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나님을 안 믿는 분들은 힘들때 어떻게 하세요...?

ㅇㅇ 조회수 : 4,285
작성일 : 2020-12-29 03:00:14
제가 평생 기도를 하고 살아 왔어요....
힘들어도 좋아도... 하나님을 때론 친구처럼 때론 부모 처럼...
기도를 대화를 엄청 많이 했죠....
살다 보면 안 좋은 일도 생기고 좋은 일들도 생길수도 있는데요...
전 여태 너무 생각 없이 살았어요...
가진게 너무 없는데 참 해 맑게 살았죠....
그런데 요즘 드는 생각이 신은 날 도와 줄수 없고 내 스스로가 변해야 한다는 생각이요...
전 돈 욕심 권력 욕심 사람 욕심 다 없이 살았어요...
그리고 힘든 일이 있어도 계속 기도 하면 언젠간 나아지겠지요...
그런데 이젠 건강까지 잃어버린 상황에서는 더이상 기도는 못 하겠어요....
그래서 실천 하려고요... 기도 대신 뭘 하면 마음이 편안 해질까요?
IP : 108.63.xxx.241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나님이 있나요?
    '20.12.29 3:05 AM (112.187.xxx.213)

    제 주위보면 정서적으로 안정되보이는 사람은
    종교 상관없이 잘 살던데요

  • 2. ...
    '20.12.29 3:05 AM (108.41.xxx.160)

    기도를 해도 실천이 없으면...
    불교인 저는 불교적인 기도를 하면 제가 잘못한 게 떠올라요.
    조금이라도 깨닫게 되죠.
    그리고 없는 사람 고통에 있는 사람 동물등에 대한 연민이 강해져요.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 노력합니다.
    제가 하는 행위가 지금 당장은 돌아오는 게 없다고 해도 상관 없어요.
    아직 깨닫지 못 했으니 또 태어날 텐데
    조금이라도 남에게 베풀 수 있는 위치에 태어나고 싶어서요.

  • 3. ㅇㅇ
    '20.12.29 3:08 AM (108.63.xxx.241) - 삭제된댓글

    제 주변은 반반이에요

    종교 상관 없이 잘 사는 친구들은 우선 운동 많이 하고 여행을 많이 다녔어요...

  • 4. ㅇㅇ
    '20.12.29 3:12 AM (108.63.xxx.241)

    제 주변은 반반이에요

    종교 상관 없이 잘 사는 친구들은 우선 매일을 하고요 틈만 되면 여행을 많이 다녔어요...

  • 5. 힘들면
    '20.12.29 3:17 AM (125.178.xxx.135)

    잠을 많이 자고
    영화나 드라마를 몰아보거나 해요.
    잡생각을 않는 게 방법인듯요.

  • 6. ...
    '20.12.29 3:30 AM (211.230.xxx.93)

    이것 저것 내가 하고싶은 것들을 하고나면, 욕심과 야망이 사라지고, 마음에 평화가 오게되죠.

    또한, 다른 말로, 나이가 들면 성호르몬 분비가 줄어들어 충동적 행동들이 줄어드니 역시 마음에 평화가 옵니다.

  • 7. ...
    '20.12.29 3:32 AM (175.119.xxx.68)

    힘든데 하나님 찾는게 더 이상해요

  • 8. ㅡㅡ
    '20.12.29 3:36 AM (119.193.xxx.45)

    하나님이 인간적 삶을
    풍요롭게 해 줄거라
    기대하는건 한국식
    기복신앙이죠.
    주어진 삶에 스스로
    성실히 노력해야 결과가
    좋을락 말락입니다
    그만큼 노력해도 인생은
    고달퍼요~
    기도는 감사할 때나...

  • 9. 힘들때
    '20.12.29 4:40 AM (68.98.xxx.152) - 삭제된댓글

    신을 찾는다는 생각 안 해보고 살았어요.
    직업 종교인 꽤 있는 집안입니다만.

  • 10. 아오
    '20.12.29 4:54 AM (1.127.xxx.238)

    이제라도 아셨으니 다행이구요
    그 시간에 공부합니다
    나무에 물주고 등산 다니고 주변 사람 챙기지
    하느님 같은 건 없어요. 나가서 운동하심 좋겠는 데 요즘은 집에서 유튜브나 앱 보고 살살 하셔야 겠네요

  • 11. ㅇㅇ
    '20.12.29 5:10 AM (211.219.xxx.63)

    오늘 어느 본글에 단 저의 댓글입니다
    참고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개신교가 제일 문제죠

