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 담갔는데 점점 맛이없어저요
첨 담갔을때는 너무 맛있는데
며칠지나니 맛이 약해지고 싱겁고 맵지도 않아요
이거 왜이런걸까요ㅜ
1. ... .
'20.12.28 8:24 PM (125.132.xxx.105)저도 김치 담궜을 때 곧바로 맛있으면 갈수록 맛이 없어지더라고요.
제가 생각하기엔 너무 싱겁게 간을 한 경우, 익으면서 숙성이 안되는 거 같아요.
처음엔 맨 입엔 많이 짜다 싶어야 김치가 익으면서 깊고 짜릿한 맛이 더해져요.2. 절임배추
'20.12.28 8:27 PM (116.39.xxx.162)잎만 절여서 오고
줄기는 생으로 왔는데
더 절이고 싶었는데 잎이 투명하게 되는 것 같아서
그냥 담갔는데 양념이 아까웠네요.
살짝 익혀서 냉장고에 넣었는데
김장 망했어요.3. ᆢ
'20.12.28 8:27 P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설탕이나 매실청이 유산균의 먹이가 되니
꼭 넣어야 되더군요
발효조미료 미@도 넣구요4. 모모
'20.12.28 8:30 PM (180.68.xxx.34)김장김치는 좀짜다싶어야
맛있게 익어요
싱거우면 숙성이 제대로
안되는거같아요5. ...
'20.12.28 8:30 PM (175.223.xxx.196)싱겁게 담가서 그래요
첨에 김치 간할 때
딱 먹었을 때 약간 짜다고 느껴야 해요
집에서 먹는 국
국 간보다 짜게 맛이 느껴져야해요
그래야 익으면서 수분나와도 간이 맞춰지는건데
싱겁게 담으면
완전 맛이 흐려지고 맛 없어져요6. ....
'20.12.28 8:32 PM (221.142.xxx.120)김장 김치는 싱거우면 맛이 없더군요.
7. 그리고
'20.12.28 8:34 PM (222.104.xxx.175)고추가루도 약간 매콤해야지 맛있어요
8. 첨엔
'20.12.28 8:39 PM (58.236.xxx.195)간이 좀 쎄야돼요.
9. ..
'20.12.28 8:40 PM (180.69.xxx.35)말씀들어보니 제가 좀 싱겁게 담은게 맞는거 같아요
담번에 좀더 짜고달게 충분히 해봐야겠어요
82님들 감사합니다10. 모모
'20.12.28 8:46 PM (180.68.xxx.34)안돼요
달게하지마세요
김치 단거 진짜 맛없어요11. ...
'20.12.28 8:54 PM (222.236.xxx.135) - 삭제된댓글약간 짠게 맞나봐요.
저도 담아보고 맛이 안나서 김장은 봉하김치 주문했는데 짜다는 후기가 많아서 알면서도 걱정했어요
정말 익은후에는 간도 딱맞고 엄청 맛있습니다.
이제 금방 먹을 김치만 싱겁게 하려구요.12. 저도
'20.12.28 9:26 PM (175.114.xxx.136) - 삭제된댓글봉하김치 처음에 짜고 맛도 그냥 그렇다고 댓글 달았었는데
지금 익으니까 아주 맛있네요13. ㅇㅇ
'20.12.28 9:44 PM (211.209.xxx.126)지금이라도 소금을 좀 뿌려두세요
14. ㅁㅁ
'20.12.28 10:27 PM (180.230.xxx.96)제가 딤근김치가 항상 그래서 궁금했는데
와 이제 이유를 알겠네요
엄마가 웃소금 끼얹는 이유를 이제 알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