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ㅋㅌ프사 커플사진 해둬도 남자 다 믿지 마요(추가)

ㅁ ㅇ 조회수 : 4,226
작성일 : 2020-12-28 16:36:42
보통 ㅋㅌ프사 나랑 찍은 커플 사진으로
해둔 남친이면 안심(?)하죠?
사귄지 몇일 째인지 커플링 낀 손가락 서로 걸고
세상 누구 안부러운 커플인양 볼데고 찍어서
대문사진 걸어둔 남친을 하긴 누가 의심 하겠어요.

그런 남자를 어쩔수 없이 오늘 온라인 미팅사이트에
신고했어요.
오지라퍼 될까 신경 안쓰고 싶었지만 사귄지 24일이라
써둔 프사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행복한 표정 지은
여자가...미팅사이트서 싱글인줄 알고 남자 연락에
진지하게 반응할 또다른 여자를 생각하니 같은
여자로서 넘어갈 수가 없어서요.

이전에 싸이트서 남자 연락처 받고 카톡 등록해서 둘러볼 때
그냥 느낌이 안좋아서 연락을 안했었어요.
그리곤 까먹고 있다 친구리스트 정리하다가 오늘
보고는 뭥미 싶더군요.
남자가 싸이트서 활동하고 있는 걸 근간에도 봤거든요.
다행히 신뢰도 높은 싸이트라 증거사진이랑 사정 설명한
메일을 담당 매니저에게 보냈더니 바로 전화가 오네요.

카톡아이디 요즘 여러 개 만드는 게 문제도 아니고
폰도 메인 서브 갖고 업무용이다 하면 그만이니
카톡프사를 커플사진으로 해뒀다고 너무 믿진
말라고 조심스레 말하고 싶네요.
그렇다고 다 의심하란 건 아니고 눈에 보이는 이상한 점,
행동이 말 안될 때도 이 남자 이제 내꺼다 긴장 풀고
힌트를 놓치지 마란 의미예요.
.
.
.
매니저가 조치를 취했는지 그 남자 ㅋㅌ프사가 기본 이미지로
다 바껴 있네요 ㅎ
대박...그 여자랑 몇시간 사이 헤어진 건 아닐테고 여자한테
뭐라 변명하고 다 지웠을지
여자는 또 무슨 말도 안되는 이유에도 그래 우린 커플인데
내가 이해해줘야지 하고 넘어 갔을지 ㅉㅉ
진짜 악질이네...애초부터 연락하기 싫어 접었던 내 촉이 맞았네.

매니저가 탈퇴 처리 위해 내게 부탁해서 추가 신고 자료(?) 찾으러
들어가서 본거예요.
개인정보 보호법 어쩌고 관계로 연락처 주고 받은 사이 아니면
개인사진 보고 옮기고 하는 게 불법이라 연락처 받은 내가
나서줘야 하는 거라서요.

신원인증 서류 다 받고 유료 가입이고 담당 매니저 있는 신뢰 가는
오래 된 결혼정보 사이트예요.
성혼 커플도 많고 그간 좋은 사람들도 봤던 곳이라 이렇게 물 흐리는
미꾸라지 귀찮아도 나서서 잡았네요.

미팅사이트라고 써선지 왜 그런데서 남자 만나냐 그러는데
정확히는 결혼정보 사이트예요.
지인소개보다 확실하고 내 취향 100프로 반영 되니깐요 ㅎ
싫어도 거절 못할 부담 없고요.
매너 없이 구는 경우 당당매니저에게 알리면 바로 처벌 되고요.
양다리 신고 받아주고 탈퇴 처리 해주니까요.
다른 데는 자유연애 시대에 개인사에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다
안나서줄껄요?

여기 올라오던 속아서 유부남 만나고 애 딸린 이혼남 만나는 경우
없고, 기타 등등 신변 관련 속을 일 없어서요.
무엇보다 결정사는 만남 횟수 지정인데 여긴 자기 능력(?)껏
무제한이라서요.
어쨌든 커플링 하나에 커플 프사에 세상 다 얻은듯 남자 100프로
믿진 말고 1프로 정도는 의심의 눈초리도 있어야지 싶어요.
IP : 115.161.xxx.17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12.28 4:42 PM (223.62.xxx.248)

    참 남자들 병신짓도 정성스레 하네요.

  • 2. .....
    '20.12.28 4:43 PM (223.39.xxx.78)

    미팅사이트인지 먼지 그런데서 남자 만나는거 이해가 안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1813 첫째가 혼 많이 나는 이유는 뭔가요? 24 궁금 2020/12/28 3,156
1151812 제발 제대로 생각하고 인터뷰하든지 - 일본의 악의적 보도에 이용.. 4 다시보자 2020/12/28 699
1151811 무지개 다리 건너간 쿠키 13 . . 2020/12/28 2,072
1151810 팬카페 굿즈판매하고 통장내역 공개 안하고 액셀로 공개해도.. 3 2020/12/28 1,026
1151809 중등 온라인수업에 성교육이 지나치네요. 26 중등 2020/12/28 3,521
1151808 혁신학교는 왜 기피대상이 됐나 11 ㅇㅇ 2020/12/28 2,626
1151807 성탄절 연휴 민주당 당원 2만명 늘었다 20 ^^ 2020/12/28 1,098
1151806 결혼식 해보신분들...예식이요 많이 중요한가요? 14 안녕하세요 2020/12/28 3,051
1151805 동네학원 대면수업 계속하는거 어디에 신고? 12 동네 2020/12/28 2,503
1151804 영화 더킹 5 ... 2020/12/28 1,369
1151803 아파트창문청소 7 베이글 2020/12/28 2,092
1151802 살림을 버리고 버려도 끝이 없네요 10 자가증식 2020/12/28 4,778
1151801 삼겹살이 최고의다이어트적이군요 17 ㅇㅇ 2020/12/28 4,955
1151800 국장신청 방법 11 ... 2020/12/28 1,508
1151799 2021년 내년 대학신입생들 ? 8 대학신입생 2020/12/28 1,542
1151798 최초합에 등록하고 추합되면 어떡하나요? 3 모모 2020/12/28 2,646
1151797 축구 유상철 감독요. 암세포가 거의 사라졌다네요. 15 ㅇㅇ 2020/12/28 5,667
1151796 '검찰개혁' 주장한 동아 논설위원 사표 제출 18 ㅇㅇㅇ 2020/12/28 1,620
1151795 딴지 화력 좋네요 5 ... 2020/12/28 2,167
1151794 전원일기 저땐 목욕 어찌 했을까요 8 전원일기 2020/12/28 3,712
1151793 속보] 문대통령, 백신 도입접종 발표.jpg 34 우리정부고맙.. 2020/12/28 4,055
1151792 국가장힉금 신청 질문입니다 4 ........ 2020/12/28 1,187
1151791 황운하, 검사를 전자발찌 감시인력 등으로 전면 재배치하자네요.... 16 ... 2020/12/28 1,462
1151790 아들키 110이라는 글이 어떤 글인가요? 20 아들 2020/12/28 3,160
1151789 가구 옮겨주는 도우미서비스도 있나요? 16 ... 2020/12/28 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