    천주교가 훨씬 낫죠

    그것보다 훨씬 나은 것이
    스스로 홀로 설 수 있는 무교입니다

    인문학을 공부하시면 홀로 설 수 있고
    종교는
    의복이 아니라 갑옷같이 답답해서
    거추장스러운 것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결혼 조차 필요없다고 하는데
    인간이 짝을 짓는 것은 거의 본질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종교는 전혀 본질적인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을 더 많이 이해해 더 많이 알게되면
    종교는 어찌하다가 본인에게 씌워진 굴레라는 것을 아시게 될겁니다

    아이들이 보조 바퀴가 있는 네발 자전거를 타다가 좀 실력이 늘면 보조 바퀴 2개를 분리해달라고 하죠

    인간도 정신적으로 나약할 때는 부모님이나 종교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없을 때 고난이 닥치면 무너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살다가 현명한 인간이 되면
    누군가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결정하고 앞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거죠
    그것이 정신적 독립입니다

    의지하던 부모님의 목소리가 잔소리가 되고 종교도 마찬가지가 됩니다

    이제 보조바퀴 2개를 분리할 시간이 된겁니다

    동물의 왕국의 동물들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 독립을 합니다

    마마보이를 보면 사람들은 좀 불쌍하게 봅니다
    그 나이에 아직 부모로부터 독립을 못했다고

    정말 독립은 정신적독립이죠

    그 누구도 나의 결정에 참고는 될수 있지만
    결정은 스스로하는 정신적독립

    자유롭습니다

    14살된 보통 아이가 보조바퀴가 2개 달린
    자전거를 타는 것을 보고 있으면 님은 무슨 느낌이 듭니까?

    나이만 들었다고 정신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정신은 신체하고 달라 단순 시간이 지난다고 독립할 수 있는 수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인문적교양과
    사색으로
    현명해져야 정신적 독립을 누릴 수 있습니다

  • 12. ㅇㅇ
    '20.12.29 5:21 AM (175.195.xxx.84)

    불교를 믿을때는 종교에 기댔지만
    ㅎ 불교가 꼭 나를 믿어라가 아니고
    정신차리고 자기를 믿고 의지하라고 합니다.
    그 후는 시련이 오면 이것 또한 지나간다
    생각하며 잘 견딜려고 합니다.

  • 13. 기도
    '20.12.29 5:22 AM (96.255.xxx.104)

    기도 응답 많이 받았어요. 힘들어도 계속 기도하세요. 반드시 도와주십니다.

  • 14. ㅇㅇ
    '20.12.29 5:29 AM (211.219.xxx.63)

    기도가 효과있으면
    지금 코로나 벌써 끝났죠

  • 15. 건강해도
    '20.12.29 5:38 AM (119.198.xxx.60)

    건강하지 않아도
    곧 죽을병에 걸린 시한부라도

    하나님을 알고 믿을 수 있게된 그 자체로 이미 복받은 것입니다.
    원글님은 영원하지 않을 이 세상에서 무얼 바라시나요?

    다 지나갑니다 모든건
    그런데 무얼 붙들고 계시나요?

  • 16. 저는
    '20.12.29 5:44 AM (106.101.xxx.218) - 삭제된댓글

    오직주님입니다
    결혼도 자식도 직업도 건강도 다 응답하시고
    매일새벽예배드려요
    새벽에 기도하세요
    들으십니다

  • 17. 울엄마가
    '20.12.29 5:44 AM (180.68.xxx.100)

    나를 믿는다고 덩신이 먈씀 하신적 있는데 자식으로 보기에 한평생 티끌없이 자존감있고 독립적으로 사셨어요.
    우선 나를 믿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 또한 지나가리라 하는 마음으로 지내다 보면 힘든 시간도 강물 흐르듯 지나가는 거좨.
    인생이란 그 안에 생로병사가 담겨 있는데 누구를 믿던 피호가지 못하잖아요.

    한때 천주교 세례 받고 열심히 다니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
    좋았던 것은 감사하는 마음이 풍성했었답니다.

    너무 힘들면 읫지할 사람이나(대화의 상대)
    종괘를 찾는 것도 좋죠.
    불교 천주교 다만 기독교 잘 알아보시고.
    말씀을 전하는 분들이 너무 오염되고 편향적이라..

  • 18. ㅇㅇ
    '20.12.29 5:47 AM (211.219.xxx.63)

    원글님은 잘 아실겁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65460&page=9&searchType=sear...

  • 19. ㅇㅇ
    '20.12.29 6:12 AM (96.255.xxx.104)

    이말 와닿네요-> 영원하지 않을 이 세상에서 무얼 바라시나요?

