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교 올라가는데 두렵네요
1. ㅋㅋㅋㅋ
'20.12.30 12:00 PM (211.187.xxx.65)일단 고등수학 선행이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과학도 선행해야해요.ㅜ 현실이 그래요.
정시도 좀 많아지니 내신챙기시고, 너무 불안해 마세요.
다들 하는데요.ㅎㅎ2. ...
'20.12.30 12:07 PM (125.177.xxx.217)감사합니다. 댓글 달아주셔서요
수학 과학 선행요.... 내신요....
시간이 가면 떠밀려가듯 그 상황에 올라가있겠죠....
괜히 걱정만 많나보네요
제 고민에 댓글 달아주셔서 고마워요...
군중속에서 말걸어주는이 없었는데 누군가 말 붙여주는 그런 기분이네요 감사해요3. .....'
'20.12.30 12:11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저두 예비고등 . 동네 고등이 그닥이라, 자사고 지원했어요. 동네 자사고라 미달이고 .. 에휴 ...
부모는 애타는데,애는 웹툰보고 있네요.
저도 걱정만...인터넷 세상과 엄마들 입소문은 너무 어마무시(수1/2 하고, 과학 물.화.생.지 듣고 입학해야한다구...)4. ..
'20.12.30 12:17 PM (125.177.xxx.217)동네 자사고 있어서 그래도 좋겠어요
다들 열심히들 하나보군요
에휴 한숨을 동시에 쉬겠네요5. 말 안 들었던
'20.12.30 12:40 PM (223.62.xxx.66) - 삭제된댓글고3아이, 그냥 냅뒀어요.
공부도 안 해,
이것저것 권유해도 다 싫다,
결국 고3때 전과하고 혼자 독학하다시피 하더니
어떻게 되었네요.
아이한데 두손두발 다 들어
아이 학교 한번 가본적도 없고
담임샘 전화상담이라도 한번도 해 본적이 없어요.
아이 성적표도 본 적 없구요
학원도 안 다녀서(원하는 인강은 결제 해 줬음) 학원비 세이브 했고
저 입시뒷바라지로 진 안 빠진게 한점은
아이한테 고맙긴 합니다.6. 외고
'20.12.30 4:29 PM (220.76.xxx.227)외고 예비고2학년..아이가 언어를 좋아해서 지원했어요. 시험 성적 나올때마다 엄마는 후회하지만 아이는 행복해해요. 그럼 된거죠..뭘
다시 선택하라면 아이는 외고.엄마는 일반고...일거같아요
저는 이 시기라면 수학선행 열심히 해 놓을거같아요.
시간되면 국어도 하고
제 아이는 국어는 학원 가본적 없고 수학은 열심히 시켰는데요 성적은 국어가 잘 나와요.첫 모고는 별로였지만 혼자 열심히 하니 국어는 거의 만점. 수학은 죽어라 해도 뭐 그럭저럭
타고나길 전형적 문과아이더라구요. 아이 성향 보시고 수학.국어 열심히 시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