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인실 병동에 입원한 환자 보호자인데요

조회수 : 6,644
작성일 : 2020-12-29 02:29:31
지금 바로 옆에 있는 환자가 너무 심하게 코를 골아서
잠을 한잠도 잘 수가 없는데
간호사에게 방을 바꿔달라고 문의했더니
한번 정해진 방은 병원 방침상 옮길 수가 없다고 하네요.
병 고치러 왔다가 혈압 올라 오히려 병을 얻게 생겼는데
이럴땐 어떻게 하면 되나요?



IP : 223.62.xxx.2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2.29 2:32 AM (211.193.xxx.134)

    잘모르지만 생각해보면
    내일 3인실이나 다른 레벨로 바꾸고 하루 지나 다시 5인실로
    혹시 방이 없을 수도 .....

  • 2. ...
    '20.12.29 2:39 AM (58.122.xxx.168)

    다른 5인실 말고 3인실 2인실은 갈 수 있을 걸요?
    우선은 편의점에서 파는 귀마개라도 하고 주무세요ㅠ

  • 3. ㅇㅇ
    '20.12.29 2:44 AM (119.198.xxx.247)

    그게 자본주의죠
    편하고싶으면 일인실가야죠
    자는사람도 코골고싶어서 골겠나요

  • 4. 어쩔 수 없죠
    '20.12.29 2:51 AM (217.149.xxx.238)

    코고는 환자를 일인실로 옮길 수도 없고
    잠을 못자게 할 수도 없고.
    아프면 돈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되는거죠.

  • 5. ㅜㅜ
    '20.12.29 2:57 AM (121.129.xxx.84)

    그래서 병원생활 오래하면 병을 더 얻어와요~ 간병하는 사람도 같이 아프게 되고..넘 고생하시네요~ 편의점서 귀마개라도 사서 하시고..밥은 꼭 잘 챙겨드세요~ 환자에게 문제 생기지 않는한 병실 안바꿔줘요~

  • 6. 저도
    '20.12.29 3:02 AM (125.178.xxx.135)

    경험있는데 옆에 계신 분이
    못참고 옮겨 달라하니 간호사가 해주더군요.
    그런데 똑같았다고 다음날 울먹거리는 거예요. ㅠ

    1인실은 솔직히 너무 아깝고
    5인실은 누가 옆에 있느냐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있네요.

    또 한 번은 남편 허리 수술로 입원했는데
    할아버지 두 분이 번갈아 관장을 하는 거예요.
    정형외과라 유독 그랬겠지만 그래서 빨리 퇴원했네요.

    진짜 이럴 때 돈이 많으면 좋겠구나 싶었어요.

  • 7. ㅇㅇ
    '20.12.29 3:04 AM (112.150.xxx.151) - 삭제된댓글

    그래서
    돈이 최고다
    제일 뼈저리게 느꼈던게
    병원생활할때였어요..ㅠ

  • 8. ㅇㅇㅇ
    '20.12.29 4:44 AM (106.246.xxx.10)

    그게 정말 방법이 없더라구요
    저는 아이 가졌을때 조산기 때문에 대학병원 다인실 있었는데 한 산모랑 보호자가 입원 하고서는 정말...
    그 산모 퇴원할때 까지 잠을 못잤어요
    부부 둘다 병적인 코골이 수준으로 엄청 심하게 코를 골더라구요
    낮잠이건 밤잠이건 잠만 잤다 하면 코를...

    코를 코를 어찌 심하게 고는지 조산기라 거의 누워 지냈내고 화장실만 걸어 가는 수준으로 지냈는데 둘째날은 너무 힘들어 새벽에 간호사실까지 걸어서 그 산모 보호자 만이라도 좀 어떻게 해 달라고 부탁을 하니 간호사실에서는 이런일이 한두번 이였겠어요
    딱잘라 뭐라 할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대학병원 다인실 3개월 넘게 입원해 있으면서 그때 병원 생활 정말 학을 뗐어요
    윗분들 말씀대로 다인실에서 다인실은 병실 이동도 안되고 어떤 환자오느냐에 따라서....