  • 20. 울나라기독교
    '20.12.29 6:21 AM (118.216.xxx.249) - 삭제된댓글

    미국괴 다르고
    성경도
    그 오래전 기독교아닌 떠돌아 다니는 말씀을 정리한거

  • 21. 저도
    '20.12.29 6:33 AM (211.107.xxx.182)

    궁금하던 건데 좋은 답글들 읽고 가요

  • 22. ㅇㅇ
    '20.12.29 6:44 AM (211.219.xxx.63)

    영원하지 않을 이 세상에서 무얼 바라시나요?

    이건 말장난 입니다
    인생은 순간 순간이 중요합니다
    님 인생을 뒤돌아 보세요

    아름답고 즐거운 시간이 기억 날 것입니다

    그런 것들이 많으면 좋은 거죠

    그게 인생입니다

    우리하고 아무 관계없는 것이 영원한 들
    그게 뭐가 중요합니까?

  • 23. 6형제인 집인데
    '20.12.29 7:27 AM (59.8.xxx.220) - 삭제된댓글

    넷이 교회 열심히 다녀요
    십일조 생명처럼 여기고 온갖예배 빠짐없이 참석하고..
    나머지 둘 교회 참석하게 하려고 부단히 애썼죠
    믿는 넷은 갈수록 형편이 기울어요
    안믿는 둘은 갈수록 잘 살게 됐구요
    처음에 믿는 넷이 안믿는 넷보다 월등히 잘살았는때 그때 했던말이 하나님 안믿어서 못사는거다, 하나님 믿는 나라는 다 잘산다..기타등등
    지금은 완전히 역전됐고 넘사벽이 되니 말이 바뀌어요
    하나님은 영생을 바라보며 믿는거다, 지금 부귀영화가 무슨 소용이냐..
    지구상에 하나님 자녀를 뿌려놔서 인간들중에 그 자녀를 찾아내는게 하나님 일이라는 황당한 얘기도 해요
    교회 안다니는 사람은 하나님 자녀가 아니라는거죠
    자기네랑은 영적인 부모가 다르댑니다ㅎㅎㅎ
    또라이 돼버렸어요
    불쌍해서 만나주다 형제라도 도저히 말이 안통하니 만날수가 없겠더라구요
    고위 공무원,교수..직업도 좋아요
    직업내에서 또 지네들끼리 기도 모임회를 한대나
    원글님 하나님 의지하는거 좋아요
    그런데 아무리 기도해도 원하는 일은 생기지 않을거예요
    내가 여유가 있을땐 응답 받는 느낌이 들어요
    그건 내 마음이 여유가 있어서 그런거예요
    절박하고 벼랑끝에 다다랐을때 기도의 응답은 절대 없다는거 아마 깨닫게 되실거예요
    교회는 그럭저럭 사는 태평한 사람들이 다니는거예요

  • 24. 아니에요
    '20.12.29 7:39 AM (49.165.xxx.219) - 삭제된댓글

    기도응답이 왜없어요

    내가 그 증인입니다
    기도에 왜 응답이 없어요
    어디 하나님이 없고 예수님이 없나요
    사람이 밥으로사나요?
    은혜로사는거죠

    미련한거로 보여도 내가 그 증인입니다
    전교130등한애가 기도응답으로 스카이공대가고
    부도 재산도 다 주셨어요
    포기한다해도
    하나님이 원글 절대로 포기안합니다
    기도할수 있는데 왜 포기해요

    사지마비되고 치매오기전에 기도할수있을때 하세요
    내가 내 아들이 내 남편과 가족도 그 증인이에요

  • 25. oooo
    '20.12.29 7:39 AM (1.237.xxx.83)

    모태신앙에 고등까지 개신교인이었어요

    종교란
    그분께 받은 사랑을 이웃을 위해 실천하는거죠
    하지만 그분께 자기가 잘되기 해달라 기도만 하는게
    문제이지 않겠어요??? 솔직히 우리나라 이런 개신교인들
    보면 비웃게 됩니다
    교회봉사랍시고 하면서 실천한다 생각하는데
    사랑을 실천할 대상이 같은교인이 아닌것을 ㅉㅉㅉ

    게다가 기도 응답 받았다는분들
    아무 노력도 없이 새벽이고 밤이고 기도만하고
    돈만 갖다내면 응답해 주던가요?
    기도를 할때 내 간절함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실천해야 응답을 받죠
    저는 사실 이것도 응답이 아니라 내노력에 의한 결과라
    생각하지만요

    82에서 봤던 개운법
    1. 걷기 (밖을 나가 걸어보세요. 어느덧 긍정적으로 변합니다)
    2.청소 (일단 안쓰는 물건 버리기부터 시작
    정리하고 청소하고나면 긍정적으로 변해요)
    그 긍정의 힘을 원동력으로 쓰며 사는거죠

    인간은 다 외롭고 삶 자체는 다 고통입니다
    그걸 받아들이고 내삶을 내가 예쁘게 만들어
    가야겠단 의지를 가지고 내게 그 힘이 있다라는걸
    믿으세요

  • 26. ....
    '20.12.29 7:41 AM (175.117.xxx.173)

    저도 새벽기도,철야예배,부흥회 다녀봐서...
    그게 중독?습관이 되어 기도 안하면 허전하고 노력 안하는 거 아닌가?그런 생각까지 들었는데요.

