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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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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 겨우 서른.. 궁금한 점이요!

.... 조회수 : 1,774
작성일 : 2020-12-30 13:35:27

겨우 서른 넷플에서 보고 홀딱 빠져들었어요... ㅠㅠ

오랜만에 참 따뜻한 드라마더라구요.

넷플 오리지널이라 그런지 국뽕도 없고 고퀄이더라구요

그런데 친구들간의 우정이 가슴을 울리더라구요

우리나라에서는 슬픔을 나누면 약점이 되고

기쁨을 나누면 질투가 되어 돌아온다 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드라마 상의 친구들은 슬픔과 기쁨을 전부 나누며

축하해주고 위로해주어 마음속이 따뜻해지더라구요..^^

전 그런 절절하고 친한 친구가 2명 있어요.

그런데 다 미국에 살아요. ㅠㅠ

그런데도 친구에게 슬픈일은 전부 이야기하진 않아요.

자칫 우울하게 분위기가 흘러가기 싫어서도 있고

친구가 행여 감정의 쓰레기통 될까봐서 배려하는 것도 있는 듯요

겨우 서른, 드라마라서 그런건가요?

문화 차이인가요?

문득 궁금해져서 올려봅니다 ㅎㅎ
IP : 39.7.xxx.18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30 1:45 PM (49.167.xxx.126)

    아무래도 드라마니까요.

    원글님도 친구분들을 직접 자주 만나면
    힘든 이야기를 하게 되지 않을까요?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얼굴 표정이나 분위기에서 알 수 있으니까
    친구들이 먼저 물어 보기도 하죠.

  • 2. ...
    '20.12.30 1:49 PM (27.102.xxx.39) - 삭제된댓글

    넷플 제작은 아니에요. 중국에서는 7월 17일 첫방.
    사람 사는덴 다 비슷하지 않을까요? 우리도 청춘물 보면 의리로 똘똘 뭉친 친구들 나오잖아요. 아침드라마 보며 한국 사회를 이야기 하는게 맞지 않듯 드라마는 드라마로^^

  • 3. ..
    '20.12.30 1:50 PM (220.78.xxx.78)

    중국은 친해지면 형제의 의미로 가요
    대표적인 삼국지에서 도원결의가 그러했고
    중국영화에 친찬친구의 죽음을 보고 대신 가서 복수하고

  • 4. 나이
    '20.12.30 1:59 PM (211.210.xxx.41)

    이십대 후반에 직장에서 셋이 친해져서
    맨날 어울려 다녔는데
    슬픔이나 고민 다 공유하는 사이였어요.
    그 나이니까 가능한 듯요
    40 후반인 지금은 좋은 거 외주로만 이야기해요

  • 5.
    '20.12.30 2:04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경우따라 다르겠고 개인차는 있겠지만, 점 두 개님 말씀이 대충 맞아요.
    대만도 그렇고 중국권은 거의 그런 식이에요.

    드라마에서도 꽌시가 이리저리 많이 나오잖아요.
    결국 비슷한 맥락인 거예요.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해서 정말 다 퍼주는 문화예요.

  • 6.
    '20.12.30 2:06 PM (180.224.xxx.210)

    경우따라 다르겠고 개인차는 있겠지만, 점 두 개님 말씀이 대충 맞아요.
    대만도 그렇고 중국권은 거의 그런 식이에요.

    드라마에서도 꽌시가 이리저리 많이 나오잖아요.
    결국 비슷한 맥락인 거예요.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해서 내 사람이다 생각하면 정말 다 퍼주는 문화예요.
    물론 그 와중에 사기꾼도 있고 그렇기는 하겠지만, 상식적인 보통 사람들 경우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 7. ...
    '20.12.30 2:09 PM (39.7.xxx.180)

    그렇군요
    미세먼지와 코로나때문에 중국 많이 미워했는데
    그런 부분은 참 따뜻하네요!

  • 8. ..
    '20.12.30 2:52 PM (1.237.xxx.26)

    문화차이인듯..
    중국에서도 좀 살았고 전해 들은 바로는 저 윗분 말씀하신대로 첨에 간보고 거리두면서 지켜보다 신의를 느끼면 가족 형제보다 더한 관계가 되더군요. 나이 상관없이..모든 가족행사에도 같이 하고..그런 사람 몇몇 봐서 알아요.

  • 9. .....
    '20.12.30 3:04 PM (222.69.xxx.150)

    남편사업으로 따라와 중국 산지 오래 되었는데요.
    가족 같은 관계가 형성된 중국인이 생겼어요.
    그 외에도 친척? 같은 중국인도 몇 명 있고요.
    그들때문에 타국에서 도움 받으며 심적으로 의지하며 살고 있네요.
    한국에서도 이런 관계가 형성된 사람은 없었거든요. 신기해요.

  • 10.
    '20.12.30 4:40 PM (180.69.xxx.140)

    저도 이 드라마 어제 다 완주했어요.
    저런 친구들 있음 세상 두려울게없을거같아요
    물론 돌아가며 시련과 기쁨이 찾아오긴하지만
    현실은 잘나가는 애만 계속 잘나갈 가능성이 높아서.

    어제 완주하고 진짜 깊은 감동이. .
    결말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주인공들도 뻔하지않은 변화와 선택을 하고요

    꽌씨면에서도
    우리는 일본과 중국 사이인거같아요
    일본의 거리두고 개인적인 문화랑
    중국식문화랑 그 사이요

    상해보며 우리랑 참 많이 비슷하다 근데
    시집살이겪는 며느리 얘기는 없는게 신기하고 좋았어요. 시부모들 아예 등장도 안함
    한국이면 어떻게든 결혼생활에 등장을 할텐데말이죠.

  • 11. ..
    '20.12.30 4:49 PM (39.7.xxx.180)

    저도 시집살이 겪는 며느리 없어서 좋았어요..
    잠시라도 시집스트레스를 잊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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