세컨 냉장고 또 구매하실걸요
9. 집저씨의 훈수
'20.12.31 1:55 AM (73.164.xxx.159) - 삭제된댓글제 냉동실 노 하우 알려드리면.. 다이소에서 소쿠리 싸이즈에 맞는 것 사서 냉동실에 넣습니다. 물론 내용물 채워서요. 안에 뭐 들었는지 고민은 덜 하게됩니다.
10. 집저씨의 훈수
'20.12.31 1:58 AM (73.164.xxx.159) - 삭제된댓글제 냉동실 노 하우 알려드리면.. 다이소에서 소쿠리 싸이즈에 맞는 것 사서 냉동실에 넣습니다. 물론 내용물 채워서요. 안에 뭐 들었는지 고민은 덜 하게됩니다. 이번에 나오면서 어르신이 평상시 보낸 어묵 생선등을 냉동시켜뒀다가 아이스 박스등에 넣어 냉동만 거의 20키로 한방에 미국 가져나왔어요. 물론 입국할때 정밀 조사를 받는 고초는 겪었지만.. 미국에 갖다주니 무한으로 좋아하네요. 여기는 겨울 왕국이라 냉동상태도 거의 유지되었네요.
11. 집저씨의 훈수
'20.12.31 2:00 AM (73.164.xxx.159)제 냉동실 노 하우 알려드리면.. 다이소에서 소쿠리 싸이즈에 맞는 것 사서 냉동실에 넣습니다. 물론 내용물 채워서요. 안에 뭐 들었는지 고민은 덜 하게됩니다. 이번에 미국 나오면서 어르신이 평상시 보낸 어묵 생선등을 냉동시켜뒀다가 아이스 박스등에 넣어 냉동만 거의 20키로 한방에 미국 가져나왔어요. 물론 입국할때 정밀 조사를 받는 고초는 겪었지만.. 미국에 갖다주니 무한으로 좋아하네요. 여기는 겨울 왕국이라 냉동상태도 거의 유지되었네요.
12. 저는
'20.12.31 2:35 AM (211.187.xxx.172)375를 씁니다, 김치냉장고, 냉동고 없음
물론 김치도 안 담음
요리 안 좋아해서 가능
이마트가 내 냉장고려니.......냉장고 청소가 너무 싫어서 줄였어요. 청소 스트레스기 없습니다....ㅎ13. ㅇㅇ
'20.12.31 3:12 AM (59.12.xxx.38)네 큰 게 좋죠
14. 가전사랑
'20.12.31 3:44 AM (175.208.xxx.35) - 삭제된댓글냉장고 티비는 거거익선...
진리예요.15. 현재
'20.12.31 6:37 AM (211.110.xxx.60)그런경우예요 작은집으로 이사해서 주방발코니에 기존 양문형 냉장고(560L)가 안들어가 원도어 냉장고(380L,냉동실x)로 바꾸고 김치냉장고(560 L)만 갖고 사는데요.
김치냉장고상칸 양쪽모두 냉동실로 쓰고 서랍한칸은 김치 그아래칸은 건어물 치즈 가루류 등 보관
와~뭘 못사요. 늘 냉장고 냉동실 공간 생각해야하고요
쟁여서 놓을것도 있는데 놓을자리없어 고민이예요
후다닥 집의 재료로만 밥할때도 많았는데 이젠 그리못해 마트를 더 자주 가게되네요.인스턴트 만두 이렇게 부피큰건 꿈도 못꿔요.
암튼 냉장고는 큰게 편하네요.16. 흠흠
'20.12.31 7:00 AM (125.179.xxx.41)냉장고 티비는 거거익선...
진리예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노노노노
자기가 아는게 진리라고 여기지마세요
저는 500리터안되는거 사서
얼마나 잘쓰고있는데요
주방에 툭튀어나오지도않고 싱크대너비랑
딱맞아서 덜답답하고요
쟁여놓다가 버리는음식이 엄청 줄었어요
저같이 그때그때 장보기좋아하는사람들은
작은냉장고 정말 좋아요
냉장고크면 안에 뭐가있는지 한눈에안보이고
썩어나가고 치우는것도 일이고ㅜㅠ
바꾼뒤론 냉장고열고 슥 훑으면
뭐있는지 다보이죠 뒤적거리지않아도요.
그리고 아무래도 공간이 엄청 넓은건아니니
식재료들 부지런히 해먹게되요.
반찬쟁이지않고 그때그때 해드신다니
추천하고싶어요17. 작다
'20.12.31 7:50 AM (60.242.xxx.224)저희는 5식구 대식가들인데 320짜리 써요. 가끔은 냉동식품 저장하고.싶어서 큰 걸로 바꿀까 냉동고만 하나 살까 하다가도
장을 한꺼번에 보는 편이 아니고 냉장고에 물건 뭐 있는지도 모르다가 버리고 하는 게 싫어서 작은 거 써도 괜찮아요.
오히려 큰 냉장고 쓰는 사람들 음식 쓰레기 보면 안타깝더리구요.
집 나가면 수퍼인데 다들 냉장고 왜 그렇게 큰 거 쓰나 싶어요18. 제경우
'20.12.31 10:32 AM (175.193.xxx.36) - 삭제된댓글680리터 쓰다가 냉장고를 바꿔야되는데 요즘은 거의900맅터급이더군요. 사이즈를 보니 갑툭튀 그리고 기존 쓰던것도
안쪽에 내용물은 보이지도 않아서 썩혀버린적도 많았어요
그래서 검색한결과 삼성세미 냉장고 샀는데 대만족이에요.깊지않아 안의 내용물도 다 보이고 사용하기 편리하게 나왔어요. 기존가구 사이즈와도 맞아서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
많이 쟁이지 않는 사람은 딱이에요19. 그런데요
'20.12.31 10:48 AM (14.55.xxx.170) - 삭제된댓글대식가족이면 냉동만두 등반조리 식품이나 육류 등는 없나요? 김 국물멸치 냉동새우 고추가루 새우젓 깨소금 등요
김치냉장고 300있고 500냉장고 쓰는데 무슨 딜해서 만두 몇봉지 냉동과일 아예 못 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