    하나님은 항상 내 마음에 계신 거지,제가 그렇게 곁으로 내보여야만 하는 게 아니구나...싶어요.

    그래서 기도는 감사기도 중심으로 조금 하고..
    제가 좋아하는 음악,책,그림,화초,산책....
    그런 거로 마음 달래요.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거 하면 다른 생각 안들어요.
    행복해서...

  • 27. 아이고 증인님
    '20.12.29 7:46 AM (59.8.xxx.220) - 삭제된댓글

    그럼 수백억대 부자였다가 쫄딱 망한 내 형제도 증인이겠네요
    영재반에서 매일 경시대회 수상하던 조카 게임에 빠져 히키코모리 된 조카도 증인이겠네요
    그런걸로 산증인이라 들이대는거예요?
    어떻게 영적인 종교를 그런 잣대로 평가해요?
    안믿는 제 자식도 공부 못하다 좋은대학 가고 전문대학원까지 갔어요
    교회 다녔으면 간증하라고 불려 다녔을 일이죠
    좀 제대로 된 증거를 내세워봐요

  • 28. 멍 때리기
    '20.12.29 7:46 AM (59.21.xxx.225) - 삭제된댓글

    기도로는 아무것도 이뤄질수 없어요.
    기도는 그냥 희망고문이라고 생각해요
    기도 보다 무념무상이 정신건강에 이롭다고 봐요
    멍 때리기, 멍 하니 하늘보기, 멍 하니 걷기..
    다른사람들이 볼때 쟤 미쳤나봐 할 정도로 멍 하니 생각없이 살기
    기도는 희망을 고문하는 도구예요

  • 29. ...
    '20.12.29 7:48 AM (175.223.xxx.172) - 삭제된댓글

    천주교인이예요.
    영혼의 어두운 밤을 지나고 계시네요.
    무신론자가 어떻게 살아가는지 알아봐야 뭐하겠어요.
    원글님은 이미 하느님이 살아계시고 우리 삶에 작용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그 마음은 혼자 힘으로 얻을 수 없어요.

    한동안 살아있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 여러 철학, 심리,종교 적도 탐독해보고 내가 느끼는 것들을 책 한권에 가감없이 써내려가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해요. 그 결론은 나의 온 인생으로 내릴 수 있는거지 게시판 댓글로 편하게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 30. 으싸쌰
    '20.12.29 7:58 AM (218.55.xxx.157)

    저도 평생 기도하며 살았어요
    그런데 요즘 너무 힘든 일을 많이 겪네요
    그래도 더 어렵지 않은 감사의 조건을 떠올려 감사하게 돼요
    하남이이 안계시다고 할 수 없게 그동안 경험했던 일들을 떠올리게 되구요
    예수님도 고난과 시험을 당하셨는데
    저희 역시 시험과 고난이 당연하다 생각하고요
    그리고 이런 고난이 저의 죄악으로 비롯됨을 깨닫고 회게 하게 되네요
    가끔씩은 하나님 나 미워하시나 이런 의문도 들지만
    사랑받은 기억과 말씀이 결코 아니라고 말해줘요
    고난의 시간엔 말씀이 더 힘이 되네요

  • 31. ㅇㅇㅇ
    '20.12.29 7:59 AM (121.187.xxx.203) - 삭제된댓글

    교회다니면서 평안이 없고 삶이 고달프고
    어수선한 사람들 특징이 있어요.
    목사님을 맹목성으로 따르고
    사람들에게 인정 받으려고 직분을 여러개 맡고
    형평대로가 아니라 분수에 넘치는 헌금을 해요.
    목사남은 대중을 향해 밀하는 것인데 나한테 적용하면 문제가 생겨요.
    주님은 주지 않고 바라지 않고
    능력도 안되면서 나서서 설치라고 하지 않았어요.
    이런 사람들은 교회에서도 문제를 일으키고 사회에서도
    저 잘난듯이 교만하고
    가족에게도 불신감을 갖게합니다.

  • 32. ㅎㅎ
    '20.12.29 8:07 AM (1.250.xxx.124)

    기도?
    들어줄건 들어주고
    안들어줄건 죽었다 깨어나도 안들어준다.

    기도한다고 다 들어주는거 절대아님.