    지금 아이 눈수술 때문에 병원에 입원중인데 1인실 있어요
    2박3일 입원이라 병실 잡을때 남편에게 1인실 하겠다고 하니 남편도 그때 제가 얼마나 학을 뗐는지 아니까 그냥 1인실 이틀 잡았는데 방값(?)만 이틀 36만원이네요..

    근데 보호자 침대 매트리스가 가운데가 다 꺼져서 영 뭣하더니 방금 허리 하파서 잠깼다가 방금 님 글 봤네요^^;;

    병원 생활 자체가 보호자며 환자며 정말 힘든거 같아요..
    얼른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 9.
    '20.12.29 6:53 AM (175.114.xxx.136) - 삭제된댓글

    2인실에서 옆환자의 남편이 코골이가 심하고
    방귀를 소리내서 아무렇지도 않게 껴대는데
    미치겠더라구요
    저는 수술 막 마치고 쉬어야하는데
    같은 2인실에 1인만 쓰고 있는 방이 있어서 그리로 옮겨달랬더니 같은 2인실로는 이동이 안 된다고ㅠ
    빈 곳에 가겠다는데 방침이 그렇다네요
    그래서 1인실로 옮겼어요
    하루 40만원 ㅠ
    그래도 편하게 지낼 수 있어 좋았네요

  • 10. ㅇㅇ
    '20.12.29 7:04 AM (49.142.xxx.33)

    이게 간호사들도 어쩔수가 없는게 코곤다고 쫓아낼수도 없고.. 그러니 병원 다인실 생활이 고달픈거죠..

  • 11. ...
    '20.12.29 7:30 AM (106.101.xxx.83) - 삭제된댓글

    저는 2인실 기다리는 동안 잠시 6인실 있었는데..진짜 별의별 사람이 다 있더라구요. 3시간 있다가 놀라서 바로 4인실로 옮겼어요.

    얼마 안 있었는데 병원비가 1200 나왔는데 정말 돈 안아까웠어요.

  • 12. 에고
    '20.12.29 7:40 AM (1.177.xxx.76)

    힘들어서 우째요...ㅠㅜ

    얼마전에 대학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어요. 입원실이 없어 소아 암병동 1인실로 갔는데 병실이 어쩌면 그렇게 더러운지....ㅠㅜ
    밤낮없이 울어대는 옆방 아기들 울음소리보다 병실 더러움이 더 견디기 힘들었어요.

    할일없이 하루종일 누워 있으니 주위 불결한 환경은 더 눈에 띄고 없던 병까지 옮을것 같더라구요. 잠 안오면 일어나 더러운 벽이랑 냉장고. 가구들 클로락스 와입으로 다 닦고 화장실도 샴푸 풀어 대청소.

    일주일 입원해 있는 동안 링겔 꽂은채로 수시로 청소하고 또 하고 했더니 퇴원할때 쯤되니 병실이 반짝반짝..ㅋㅋ
    입원실 더러워서 두번 다시 입원할일 없도록 건강 잘 챙겨야겠다 결심했다는.

  • 13. ..
    '20.12.29 7:53 AM (1.234.xxx.30)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데 양압 격리병실인데 더러워서 제가 닦았어요

  • 14. ㅇㅇ
    '20.12.29 8:30 AM (125.129.xxx.91)

    2인실도 그래요 전에 환자 보호자가 밤새 코골면서 자는데 뜬눈으로 날새움. 병이 도지겠더라구요. 다행히 다음날 퇴원했지만 하지만 그들은 어찌나 잘 자는지. 그날이 동지였는데 밤이 무척 길더군요.

