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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양병원 코로나 상황이 너무 심각한거 같아요

걱정 조회수 : 5,480
작성일 : 2020-12-29 00:27:59
요양병원 의료인이 쓴 청원글 읽었는데 생각했던것보다 현재 요양병원이 많이 심각한거 같습니다.
코호트 격리되서 그 안에서 잘 치료받겠지 했는데 굉장히 힘든 상황인거 같아요.
요양병원은 코로나 치료병원이 아니라서 제대로된 치료가 안되는 상황에서 양성인 환자와 음성인 환자가 같이 섞여있고
확진자는 코로나 병상으로 옮겨야되는데 코로나 병상이 모자라서 대기하다 사망하는 인원도 많다고 합니다.
청원글 읽어보니, 코로나 초기에 버려진 스페인 요양원 생각도 나고, 현대판 고려장 생각도 나고 정말 걱정스럽네요.
이거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언론에 자세히 나오지 않아서 요양병원이 지금 이런지 전혀 몰랐어요 ㅜㅜ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5108








IP : 175.211.xxx.169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
    '20.12.29 12:28 AM (175.211.xxx.169)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5108

  • 2. ㅇㅇ
    '20.12.29 12:31 AM (211.193.xxx.134)

    현실이죠
    님이 알고 제가 아는데 당국이 모를 수가 없죠

    지금 대기자 좀 있을겁니다

    나라가 망하기를 바라는 것들
    오늘 축하주 한 잔해도 될 것같다

  • 3. ㅡㅡ
    '20.12.29 12:31 AM (223.38.xxx.189)

    그러게요.. 아까 서명했는데 그정도인줄은..
    상황이 이런데 등산이다뭐다 정원이상으로 놀러댕기는 인간들도 보이네요..
    병상에가족있어도 저럴지.. 아주 보이는 족족 낼 신고 하려구요. 제발 개념들좀 챙기길..

  • 4. ㅡㅡ
    '20.12.29 12:36 AM (111.118.xxx.150)

    요양병원 해결책이 있겠나요?
    거기 노인들 각자 집으로 돌아가고 폐쇄가 답인데;;;
    그러니 가족들은 오히려 가만히 있고

  • 5. 걱정
    '20.12.29 12:36 AM (175.211.xxx.169)

    멀쩡한 사람들이라도 좀 조심해서 코로나가 덜 걸려야 당국이 요양병원 같은 곳에 총력을 집중할 수 있을텐데 지금 여러곳에서 뻥뻥 터지고 있으니 이러다간 요양병원을 어떻게 해볼수도 없을거 같아요. 참 걱정입니다.

  • 6. 코호트
    '20.12.29 12:37 AM (211.227.xxx.137)

    코호트 격리는 어쩔 수가 없을 때 하는 거예요.
    사실 거기 있는 분들 단체로 걸리게 하고 밖에는 퍼뜨리지 못하게 하는 잔인한 시대의 모습이죠.

  • 7. 시작이죠
    '20.12.29 12:38 AM (1.231.xxx.10) - 삭제된댓글

    1년 동안 찌질-방역쇼 하느라
    의사 간호사 이간질하며 뒷통수치고
    병상 확보 뒷전에.
    일반 병원에 중증 코로나 분산 입원시켜 놓고
    병원내 감염은 시간 문제.
    1,2월이 더 문제인데 쉬쉬한다고 애쓰는 중.
    가관인건
    근본없는 백신을 의료진,노약자부터 맞으라네.ㅉㅉ

  • 8. ...
    '20.12.29 12:38 AM (175.223.xxx.26) - 삭제된댓글

    "4번째 검사 후 양성"…부천 요양병원 확진자 가족들 '분통'

    https://www.dispatch.co.kr/2121103#_DYAD

  • 9. 발병
    '20.12.29 12:39 AM (211.227.xxx.137)

    일단 1명이라도 발병하면 그 곳의 모든 분들 집에 못갑니다.

  • 10. ...
    '20.12.29 12:40 AM (175.223.xxx.26) - 삭제된댓글

    https://www.dispatch.co.kr/2121103#_DYAD

    가족들도 안됐네요

  • 11. 격리
    '20.12.29 12:44 AM (1.231.xxx.10) - 삭제된댓글

    방치.

    왜놈들 욕하면서 일본 크루즈는 왜 따라하니.

  • 12. ㅉㅉㅉ
    '20.12.29 12:48 A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

    요양병원 종사자 간병인 요양보호사 중 다수가 개독이에요
    답 없겠죠?