  • 33. ...
    '20.12.29 8:18 AM (211.36.xxx.33)

    기도 응답

  • 34.
    '20.12.29 8:18 A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

    현재에만 집중하면 힘듦이 많이 줄어들어요
    과거 미래는 생각속에서만 존재하니까요 기도해서 응답하면 그건 기복신앙에 가깝죠 감사함의 기도면 몰라도,,
    저는 불교신자라고 할수 있는데 무슨 기도를 하면 자식에게 좋다하여 한동안 매일 절에가서 초를 켜고 기도했는데 가령 내자식 시험잘보게 해달라고 해서 내기도만 들어주면 누군가는 떨어지는거잖아요 그 이후로 집착내려놓고 모두를 위해 기도합니다 그리고 힘든일이 있을때 내게 그런일이 일어날만하니까 일어났구나 하고 생각하니 조금은 편해졌어요

  • 35. 저기요
    '20.12.29 8:23 AM (1.127.xxx.110)

    각각의 의견 잘 들었구요
    상상의 인물(오래전에 죽은) 에게 의지하고 말하고 기대하는 것을


    정신착락 이라고도 하죠.

  • 36. ㅇㅇ
    '20.12.29 8:27 AM (211.36.xxx.188)

    비현실적 인간이 되어가는걸 느꼐요

  • 37. 네?
    '20.12.29 8:41 AM (175.223.xxx.10)

    하나님? 하느님? 주님? 예수? 성모? 부처? 석가모니?
    뭐 그런거 있다고 믿으시는건가요?
    믿음이야 자기 자유니까요.
    근데 그런거 없어요.

  • 38. 저는
    '20.12.29 8:45 AM (203.142.xxx.241)

    제가 진짜 힘들때. 밤새도록,,혹은 조용히 제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가수님의 노래를 듣습니다. 그리고 나면 마음의 정화되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어요.
    제가 몇년전에 상담을 몇개월 받으러 다녔어요. 그때 상담선생님이 어렸을적부터 제 주위에 저한테 롤이 되어줄 어른들이 하나도 없는 상황에서 잘 자란 이유는 제게 영웅이 있어서 였다고 했습니다.. 그 영웅이 제가 40년동안 존경하는 가수이고,, 그 상담선생님이 외국 논문까지 찾아가면서 저의 사례를 공부하셔서 제게 준 결론입니다.. 어렸을적이나 지금이나 진짜 힘들면 조용히 노래를 듣고 마음의 평화를 찾고, 그러면 그 상황에서 내가 무엇을 해야 제일 현명한 행동일까..이것이 좀 선명해집니다..

  • 39. 기도란
    '20.12.29 8:47 AM (180.226.xxx.124)

    기도의 응답을 내가 기도한대로 이뤄지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란 걸 알아가고 있습니다. 그게 응답이라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는 예수님을 향해 하나님의 아들이 맞다면 천군천사를 보내셔서 살려주시길 그순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기도 했을까 생각해보며 기도는 내뜻을 하나님뜻에 맞게 바꾸어 가는 것 입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좋은 것을)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좋은 것을)찾을 것이요 두드리라 그리하면(좋은 길이) 열릴 것이라는 것을 믿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자식이 원하는대로가 아닌) 좋은 것을 줄주 알거든...(눅11:13)

    기도는 (내가 기도한대로가 아닌)그분이 반드시 좋은 것으로 응답하심을 믿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저도 원글님 위해 잠시 기도했습니다.

  • 40. ..
    '20.12.29 9:02 AM (58.236.xxx.154) - 삭제된댓글

    기복신앙 가진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남이 못 살거나 잘못 된 일을 보고 노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독선을 갖고 있고
    본인은 기도를 열심히 해서 신이 예뻐한다고..
    교회의 목사를 떠받들며 목사가 불러주는대로 세뇌되고 자신의 물질적인 것을 빼앗길까봐 불안해서 그런지 극우정치세력에 빠지고 뭐 그렇더라구요

  • 41. ..
    '20.12.29 9:04 AM (61.98.xxx.139)

    원글님이 원한대로 주님이 들어주셔야 한다면 그건 원글님 뜻에
    주님을 갖다 맞추는 겁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주인이시지 우리가 예수님의 주인된것이 아닙니다.
    윗분 말씀처럼 그러므로 기도는 내뜻에 하나님을 맞추는것이 아니고
    주님뜻에 순종하기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 42. 위에증인썼던사람
    '20.12.29 9:05 AM (49.165.xxx.219) - 삭제된댓글

    기복신앙보다 더 안좋은게 기도 안하는거에요
    하나님의 은혜 아니면 못살아요.
    지금 바닥같지만
    지하3층아래 더 밑도 있어요
    크래바스도 있어요
    더 깊은 낭떠러지요
    재산과 부도 아무리 재산이 많아도 가난의영이 잡고있으면 탐심의 마귀가 잡고 안놓아주죠.
    그래서 돈돈하는거죠

  • 43.
    '20.12.29 9:14 AM (49.165.xxx.219) - 삭제된댓글

    그리고 바울도 감옥가고 처형당하고
    스데반은 돌맞아서죽고
    제자들 거의다 처형당하고
    터키 지하교회보면 다 그랬지만
    천국의소망이 있잖아요
    고난을 당한 그들이 진건가요?

