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로나 바이러스가, 옷에 묻어서 오나요?
어떤 의사가 그랬다는데.
또, 요즘 어떤 세제는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없애준다고 광고하던데.
사실인가요?
그럼 아예 사람들이랑 옷깃도 스치면 안되는 거네요?
쿠팡이나 택배사들, 같은 옷이랑 장갑쓰고 걸렸다고 본 것 같고.
그럼 지하철, 버스. 엄청 위험한 거 아닌가요?
1. 지금
'20.12.30 10:20 PM (61.253.xxx.184)변종까지 나와서
일파만파로 번질거 같아요.
묻어서 오는것도 맞을거 같아요. 공기중에도 있는거 같구요.2. ...
'20.12.30 10:23 PM (61.253.xxx.240)옷에 묻기도 하겠죠.
금속에는 일주일인가 존재한다고 들었던거 같고요.3. ㄴㄴ
'20.12.30 10:24 PM (114.240.xxx.94)쿠팡때는 냉장식품 소분포장하는 곳이라 비닐소재 옷이랑 장갑에서 나오긴했는데
완전한 상태의 바이러스는 아닌거 같다고 하긴 했어요. 바이러스 조각.4. ㄴㄴ
'20.12.30 10:26 PM (114.240.xxx.94)표면이 맨들맨들 차가운 곳에 오래 살아남아서
조심해야하고
의류등은 비닐 소재 말고는 오래 살아남을 수 없대요.5. . . .
'20.12.30 10:33 PM (110.12.xxx.155)의류나 종이 등 다공성 재질에는 못 붙어 있고
비닐, 플라스틱, 스테인리스 등 맨들맨들한 곳에서
바이러스가 오래 산다고 들었어요.6. 지금
'20.12.30 10:34 PM (61.253.xxx.184)발열없이 나는 증상 같은 경우
지금 체온체크로 출입하는게 거의 무의미 할수도 있는거 같더라구요.7. 어딘가에
'20.12.30 10:39 PM (175.193.xxx.206)어딘가에 짧게 겨우 붙어 있다가 사람의 손이 닿으면 ‘아 살았다.’ 한다는 군요. 아무튼 뭘 밖에서 만지면 손부터 씻어야 해요.
8. 바이러스가
'20.12.30 11:19 PM (211.110.xxx.60)양적으로 일정량이상 점막에 묻어야 걸린대요. 양이 작으면 확률이 낮아진다고하더라고요.
9. ㅡㅡ
'20.12.30 11:58 PM (125.176.xxx.131)종이에 최소2일. 최대 7일까지 존재한다고 해서
저는 박스 개봉할때도 소독약 뿌리고 개봉해요.ㅜㅜ10. ...
'20.12.31 1:58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바이러스가 묻긴 하겠지만
얼마나 살아있겠으며
그게 또 전염이 되려면
인간의 점막에 일정량 이상의 바이러스가 일정시간 이상 붙어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옷에묻은 바이러스로 전염될 확률이 너무너무 희박할것 같아요.
의사직군은 아무래도 많은 환자를 만나니까 옷을 매일 세탁하는게 좋을듯 합니다.11. ..
'20.12.31 2:45 AM (211.109.xxx.109) - 삭제된댓글비누가 세균을 쪼개서 박살낸대요.
그래서 비누로 손을 씻잖아요.
뉴스에 자주 나오시는 약대교수님이 그러셨어요.
그러니 옷도 비누로 빨면 되겠죠.12. 00
'20.12.31 9:16 AM (67.183.xxx.253)당연히 옷에도 묻고 카드보드에도 묻고 유리병에도 묻죠. 옷이나 카드보드같은건 바이러수가 3일정도 살아있을수있고 유리나 스테인레스, 사기그릇같은 단단하고 매끈한 재질엔 더 오래 살수 있다고 하구요. 제수없으면 택배상자나 우편물에도 묻을수 있죠. 다만 택배기사님한테 바로 묻은게.아니라면 배성기간중 바리러스가 죽을 확률이 더 높단거죠. 그래서 전 주택에 사는데, 택배나 배달상자도 차고나 집 마당에서 뜯어요. 식료품 배달오면 겉포장지 다 소독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