  • 13. 코로나 대응이
    '20.12.29 12:48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딱 일본정부처럼 되고 있어요
    대깨문들은 말 잘듣는 극우 아베 철통 지지자들처럼 굴구요

  • 14. 도대체
    '20.12.29 12:49 AM (217.149.xxx.238)

    시작이죠
    '20.12.29 12:38 AM (1.231.xxx.10)
    1년 동안 찌질-방역쇼 하느라
    의사 간호사 이간질하며 뒷통수치고
    병상 확보 뒷전에.
    일반 병원에 중증 코로나 분산 입원시켜 놓고
    병원내 감염은 시간 문제.
    1,2월이 더 문제인데 쉬쉬한다고 애쓰는 중.
    가관인건
    근본없는 백신을 의료진,노약자부터 맞으라네.ㅉㅉ
    ㅡㅡㅡㅡ


    이런 사람은 정체가 뭐죠?
    방역쑈?
    근본없는 백신?
    언제는 백신없다고 난리 ㅈㄹ이더니.
    도대체 왜 그러고 살아요?
    진짜 ㅉㅉㅉ.
    방역 쑈 안하고 잘하는 나라 가서 사세요.
    일본? 유럽? 미국?

  • 15. ㅇㅇ
    '20.12.29 12:50 AM (211.193.xxx.134)

    나라 망하기를 바라는 것들
    기분좋냐?

  • 16. 1.231.xxx.10
    '20.12.29 12:50 AM (125.186.xxx.23) - 삭제된댓글

    오늘 저희 보건소에 전화해서 백신도 못 구하는 것들이 나라 세금으로 월급 받아 쳐먹냐 이 ㅂㅅ같은 것들아 욕하셨던 그분이세요?

  • 17. 난리 지랄은
    '20.12.29 12:51 AM (1.231.xxx.10) - 삭제된댓글

    봤니?
    너님 부터 맞고 얘기하든가.

  • 18. ...
    '20.12.29 12:52 AM (211.196.xxx.86)

    단지 서기호판사는 지지자나
    민주당 개개인의원들은 탄핵주장할수있다고 하던데요.


    그러나 탄핵한다고 한달 업무정지하긴엔 출혈이 너무 심하고


    100프로 헌재에서 기각된데요..

  • 19. 걱정
    '20.12.29 12:52 AM (175.211.xxx.169)

    의료인력이 일반확진자 4명을 볼수 있다고 하면, 요양병원확진자는 손이 많이 갈테니 1~2명 밖에 볼수 없을거 같아요. 점점 더 확진자가 늘어나면 결국 치유가능성이 높은 일반확진자 위주로 치료가 되는 방향이 맞겠죠. 요양병원 확진자는 후순위가 되고.. 의도한건 아니더라도 자연스레 요양병원 확진자는 버려지는거죠.
    이런일이 없도록 제발 건강한 분들 활동 자제하고 조심했으면 좋겠어요. 정부당국도 여력이 있어야 요양병원, 요양원까지 꼼꼼히 신경을 쓸수 있지 않을까요.

  • 20. 허참
    '20.12.29 12:53 AM (223.62.xxx.225)

    요양병원 얘기에 개독, 정부 얘기 끌고 나오는 사람은 뭔지
    시어머니 파킨슨에 치매로 요양원 계셔서...
    저런 뉴스보면 조마조마해요ㅠㅠ

  • 21. ㅜㅜ
    '20.12.29 12:57 AM (223.62.xxx.51)

    끔찍하네요 의료붕괴 수준 맞네요 어떻게든 빨리 해결하길... 환자들 의료진들 음성인 어르신들... 이런 생지옥이 있다니 ㅠ

  • 22. 당연해요
    '20.12.29 12:58 AM (223.39.xxx.26)

    열심히 잘하고 있는 정부 망하라고 그렇게 고사를 지냈는데
    뜻대로 되니 좋아서 표정관리 중인 듯 해요
    어쩜 그렇게 비난하고 없는 말 지어내고 전세계가 칭찬하는 와중에 헐 뜯고 싶어서 그러더니
    뜻대로 코로나 환자 늘어나고 있어서 좋아할겁니다
    제대로 국힘당에게 힘 실어주고 싶어하는 지지자들
    잘하고 있는 정부 끌어내리려고 온갖 비난을 하더니...ㅉㅉㅉ

  • 23. ...
    '20.12.29 12:59 AM (1.231.xxx.70)

    진짜 이런 글에 정치이야기 그만하고 청원 좀 하자고요.
    저분들 대한민국 국민이고 존엄성을 지켜드려야하는 인간입니다.

  • 24. 이와중에
    '20.12.29 1:00 AM (223.38.xxx.89)

    교회 갖다붙이는 저 악랄함
    대단하다 진짜
    눈앞에서 생지옥펼쳐지고
    이 난리통인데
    어떻게 세뇌당하면 교회탓을 하지

  • 25. ㅇㅇ
    '20.12.29 1:01 AM (112.150.xxx.151)

    '20.12.29 12:48 AM (211.201.xxx.27)
    요양병원 종사자 간병인 요양보호사 중 다수가 개독이에요

    뭘 이야기하고싶어서 개독이야기를 여기 갖다붙인거에요?
    이분들 처한 상황이 개독이어서 당연하다?
    뭐 그런거에요?
    1년남짓 가족들도 못만나다 돌아가시는 환자분들은요?

  • 26. ㅇㅇ
    '20.12.29 1:03 AM (112.150.xxx.151) - 삭제된댓글

    지금 이 상황에 누가 좋아하고 있는데요?
    정부가 열심히 잘해서
    지금 병상부족에 요양병원 고립사태가 온거에요?