  • 44. 그들이 천국에
    '20.12.29 9:29 AM (118.235.xxx.205)

    갔다는 증거는??

  • 45. 건강이
    '20.12.29 9:43 AM (203.81.xxx.82)

    나빠지셨다니 움직임을 가능하세요?
    그럼 운동하세요 동네라도 한바퀴 걷다 오시고요
    기도 한다고 불공 드린다고 다 이루어지고 태평성대면
    고통받는 자가 하나도 없게요

    내가이루고 싶은건 내가 이루는거지
    신이 이루게 해주던가요?

    종교는 마음에 의지나 삼는거고 내가 노력할건 내가 해야죠

  • 46. 진인사 대천명
    '20.12.29 9:47 AM (121.190.xxx.146)

    진인사 대천명이라는 말이 있지요.
    사람이 할 수있는 노력을 다 한 후에 하늘의 뜻을 기다리는 것처럼, 내가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노력과 실천을 다 한 후에 기도를 해야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에도 비슷한 구절이 있을텐데요....구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 설마 이걸 앉아서 기도만 열심히 하면 된다고 해석하시지는 않으셨을테고.

    예수도 말하길 어린아이와 노약자, 불우한 사람들에게서 나를 찾으라 했잖아요. 다른 것보다 내 현실속에서 내 주변을 보살피는게 신을 향한 공경중에 첫번째로 꼽는 것이다는 말씀을 하시고 싶어셨던 것 같아요.

  • 47. ..
    '20.12.29 10:00 AM (58.236.xxx.154) - 삭제된댓글

    기도라는건 행위라기보다는 염원같은거 아닌가요
    교회가는 것보다 세상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먼저죠
    기복신앙의 큰 문제점이 뭐냐면 본인이 뭔가를 해서 복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독선이예요 그러면서 타인에 대해 너는 노력이 부족하다 말하죠

  • 48. 기도
    '20.12.29 10:21 AM (49.165.xxx.219) - 삭제된댓글

    기도가 염원인건 불교나 원불교나 무당이나 다해요
    내가 무교라고해도 다들 점을 보든 뭔가에 지배당하죠.
    하나님이 내게 좋은걸 주실거라믿고
    건강 약해질때 더 기도해야죠

    내가 약하고 아플때 하나님과 독대하면
    세상이 줄수없는 평안을 주신다잖아요
    사람은 악해서
    그런 착하고 따뜻한마음 없습니다.
    타인 인간에대한 기대하지말고
    내짐 주님께 맡기고 다시 기도 성경 보면
    여기가 찬국이죠

  • 49. 기도경쟁
    '20.12.29 10:49 AM (222.110.xxx.57)

    80대 친정엄마가 올해 삼재라며
    어디가 아프기만 하면 삼재라서 그렇다고 하세요.
    그리고 잘못될까봐 벌벌 떠시고.
    그래서 제가
    요양병원 가보면 거긴 모두 삼재다.
    대학캠퍼스 가보면 거긴 삼재 한명도 없다.며
    진정시켜 드리는데
    기도라는 건
    신세지고 특혜를 받으려 하는게 아니라
    흐트러진 마음과 정신을 정리하는 용 같아요.
    정신만 차리면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산다잖아요.
    기도만하면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사는게 아니라

  • 50. 저도 예전엔
    '20.12.29 11:00 AM (99.240.xxx.127) - 삭제된댓글

    하나님에게 오래 기도했죠.
    어린 나이라 제가 상황을 바꾸기위해 할수있는 것이 없어서 그냥 죽어라 기도만 했죠.
    주변에서 간절히 기도하면 들어주신다 부추기기도 했구요.

    그러다 정신이 들었죠.
    바꿀려면 내가 해야 하는구나.
    내가 생각하고 행동을 해야 하는구나.

    어차피 사람들은 각각 다른 진리를 믿고 살ㅇ요.
    뭐가 진실일지 누가 객관적으로 말할수 있나요?
    다들 자기가 믿는게 옳다고 할텐데요.

    저도 책을 많이 읽었는데요
    공허하긴 인문학이나 종교나 결국엔 똑같아요.
    잠시의 위로는 제공하지만 결국엔 다 같은 메아리죠.

