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십초반인데 처음부터 공동명의로 집을 산 경우도 꽤 많아요
그 당시 특별히 남녀평등에 대한 생각이 있었던건 아닌데 자연스럽게
그렇게 하게 됐다고들 하더라구요
한 친구는 시어머니를 돌아가실때까지 모셔서 고마움의 표현으로 어머니 가지고 계시던 집이랑 예금으로
남편이 재건축 아파트를 사줬어요
지금은 엄청나게 올랐구요
그 집 시누이는 돈에 별 관심 없고 점잖은 분이라 다른 잡음은 없더라구요
저는 주식을 남편한테 증여 받은게 있어요
저희는 경제권을 남편이 가졌고 저는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다들 명의를 어떻게 가지고 계세요?
그런데 막상 서로 권리를 주장할때는 명의는 소용 없다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