  • 15. ㅠㅠ
    '20.12.29 8:41 AM (112.223.xxx.251)

    지금 입원중인데 5인실에
    65세 경상도분 입원
    입원하는 날부터 자기애기 조금도쉬지않고 아무도궁금하지않은 자식에 손주애기에 사돈에팔촌애기까지
    처음엔 그러려니들어주던환자들모두
    누구도 리액션안합니다
    아~
    전 경상도 말투가 저리짜증유발하는지 처음알았네요
    퇴원몇일남았는데 진짜병실옮기구싶어요

  • 16. ㅇㅇ
    '20.12.29 9:23 A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전 여행가도 수면제없이는 못자는 사람이라서
    과감히 일인실 썼어요
    왜 돈이 안아깝겠어요
    부자 절대 아니거든요
    병고치러 병원와서 더 아픈것보다는 나을거 같아서요
    처음 일인실 와서 병원비 걱정하니
    남편이 이럴때 쓰려고 돈버는거다
    건강이 젤 중요한거다 말해줘서 고맙더군요

  • 17. 궁금이
    '20.12.30 2:13 AM (110.12.xxx.31)

    저는 제가 환자로 입원했었는데 잠을 정말 한숨도 못자서 퇴원할 때 눈이 새빨갛게 충혈되었더라고요. 너무 아파서 안과에서 안약 처방 받고 나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4661 노르웨이서 백신 접종 후 사망자 속출..화이자 맞은 23명 41 뉴스 2021/01/16 4,196
1154660 엄지발가락 깁스 후 일상으로 돌아가기는 액땜일까? 2021/01/16 867
1154659 김어준씨 코나아이는 누구껍니까 물어봐주십시오. 15 ... 2021/01/16 2,237
1154658 혹시 돈이 끊이지 않는 사주도 있을까요?? 18 ㄴㄹㅇㄻ 2021/01/16 6,704
1154657 버팀목 자금 궁금해요 3 감사 2021/01/16 1,164
1154656 살인은 어떤사람들이 하는걸까요 9 귀찮아서도안.. 2021/01/16 2,125
1154655 조국따님 조민양의 의사시험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64 epower.. 2021/01/16 7,393
1154654 냄새가 나요 6 전기포트 2021/01/16 2,268
1154653 인생이 힘들다가 좋다가 무한반복이군요 8 ㅇㅇㅇ 2021/01/16 2,949
1154652 정인이를 눕혀놓고 발로 지근지근 밟은거에요? 12 사람이 아니.. 2021/01/16 4,638
1154651 김 미경씨 영어도 잘하네요 26 ㅇㅇ 2021/01/16 6,121
1154650 거리두기 연장한거 도서관 박물관은 어떻게 되나요?? 4 ㅇㅇ 2021/01/16 1,512
1154649 취미가 운전인분 없나요? 14 .. 2021/01/16 3,318
1154648 독립운동가 능멸 만화가 처벌 청원해주세요. 6 ... 2021/01/16 575
1154647 위촉직은 주휴수당 안 주나요? 1 00 2021/01/16 950
1154646 아들을 지켜보는게 가슴이 미어져요(묵주기도의 응답은 언제 올까요.. 33 엄마 2021/01/16 9,663
1154645 김태훈씨 오랜만에 나오네요. 1 ᆢᆢ 2021/01/16 1,866
1154644 미밴드 좋네요 ㅎ 5 ... 2021/01/16 1,624
1154643 요즘 과외는 어디서 하나요 5 중등엄마 2021/01/16 1,745
1154642 귀엽다는 노래자랑 나간 일본 아기 -->유튜버네요 12 ㅇㅇ 2021/01/16 2,296
1154641 상사 어깨에 손 얹고 입던 조끼 얻어입고 7 그시절 2021/01/16 2,299
1154640 엄마명의 청약당첨 자금 관련 문의 6 , 2021/01/16 1,352
1154639 led 마스크 좋은가요? 4 ... 2021/01/16 1,539
1154638 앞니 충치 레진은 원래 보험이 안되나요? 5 ㄴㄱㄷ 2021/01/16 1,938
1154637 고1짜리 예쁜 귀걸이 찾아요. 3 .. 2021/01/16 1,2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