    저는 불교가 아니라 초기 부처님의 가르침을 적은 책들을 읽고 명상을 하면서
    마음이 어지러울때 안정을 얻습니다.
    다 내가 지은만큼 받는 법.
    열심히 안했으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
    열심히 했는데도 안됐으면 내가 지은 업이 그런가보다..
    그렇게 스스로를 위로 합니다.

    누가 진리를 알겠어요?
    다들 저기가 맞다고 외치는 소리만 가득할뿐....
    다만 진실 하나는 님이 스스로, 누군가에게 의지하지않고
    노력하셔야 한다는거.

    그리고 맞는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선한일을 하면 나중에 돌아보니 약간 인생이 좀 풀린거 같다고 느껴요.
    그걸 바라고 한게 아니라 그냥 그렇게 마음이 가서 한 일이였는데
    그후 꼬였던 일들이 조금씩 풀리더라구요.

  • 51. 저도 예전에
    '20.12.29 11:08 AM (99.240.xxx.127)

    하나님에게 오래 기도했죠.
    어린 나이라 제가 상황을 바꾸기위해 할수있는 것이 없어서 그냥 죽어라 기도만 했죠.
    주변에서 간절히 기도하면 들어주신다 부추기기도 했구요.

    그러다 정신이 들었죠.
    바꿀려면 내가 해야 하는구나.
    내가 생각하고 행동을 해야 하는구나.

    어차피 사람들은 각각 다른 진리를 믿고 살ㅇ요.
    뭐가 진실일지 누가 객관적으로 말할수 있나요?
    다들 자기가 믿는게 옳다고 할텐데요.

    저도 책을 많이 읽었는데요
    공허하긴 인문학이나 종교나 결국엔 똑같아요.
    잠시의 위로는 제공하지만 결국엔 다 같은 메아리죠.

    저는 불교가 아니라 초기 부처님의 가르침을 적은 책들을 읽고 명상을 하면서
    마음이 어지러울때 안정을 얻습니다.
    다 내가 지은만큼 받는 법.
    열심히 안했으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
    열심히 했는데도 안됐으면 내가 지은 업이 그런가보다..
    그렇게 스스로 위로 합니다

    누가 진리를 알겠어요?
    다들 저기가 맞다고 외치는 소리만 가득할뿐....
    다만 님이 스스로 노력하여야 한다는거..이건 종교적 로또를 꿈꾸는 사람들을 제외한 상식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인정하는 진리죠.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선한일을 하고 나중에 돌아보니 그 시점을 기점으로 인생이 조금씩 풀린거 같다고 느껴요.
    그걸 바라고 한게 아니라 그냥 그렇게 마음이 가서 한 일이였는데
    그후 꼬였던 일들이 조금씩 풀리더라구요.

  • 52.
    '20.12.29 11:53 AM (39.7.xxx.213)

    기도응답 좋아하시네.

    그럼 세월호 아이들은 왜 그렇게 됐는데요?
    제발 살아있어달라고
    제발 살려달라고
    온 국민이 기도했는데!!!!!!!!

    기도응답같은 소리들 하네.
    기도는 아~~~~~~무 힘이 없어요.
    전혀!!!!!!!!!!

  • 53. 다시한번
    '20.12.29 12:14 PM (175.223.xxx.185)

    제가 진짜 힘들때. 밤새도록,,혹은 조용히 제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가수님의 노래를 듣습니다. 그리고 나면 마음의 정화되고,, 다시 살아갈 힘을 얻어요. 222222222

    저랑 같네요.
    저도 노래듣는게 유일한 위로이자 힘이예요.

  • 54. 현대인
    '20.12.29 12:18 PM (110.159.xxx.191)

    철학, 심리학 등으로 문제 해결을 모색해보고요.
    스파, 쇼핑, 산책, 요가, 명상, 음악감상,좋은 친구와의 대화가 감정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됩디다..

  • 55. 기도
    '20.12.29 1:40 PM (49.165.xxx.219) - 삭제된댓글

    기도만이 정답이에요.
    원글님 기도해보세요.
    고난중에 역사하십니다.
    온라인 새벽예배 온누리교회 들어보세요.
    기도할수있는데 왜 걱정하세요

  • 56.
    '20.12.29 3:10 PM (121.176.xxx.196)

    아니예요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인생 끝까지 가봐야죠
    이 어려운 시기에 무엇으로 사나요? ㅠㅠ
    저는 주님 붙들고 전능하신 지존자의 그늘 아래 살아갑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요셉처럼 형통한 삶이 됩니다
    나 하기에 달린거에요
    하나님도 인격적이신분이잖아요
    우리보고 먼저 가까이 하라 그럼 가까이 하실 것이요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만난다고 하셨잖아요 놓치마세요 하나님과 분리되는 것만이 망하는 길임을ㅠㅠ
    하루하루 은혜로 삽니다ㅠㅠ

