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옆으로 조금씩 올라와서
옷에 살짝만 스쳐도 깜짝 놀라는 것 있잖아요.
이름이 기억 안나요.
암튼, 전 이것 때문에 바로바로 잘라야해서
작은 손톱깎기 없으면 어디 갈 때
심리적으로 불안할 정도인데요.
이것이 영양부족 때문인가요.
밥이나 과일, 영양제 제대로 안 먹긴 하는데
반찬 골고루해서 잘 먹으면
자주 안 생길까요.
그렇지는 않지 않을까요?
대개 나이들어 말초신경인지 뭔지 혈액순환도 더디고 발끝 손끝이 너무 건조해져서 생기는 거 아닌가요? 노화죠
수십년째 손톱깎이 필수 지참이예요
전 거스러미도 아니고
손톱옆에 가시처럼 손톱이 나서,,,그거 안잘라내면 힘들어요
근데 나이들수록 영양제 먹어야 해요ㆍ비타민 비와씨
그리고 단백질 챙겨 먹어야 해요
평생그래요. 바쁠땐 지갑에 대일밴드 항상 한개이상 끼우고 다니다 밖에서 갑자기 아프면 밴드로 일단 감싸버리구요, 여행갈때는 화장품가방에 손톱깎이 필수로 챙겼어요.
다른사람들도 이럴땐 아플텐데 물어보면 뭐 별로 신경안쓰인다는 사람들도 있어서 내가 통증에 예민한 편인가 했는데.. 모두들 그럴까요? 손톱모양 다 다르듯 그런 사람들만 그런걸까요 저도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