  • 27. 점점
    '20.12.29 1:08 AM (175.223.xxx.196)

    코호트격리 누가 시키고, 감시하나요?
    정부에서 하는건데


    사람들 못나오게 가둬만두고
    의료인 보강, 교체도 없고
    그러면 격리병실 데려가야하는데 그것도 안하고


    그냥 큰 건물안에 바이러스 생체실험하듯
    그냥 쳐 박아두고
    각자도생이잖아요.

    그나마 배가 아니고 육지라서 다행이라 해야하나요?
    거기있다가는 멀쩡한 사람도 감염 되겠네요.

  • 28. ㅇㅇ
    '20.12.29 1:17 AM (223.38.xxx.16) - 삭제된댓글

    요양병원에 있는 사람보다 죄짓고 구치소 있는 사람들이 먼저네요

  • 29. 거기
    '20.12.29 1:20 AM (14.32.xxx.215)

    의료진 간병인 대단하시더라구요 ㅠㅠㅠ

  • 30. 이런
    '20.12.29 1:26 AM (223.62.xxx.149)

    사태에도 정치에 미쳐서 헛소리 하는 사람들
    당신들 왜 실명제 반대하는지 알겠네요
    아까 악플러 쉴드도 당신들이 치던데
    인간들이 점점 패악이 하늘을 찌르는군요
    난리 ㅈㄹ?? 대한민국 국민이 갇혀서 오늘 내일 하는데
    뭐 개독??? 악마가 따로 없지 그렇게 말하는 당신들
    의료붕괴 아니라고 또 우겨대는 인간들 대통을 위하면
    이딴 소리하지말고 의료봉사나 가세요 왜 못가 신같이 떠받드는 대통이 욕먹는데 이 정부는 진짜 망해야지 저런인간들이 입을 다물지 사람 생명에 저따구로 말하는건 인간도 국민도 아니다

  • 31. 동감
    '20.12.29 1:29 AM (14.34.xxx.99) - 삭제된댓글

    근본없는 백신?
    언제는 백신없다고 난리 ㅈㄹ이더니.
    222222

  • 32. 인간아닌거
    '20.12.29 1:33 AM (223.33.xxx.180)

    또 하나 들어와서 분란이네
    내가 진짜 살면서 사람 생명가지고 왈가왈부하는 인간은 처음보다 저런것들이 지지자니 그 지지받는 사람은 오죽할까
    자신의 지지자가 저렇게 설치면 하지마라고 말리는 척이라도 해야지 더 부축이고 코로나에 국민이 죽어나가도 모른척 하고 백신도 확보못한 인간 저 인간이 괴물이지 이 정부 안망하나 봐라
    그딴 소리도 이제 얼마 안남았어 82에 괴물들 본색 들어나니 속이 다 시원하네

  • 33. 참나
    '20.12.29 1:34 AM (223.33.xxx.180)

    그단새 글지우고 튀었네
    당당하지 못하면 그딴글 쓰지말고 입다물고 있어요
    치졸한 인간들

  • 34. ㅇㅇ
    '20.12.29 2:28 AM (119.70.xxx.143)

    상황이 세월호랑 똑같죠. 위기상황인데도 가만 있어라. 죽어나갈 때까지 방치

  • 35. 나이
    '20.12.29 3:34 AM (223.38.xxx.134)

    많고 늙고 병나면 죽어야죠.
    요양병원가족들도 그걸 바랄듯.
    어차피 저대로 살지도 못하는데.
    살 사람 먼저 살리자.
    늙은 사람들 치료에 애쓰기보다!

  • 36. 금수만도 못한
    '20.12.29 4:10 AM (119.70.xxx.143)

    나이 많고 늙고 병나면 죽어야죠.
    요양병원가족들도 그걸 바랄듯.
    어차피 저대로 살지도 못하는데.
    살 사람 먼저 살리자.
    늙은 사람들 치료에 애쓰기보다!
    ————————————————-

    멍멍이만도 못한 인간아

  • 37. ...
    '20.12.29 6:21 AM (1.234.xxx.84) - 삭제된댓글

    익숙한 223.38.134님은 그간 정부욕 엄청 하던 분인데...
    놀랍네요.

  • 38. 원글이
    '20.12.29 9:27 AM (222.110.xxx.248)

    가서 도와주면 되겠죠.
    가족도 싫다고 손놓은 곳인데
    누가 하겠어요?

  • 39. ...
    '20.12.29 9:41 AM (175.223.xxx.26) - 삭제된댓글

    가족이 싫다고 손 놓은 곳이니
    갇혀서 죽어가게 내버려 두라는 건가요

  • 40. ㄴㅁ
    '20.12.29 10:54 AM (1.236.xxx.108)

    저 의사분 울남편 친구세요
    2주넘게 집에 못가시고 계시다네요 그리고 정신과전공하신 치매관련 의사십니다
    너무 안타까워요

  • 41. ......
    '20.12.29 12:05 PM (112.145.xxx.70)

    어쩔수없죠..
    그 사람들 다 치워낼 병상이 없잖아요.

    안타깝지만 도리가 없는 걸 어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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