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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3아이 무용...(내년엔 해외 3년 가야 해요)

.. 조회수 : 2,194
작성일 : 2020-12-28 16:11:36
여기는 코로나가 조금은 조용한 작은 도시이구요

올해 코로나 창궐로 예체능 얼스톱하고 영어도 스톱후 5월부터 이쪽이 확장자가 없어서 영어만 다니다가

7월에 우연히 한국무용 포스터를 보고 애가 하고 싶다고 하여 지금껏 다니고  있어요. 



 공부는 영어는 반친구보단 앞선편이고 수학은 현행 기본에 방학때 한학과 선행 정도이구요. 
내년에 4학년이예요. 
그런데 무용이 재미로만 그렇게 다나는가 보다 뭔가 한가지 경험을 시켜주고 싶은거예요. 이번달부터 전공반주2회 하는데. 
만약 대회라도 한 번 나가려면 주4회80분 정도를 다녀야 한다고 하네요. 
금액을 들어보니 대화비며 만만치 않아요ㅡㅡ  



애한테 물어보니 관심은 있는데 절실하지는 않지만 한다고 해요. 



 내년 가을 겨울에 해외 3년 나가야 하는데.. 나가면 또 연계해서 무용하는건 어려우니 지금 뭔가 남기려는 저의 보상심리인지? 특기까지는 아니지만 몸에 체득시켜 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이걸로 행사에서 써먹을수 있을거 같기도 하고(모르면서)  



 초4 거기다 해외 나가야 하는 아이 영어 수학 꽉 잡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무용대로 준비했던 시간들을 나중에 후회하고 아이에게 미안할까봐...고민입니다. 



분명 좋은 경험일 거 같은데... 



돈(저희에겐 큰금액)과 나중에 전공하지도 않을 무용, 그리고 수학과 다른 예체능  준비할시간을 투자할 보람이 있을까요..... 



 따끔한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2.158.xxx.8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28 4:14 PM (112.145.xxx.70)

    4학년이면 하고 싶은거 해도 될때죠
    근데 코로나시국에 무용이라... (무용학원에서 초딩애들 단체로 걸려서 난리가 났었ㅇ는데)

  • 2. ...
    '20.12.28 4:24 PM (211.36.xxx.12)

    맞아요. 여긴 인원수가 워낙에 적고 그 외 외식 한 번 하지 않고 있습니다.
    말씀 감사해요~

  • 3. ....
    '20.12.28 4:24 PM (61.253.xxx.240)

    4학년에 전공할거 아니면 굳이 몸에도 남지않고 기억에도 남지 않는거 큰돈 들여 하지 마세요.

    그돈 아껴서 고등때 과외라도 해주는게 훨 낫습니다.

  • 4. ....
    '20.12.28 4:24 PM (61.253.xxx.240)

    차라리 악기라면 평생 남을 취미라도 되겠네요.

  • 5. ㅇㅇㅇ
    '20.12.28 4:44 PM (106.246.xxx.10)

    외국어딘지 몰라도 외국은 악기를 좀 더 열심히(?)하지 않는가요?

  • 6. 에궁
    '20.12.28 4:50 PM (122.40.xxx.147)

    악기면 몰라도 무용이 뭐가 남는다고

    시간낭비 돈낭비입니다

    4학년에 외국 나가면 커리큘럼상 학교에서 에세이 쓰기 많이 시키니까
    책 많이 읽고 쓰기 연습 많이 하세요
    그리고 악기와 운동이 중요해요
    독무할 수준 안되면 무용은 전혀 쓸데 없는데 ㅠㅠ

  • 7. ...
    '20.12.28 5:47 PM (112.158.xxx.88)

    그렇죠. ㅜㅜ

    거의 같은 의견이시네요...말씀 감사합니다.

    여유 부릴데가 아닌거죠.

    하나를 독무 할 수 있다면 남는게 있을까요... 하나만 팔려고 합니다. 몇 개월간.

    하긴 1학년때 바이올린 연주회때 연주한 곡도 연습안하니 다 앚어버렸더군요. ㅡㅡ

  • 8. ㅇㅇ
    '20.12.28 5:57 PM (110.11.xxx.242)

    아이가 좋아한다면 저라면 무용 가르칩니다.
    무용하면 기본적으로 몸 자세도 이쁘고, 뭘해도 선이 이뻐요.

    바이올린 가르치면 그거 어디 쓰세요?
    피아노 배우면 다들 어디가서 연주하나요?

    어차피 취미라는 건 영혼에 밥을 주는 거예요, 당장 써먹는게 아니라.

  • 9. ..
    '20.12.28 8:15 PM (112.158.xxx.88)

    답글 감사합니다. 무용은 주욱 시간이 허락할때까진 해주고 싶어요.
    한국무용을 해외가서 할 순 없겠지만 해외서도 무용이나 리듬체조? 같은걸로 연계시킬까 해요~연계라는 말이 어울리는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무용한 아이 엄마 아는데 키가 아담하고 여리여리 하지 않아도 남다른게 있더군요. 선이 고운게 맞아요...

    에휴~~더 힘드네요. 애아빠가 완전 반대할 줄 알았더니..
    애가 하고싶다하니 눈동자가 흔들려요 ㅎㅎㅎ

  • 10. ㅇㅇㅇㅇ
    '20.12.28 8:50 PM (202.190.xxx.0)

    애가 좋아하면 시키셨으면 좋겠어요.
    뭐든 자기가 좋아하는것 몰입해서 해 본 경험 나중에 다른거 할때도 다 바탕이 되고 자존감의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해요.
    예체능은 영혼을 살 찌우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4학년이면 지식도 중요하지만 예체능에 시간 쏟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중간중간 아이 컨디션 잘 관리해주시고 조절하시면 되세요.
    자기 몸을 자기가 다룰줄 아는건 감정조절, 심리 조절에도 굉장히 중요한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무용으로 자기 몸을 컨트롤 할 줄 알게 되는 거에요.

  • 11. ...
    '20.12.28 10:09 PM (112.158.xxx.88)

    답글 감사합니다.
    지금도 아이 친구보면 수학으로 저만치 달려간 친구들도 많아요. ㅜㅜ

    생각보다 큰 지출.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무용을 한 곡 정도 작품을 해보겠다.
    이렇게 불안하면서도 시키고 싶은데ㅜㅜ 후회없는 선택 하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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