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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육원서 생활하던 고교생 건물 옥상서 뛰어내려. ㅠㅠ 17세

시민 조회수 : 6,131
작성일 : 2020-12-29 01:00:18
보육원에서 생활하다 홀로서기를 앞둔 한 고등학생이 공공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광주 남부경찰서와 남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께 광주 남구 한 공공건물 7층 옥상에서 고교생 A(17) 군이 뛰어내렸다.

이 사고로 A 군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구급대가 낙하 방지물을 설치하던 중 추락했다.

A 군은 의탁할 곳이 없어 보육원에서 생활하던 청소년으로, 아동복지법상 보육원 청소년들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기간이 종료된다. 다만, 때에 따라 학업을 마칠 때까지 시설 보호를 받을 수 있다.

경찰과 남구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ㅡㅡ

17살이면
한창 대입 준비하면서
부모와 투닥거릴 나이인데

본인 목숨을 스스로 끊다니.

너무 안타깝네요

IP : 223.62.xxx.6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2.29 1:05 AM (39.112.xxx.169)

    에이구 ㅠㅠㅠㅠㅠ
    편히 쉬어요.

  • 2. ...
    '20.12.29 1:06 AM (1.231.xxx.7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나이때 보호자 없이 시설을 나가야한다는게 얼마나 막막할지...
    너무 안됐고 불쌍해요.

  • 3. 경위조사
    '20.12.29 1:07 AM (118.32.xxx.219)

    아이 홀로-라고 넘기지 마시고 정확히 조사,수사 바랍니다...

  • 4. ...
    '20.12.29 1:07 AM (211.208.xxx.210)

    너무 마음 아프네요. 만 18세도 정말 어린 아이인데 23-24살 정도까지는 정말 나라에서 더 적극 도와주고 사회인이 될 때까지 밀착해서 돌봐줬으면 합니다.

  • 5. 아..
    '20.12.29 1:07 AM (58.234.xxx.21)

    너무 어려요
    세상에 홀로서기가 얼마나 막막했을까...

  • 6. ...
    '20.12.29 1:10 AM (125.129.xxx.199)

    박시은씨 부부가 큰 딸을 입양한 이유를 이야기할 때 시설에서 나가 홀로서기해야하는 두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했을 때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안타깝고 마음 아프네요

  • 7. 솔잎향기
    '20.12.29 1:14 AM (191.97.xxx.143)

    한평생 얼마나 외롭고 기댈 데가 없었을까요? 많은 보육원 아이들이 보육원 나와도 사회에서 자리 잡지 못하고 보육원 근방에서 지낸다는 기사도 읽었어요.

  • 8. ...
    '20.12.29 1:14 AM (108.41.xxx.160)

    이렇게 홀로서기 해야하는 보육원 친구들에게 도움주는 단체가 있었는데....
    생각이 안 나네요. 후원금 받던데...

    다음 생엔 널 절대 버리지 않는 부모 밑에 태어나세요.

  • 9. 미안하다
    '20.12.29 1:20 AM (175.208.xxx.235)

    어른들이 도와주지 못해서~~
    다음생엔 좋은 부모 만나길

  • 10. ㅠㅠ
    '20.12.29 1:20 AM (14.34.xxx.99)

    얼마나 막막하고 두려웠을지 ㅠㅠ
    지금있는 곳에서는 사랑도 많이받고 의지하고 서로 보듬으며 살아가길 빕니다..

  • 11. ....
    '20.12.29 2:00 AM (98.246.xxx.165)

    저도 몇 달 전 이런 아이들이 그 어린 나이에 독립해야 한다는 얘기 듣고 깜짝 놀랐어요.
    적어도 만 21-22세까지는 지원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엉뚱하게 동남아 중국 여자들 친정 보내주고
    그들 가족 다 끌고 한국 오도록 지원할게 아니라
    이런 우리 아이들 좀 도와줬음 좋겠어요.

    정말 가슴아픕니다.
    편안히 쉬길.

  • 12. ㅜㅜㅜ
    '20.12.29 2:13 AM (125.182.xxx.58)

    한평생 얼마나 외롭고 기댈 데가 없었을까요? 많은 보육원 아이들이 보육원 나와도 사회에서 자리 잡지 못하고 보육원 근방에서 지낸다는 기사도 읽었어요.22222
    -----------
    ㅜㅜㅜㅜㅜㅜㅜㅜ아ㅜㅜㅜㅜㅜㅜ

  • 13. ㅇㅇ
    '20.12.29 2:23 AM (39.112.xxx.169)

    홀로서기의 두려움때문일 수도 있지만..
    어떤 피해를 입었거나
    어디가 아팠거나
    타인으로부터 괴롭힘을 받았다든지
    다른 요인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사고경위를 조사한다고는 하지만
    제대로 조사가 될까요.
    뭔가 또다른 힘든 일까지 겪고있던건 아닐지 마음이 아픕니다.

