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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생활 25년 했는데 남은게...ㅠㅠ

겨우 조회수 : 7,782
작성일 : 2020-12-29 17:00:22
직장생활 25년 하고 은퇴했어요
그런데 손에 쥔 퇴직금이 겨우 1억 조금 넘네요 ㅠㅠ
중간에 집 사느라 한번 정산 받기는 했지만....
겨우 일억이라니 씁쓸해요. 
은퇴하면 못다닌 여행도 하고 취미활동도 하고 싶었는데
이 돈 가지곤 숨쉬기 말고는 할게 없을거 같네요 
슬퍼요. 

IP : 72.203.xxx.5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0.12.29 5:01 PM (175.223.xxx.234) - 삭제된댓글

    지..지금 자..자랑하시는 거죠?

  • 2. 저는
    '20.12.29 5:01 PM (121.165.xxx.46)

    부러운데요
    수중에 몇천이 없는데요
    에휴

  • 3. ...
    '20.12.29 5:01 PM (125.128.xxx.152)

    중간에 정산받아 잘써놓고 뭔소린지

  • 4. ㅜㅜ
    '20.12.29 5:02 PM (218.146.xxx.178) - 삭제된댓글

    중간에 정산도 받았다면서 뭘 징징..

  • 5. ....
    '20.12.29 5:03 PM (121.175.xxx.109) - 삭제된댓글

    그 동안 먹고 쓰고 아이들도 가르치고 하셨잖아요..

  • 6. ㅎㅎ
    '20.12.29 5:04 PM (218.146.xxx.178)

    중간정산받아 집 샀으면 이미 위너죠 ^^

  • 7. 자랑도 참
    '20.12.29 5:07 PM (211.184.xxx.28) - 삭제된댓글

    불쌍하게 하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 8. ㅜㅜ
    '20.12.29 5:08 PM (218.146.xxx.178) - 삭제된댓글

    주위에 이런사람 있음 눈치없다고 욕 먹죠잉

  • 9. 근데
    '20.12.29 5:08 PM (121.141.xxx.138)

    일시금으로 못받지 않아요?저도 22년 직장생활하고 남은게 퇴직금 9천이더라구요. 그나마 퇴직연금에 들어가 있어서 찾지 못했구여.
    잘 불려서 노후에 쓰셔요...

  • 10. 대신
    '20.12.29 5:12 P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

    직장다닐때 노후대비 저축 하셨을텐데
    저금한돈으로 사셔야죠
    아님 예전에 많이 쓰고 사셨으면 뭐 그게그거죠

  • 11. .........
    '20.12.29 5:15 PM (211.250.xxx.45)

    저도살아요 ㅎㅎ

    93년부터니 27년째인데
    요즘 최저임금이 오르다보니 이젠월급도 얼마안되고 ㅎㅎ
    퇴직금은 중간에 몇번 정산받아 잘쓰고
    요즘도 1년마다 받는데 돈은 없네요 ㅎㅎ
    그래도 필요할때 잘쓰고 지금도 잘쓰는거니까

    에효 ㅠㅠ

  • 12. ..
    '20.12.29 5:20 PM (211.58.xxx.158)

    중간정산 받아서 집 샀고 직장 생활 그정도 했으면 국민연금 꾸준히
    넣었을텐데..개인연금 있으면 좋지만...퇴직금 잘 관리하세요

  • 13. 괜찮아
    '20.12.29 5:25 PM (221.162.xxx.233)

    심히부러운데요
    천만원도없어요
    1억이면 넘감사하죠

  • 14. 그동안 보너스랑
    '20.12.29 5:27 PM (39.7.xxx.113) - 삭제된댓글

    월급받아놓고 뭐가 문젠가요?

  • 15. ㅇㅇ
    '20.12.29 5:28 PM (182.211.xxx.221)

    월급도 많았을거고 중간에 정산받인 집도 샀다면서 바보인가

  • 16. 우선
    '20.12.29 5:28 PM (223.38.xxx.67)

    25년간 고생 많으셨어요.
    1억이 크다면 크고 적다면 적은
    형편따라 체감되는게 다르겠죠.
    에휴~ 댓글들이 당최...

  • 17. 많이 받으신거
    '20.12.29 5:30 PM (125.184.xxx.101)

    퇴직금 그만큼 못받는 회사도 널렸어요
    이제 그만두셨으니 주변 좀 돌아보세요. 그보다 못한 사람들이 사서히 눈에 보이실꺼예요.....

  • 18. ㅎㅎ
    '20.12.29 5:32 PM (112.148.xxx.5)

    저는 전업주부라 받을 퇴직금도 없지만..무슨 말씀인지 이해돼요..솔직히 요즘1억 그렇게 크단생각 안들어요
    그래도 부럽습니디ㅣ~

  • 19. ,,
    '20.12.29 5:37 PM (27.179.xxx.9)

    좋은 회사 다녀 중간 정산 받아 집 샀으니
    그게 몇 곱절 올랐겠고
    그러고도 억단위 받고
    ㅠㅠ

  • 20. 000
    '20.12.29 5:38 PM (124.59.xxx.38)

    헐. 자기가 중간에 돈 빼서 써놓고서는 남들한테는 1억 말고 남는게 없다니... 그 돈 누가 몰래 빼돌린것도 아니고. 이상한 계산법이네.

    실생활에서 만나면 사람 진짜 황당하게 만들 이기적인 타입.

  • 21. ㅇㅇ
    '20.12.29 6:00 PM (223.62.xxx.35)

    ...................

  • 22. ....
    '20.12.29 6:04 PM (61.105.xxx.31)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다 형편이 다르니 원글님의 상실감에 누구도 뭐라 할 순없습니다.
    그런데 원글님 이제 그 집 팔아 작거나 싼 집으로 가셔서 차익과 연금으로 사세요.
    부족하나마 그 상황에서 즐길거리를 찾아보세요.
    유튜브 "단순한 진심" 추천드립니다.
    어린 친구들인데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 23. ...
    '20.12.29 6:18 PM (59.5.xxx.180)

    중간에 집사느라 정산 받았으면 얼마 받겠다 계산 나오는데 뭘 남은게 없고, 숨쉬기 밖에 못한다고 ㅎㅎ
    자람도 진짜 참 불쌍하게 하시네요ㅋㅋ

  • 24. ㅁㅁㅁㅁ
    '20.12.29 6:23 PM (119.70.xxx.213)

    중간에 정산받아 잘써놓고 뭔소린지 222

  • 25. 갑자기
    '20.12.29 6:37 PM (202.166.xxx.154)

    보험 100만원, 적금 300만원, 대출금 300만원, 차 할부금 50만원 진짜 벌어도 벌어도 남는게 하나도 없고 세금만 많이 떼어가서 생활이 힘들다는 분 생각나네요.

  • 26. ..
    '20.12.29 6:41 PM (223.63.xxx.147) - 삭제된댓글

    정산받았다면서요~~;;;

  • 27. ....
    '20.12.29 6:55 PM (221.157.xxx.127)

    그동안 월급 받고 정산받았는데요 뭘

  • 28. ....
    '20.12.29 7:57 PM (58.148.xxx.5)

    매달 월급 받으셨잖아요 ㅡ.ㅡ

  • 29. 그럼사장하든가
    '20.12.29 10:53 PM (211.202.xxx.66)

    중간에 정산받아 잘써놓고 뭔소린지
    333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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