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모의보다 2-3씩 막 내려가더니..원하는 곳은 커녕 비슷한곳도 넣을수 없어서 멍한 지경이에요..진학사고 고속성장기고 뭐고 할게 없어요....나름 높은곳 바라보고 있었는데..
저나 남편이나 재수하겠다는 의지 있으면 지지해줄거고,,싫다하고 맞춰가겟다고 해도 괜찮아요..
솔직히 이점수로 맞춰가면..ㅜㅜ 돈이 아깝죠
그래도 암말 안하고 있는데..애도 조용해요
한 일주일은 울고불고 방에서 안나오더니 이제 마음은 좀 진정된것같은데요
그래도 먼저 권하진 말아야죠??
기다리면 아이가 생각을 말해주겠거니 하는데..좀 힘드네요.
저혼자 진학사 돌려보고 알아보고 하는데..어쩌려는건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