  • 14. 리메이크
    '20.12.29 2:27 AM (125.183.xxx.243)

    학생! 명복을 빌어요ㅠㅠ

  • 15. ㅇㅇ
    '20.12.29 2:56 AM (125.182.xxx.58)

    홀로서기의 두려움때문일 수도 있지만..
    어떤 피해를 입었거나
    어디가 아팠거나
    타인으로부터 괴롭힘을 받았다든지
    다른 요인이 있을지도 모르는데22222잘 조사하길 ㅜㅜ

  • 16. ㅇㅇ
    '20.12.29 3:54 A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

    아..맘이 아프네요.ㅜ
    얼마나 막막했을지..
    좋은곳에서 다시 태어나렴~~ㅜㅜ

  • 17. 8780
    '20.12.29 6:03 AM (116.33.xxx.68)

    맘이.너무 아파요
    더 돌봐주고 해야하는데
    이사회가 아직 거기까진 복지가 안되나봐요

  • 18. ...
    '20.12.29 6:26 AM (211.203.xxx.22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그 어린 나이에 홀로서라는 건 너무 가혹한 일입니다..ㅜㅜ
    시대에 맞는 복지정책이 필요합니다..

  • 19. 열여덟어른
    '20.12.29 7:21 AM (211.201.xxx.22)

    아름다운 재단에서 하는 후원프로그램이에요
    저는 매달 일정금액 후원하는데요.. 여러분이 참여하면 좋겠어요.. 엄마 없는 애들이 제일 불쌍하잖아요ㅠㅠ

  • 20. ㅁㅁ
    '20.12.29 7:52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요즘들은 부모가없어 저길 가는게 아니예요
    써글 인간들이 서로 미루다가 보내지는곳이 저기예요
    지인중에도 마누라 도망가고 애둘 저기보내고 저는 조선족에게 새장가가서 애새끼또 낳고
    사는 인간있어요

    뇌구조가 다른거같은 ,,,

  • 21. 청년주택
    '20.12.29 8:04 AM (61.105.xxx.184)

    청년주택 홍보할 때마다 생각했는데 보육원에서 나온 아이들,
    1인당 1채는 아니더라도 2-3명이 한채씩 자립 할 때까지 5-10년정도 저렴하게 배정해 주면 어떨까 생각했어요,.

    꼴랑 500만원 자립 자금으로 준다 하더라고요.
    더 웃기는건 121 님이 말한것 같이 부모가 아이 보육원 보내려고 저 돈 뜯으러 온데요.
    저돈 자기 주면 자기랑 같이 살 것처럼 하고 그돈 뜯어가는 부모들 있다고.

    그래서 차라리 주거를 해결해 주고 먹고사는건 자기가 돈 벌어서 하게 나라가 당분간 지켜 줬으면 싶었어요.

  • 22.
    '20.12.29 8:14 AM (222.234.xxx.215)

    마음 아파요
    저도 아름다운 재단에 후원해요
    아이야 다음엔 꼭 좋은 곳에 태어나
    부모님 사랑 듬뿍 받고
    원하는 인생 살으렴

  • 23. 이게 도대체
    '20.12.29 8:14 AM (203.238.xxx.63)

    얼마나 오래된 문제인데 아직도 이러고 있는 겁니까
    이런 거 법 좀 고치지요

  • 24. 아프다
    '20.12.29 8:15 AM (112.154.xxx.39)

    청넌주택 1.2인실 무료로 몇년 국가서 내주면 좋겠어요
    대학학비는 국가서 지원되고 생활비도ㅈ어느정도 지원되죠
    취업해도 집이 없음 힘들잖아요

  • 25. 200만원인가
    '20.12.29 8:16 AM (73.52.xxx.228)

    자립기금 조금 가지고 고등학교 졸업하면 보육원 떠나야한다고 들었어요.그 나이에 어떻게 혼자 살아갈지.

  • 26. ㅇㅇㅇ
    '20.12.29 8:25 AM (121.187.xxx.203)

    고아가 되고 싶어 그리 된 것도 아니고
    과부도 되고 싶어 그리 된 게 아니어서
    신이 모든 사람들에게 그들을 도우라고 명령했나 봅니다.
    너희가 그들을 돌봐주면
    너의 자식들은 내가 도와 준다고....
    그러나 그는 세상으로 나가는 게 차갑고 두려웠나 보네요.
    아직은 좋은 사람들도 많은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7.
    '20.12.29 8:34 AM (61.74.xxx.175)

    이건 우리들의 책임이네요
    18살이면 아직 엄마한테 투정 부리고 맛있는거 해달라고 할 나이인데 독립을 하라니
    얼마나 막막할까요
    아름다운 재단에서 이 아이들의 독립을 돕는다고 하지만 혜택을 보는 아이들은 많지 않을거 같아요
    마음이 무거운 연말입니다

  • 28. 세금
    '20.12.29 9:14 AM (180.230.xxx.233)

    안뿌려도 될데 뿔지말고
    이런 아이들이 취직하고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함께 살 수 있는 시설이나 시스템을 만들어주지
    고작 20살도 안된 아이들을 500만원만 주고
    어떻게 살아가라고 쫓아내는지...
    너무 가슴 아프네요.

  • 29. 제발
    '20.12.29 10:14 AM (212.182.xxx.146) - 삭제된댓글

    홀로서기의 두려움때문일 수도 있지만..
    어떤 피해를 입었거나
    어디가 아팠거나
    타인으로부터 괴롭힘을 받았다든지
    다른 요인이 있을지도 모르는데222222 부디 제대로 조사해 주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0. wpqkf
    '20.12.29 10:25 AM (212.182.xxx.146)

    홀로서기의 두려움때문일 수도 있지만..
    어떤 피해를 입었거나
    어디가 아팠거나
    타인으로부터 괴롭힘을 받았다든지
    다른 요인이 있을지도 모르는데33333 부디 제대로 조사해 주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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