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본 사유리의 선택은 여러가지 의문점을 자아내게 합니다.
아래는 야후재팬에 남겨진 덧글인데 일본의 정자은행 이라는 표현이 맞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번역하면) 일본에서는 일본산부인과학회가 인정하는 비배우자간인공수정에 관한 등록시설이
공식적으로 정자은행의 역할을 가지고 있다. 단, 이용 가능한 사람은 불임의 법적인 부부에
한정된다.....고. 일본에서는 민간의 정자은행 영업은 인정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정자를) 구입했다고 한다면 일본의 정자 은행은 아닐것이다.
---
“日本の精子バンク”って表現は語弊があるのでは？日本では、日本産科婦人科学会が定める「非配偶者間人工授精に関する登録施設」が、公式的な精子バンクの役割を担っている。ただし、利用可能な者は不妊の法定婚夫婦に限定され…だし、
日本では民間で精子バンクの営業は認められてない…だし。
なので、日本で購入したとしても、“日本の精子バンク”ではないはず。
---
윗 덧글을 보고 일본내 비배우자간인공수정(이하, AID) 에 관한 규정을 찾아보았는데 윗글의 지적이 맞았습니다.
일본산부인과학회에 AID 시술에 필요한 절차중에 적용조건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호적등본(혼인유무 明記) , 진단서,
신분증명서, AID 실시희망 신청서 겸 윤리위원회 신청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일본산부인과학회의 홈피에서도 그 규정으로 피시술자는 법적으로 혼인한 부부로....라는 표현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2. 被実施者は法的に婚姻している夫婦で、心身ともに妊娠・分娩・育児に耐え得る状態にあるものとする
그렇다면 사유리가 말하는 일본의 정자은행은 무엇일까요?
사유리는 일본산부인과학회에서 규정하는 법적으로 혼인하지 않은 상태인데 어떻게 일본에서 정자를 제공받았을까요?
이런 게시글이 있어서 생각해봤는데요.
미혼인 여성이 익명의 정자를 기증받아 아이를 낳는다?
생명과 관련된 사항이기 때문에 윤리위원회 신청서를 제출해야하는데...
한국에서 시술받지 못해서 일본에서 시술받았다?
미혼여성에게 정자를 제공해서 생명을 태어나게 했다?
도무지 말이 안되는 얘기 같아요.
EQ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익명의 기증자가 EQ높은 건 어떻게 알았을까요?
현실적으로 사유리가 주장하는 내용들이 거짓들이 많은데요.
왜 이런식으로 사람들을 우롱하면서 계속 아기에 관한 이슈를 끌어내는지 모르겠어요.
아이도 공개하고...
일본이건 한국이건 혼인상태가 아닌
미혼여성에게 정자를 제공해서 임신하게 하는건 윤리원칙에도 어긋나는 사항이라서
해주는 곳이 없는데도 한국이 안해줘서 일본에서 했다?
그럼 사유리 주장대로
미혼여성이 단순히 아이 원한다고 원하는대로 시술해주는 시스템이 바람직한 건가요?
계속 실시간으로 아이를 공개하면서 갈등을 조장하고 있어요.
일본에서도 사유리의 정자기능주장이 말이 안되기에 댓글이나 기사로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죠.
솔직히 결혼생각없는 EQ높은 서양인 남자친구와 합의없이 임신 출산하고
저런 식으로 둘러대는 것 같아요.
임신에 관해서 아무도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정자를 기증받았느니
EQ가 높은게 중요했다느니 한국에서 시술안해줘서 일본에서 시술했다느니
거짓말 늘어놓으면서
아이아빠 보라고 계속 인스타에는 실시간으로 아이얼굴 다 공개하고
그냥 결혼생각없는 서양남자랑 사귀다가 임신해서 미혼모가 됐으면
그렇게 사실대로 공개하든지 아니면 밝히기 싫으면 비밀로 숨기던지 알아서 할것이지
왜 일본방송인이 한국에서 유투브에 인스타에 상업활동하고
방송활동하고 아이에 대해서 얼굴까지 전부 공개하면서
한국출산시스템을 기혼이니 미혼이니 이러면서 비난하면서 무책임한 갈등을 조장하는지 모르겠어요.
아이 눈색깔이나 피부색 완전 백인남자아이던데...
저는 좀 섬뜩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