    고인이 되신 김선영목사님 간증 추천드려요
    너무 놀라워요 그리고 도전이 된답니다
    요즘 나오는 새롭게하소서 간증도 들어보시구요
    다시 주님을 찾고 붙들게 될겁니다
    평생 기도했더니 제 삶을 돌보아 주시네요ㅠㅠ

  • 57. olee
    '20.12.29 3:14 PM (59.22.xxx.112)

    죽을 만큼 슬픈 일도 있었지만 신을 찾거나 기도 같은건 한번도 하지 않았고
    사람 많이 없는 공원이나 야산등 걸을수 있는곳을 찾아 몇시간이고 걷고 또 걷습니다.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한때 교회도 나갔지만 지금도 기도 같은건 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일을 당하거나 문제가 있다해도 결국은 내가 감당 해야 할일니까.

  • 58. 감사
    '20.12.29 3:54 PM (219.240.xxx.2)

    기도는 나의 소원성취를 위해 신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고 그분의 뜻이 무엇인지 그 분이 내게 원하시는게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그 분의 선하심을 믿고 내 마음을 정결하게 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가는 힘이라 생각합니다.

  • 59. 개독들
    '20.12.29 4:10 PM (1.218.xxx.163)

    여기서도 전도하네.
    지긋지긋.

  • 60. 김영서
    '20.12.29 10:21 PM (175.100.xxx.63)

    목사인 아버지에게 어릴때부터 성폭행 당한 '김영서씨' 이야기 아세요? 하나님은 그 어린아이를 구해주지 않으셨을까요? 기도가 부족해서 였나요?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4738 개 키우는 분들께‥개가 원래 이 정도는짖나요? 5 아랫집 2021/01/18 1,347
1164737 82연령대 실감..^^ 21 궁금 2021/01/18 5,030
1164736 못생겼던 친구가 성형 후 8 apehg 2021/01/18 8,528
1164735 아이가 친정엄마에 대해 한 말 듣고 많은 생각이 드네요.. 14 gma 2021/01/18 5,531
1164734 남편에게 거절해보고 싶었어요 7 000 2021/01/18 5,004
1164733 아까 라디오 듣다가 기립박수 쳤어요. 김나박이 2021/01/18 2,367
1164732 주식투자를 권하는 이유- 약국 조제기계 JVM 이야기를 보면서... 29 주시기 2021/01/18 5,803
1164731 8세 여아가 사람보는 눈에 대하여. 14 ㅇㅇ 2021/01/18 3,687
1164730 피델리티글로벌테크놀로지 펀드 당일 출금 되나요? 8 펀드 2021/01/18 1,059
1164729 신지 왜 저렇게 살이 빠졌어요 8 어머 2021/01/18 7,338
1164728 제가 딱 이 성격이 이휘재 성격이라고 알고 있어요 46 ㅇㅇ 2021/01/18 27,786
1164727 "FBI, 의회 난동사태에 외국정부·조직 금전지원 수사.. 5 뉴스 2021/01/18 1,255
1164726 잠부족과 스트레스로 청력이 약해질수있나요 8 청력 2021/01/18 1,347
1164725 소고기 장조림에 파인애플 넣어도 될까요? 8 장조림 2021/01/17 1,584
1164724 근데 왜 코로나 이전의 세상으로 못 돌아간다 그러나요 17 ㅇㅇ 2021/01/17 6,727
1164723 오늘 뭉쳐야찬다 진짜 살떨리는 경기네요ㅋㅋㅋ 8 2002 2021/01/17 3,053
1164722 영화 천문을보며 5 ㅠㅠ 2021/01/17 1,328
1164721 스키바지 아주 딱 맞게 입는건가요? 2 초보스키 2021/01/17 1,062
1164720 이휘재 아들은 신발신고 생수 28 머찌 2021/01/17 23,262
1164719 가을의 전설 영화 넘 재밌어요 10 ㅇㅇ 2021/01/17 2,232
1164718 오늘 82 이중성의 끝을 달리네요. 34 오늘 2021/01/17 6,174
1164717 집값에 무관심한 울 시부모님.. 7 ㅇㅇ 2021/01/17 4,467
1164716 미드 모던패밀리 어디서 볼수 있나요? 2 궁금 2021/01/17 2,220
1164715 그냥 너무 답답해서요..... 38 .. 2021/01/17 6,376
1164714 눈 오는곳 있나요?? 7 서울 2021/01/17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