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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 한 곳을 10년 정도 다녔는데 이제 바꿔보려구요..

미용실 조회수 : 2,750
작성일 : 2020-12-28 10:58:00
머리를 잘 하는데 많이 비싸요.

염색 20만원
커트 3만 5000원부터...

한 번가면 23만5000원은 기본이죠.

제 머리가 단발보다 좀 짧은 커트 스타일인데
염색해도 머리도 안 상하고 좋았는데...

일단 너무 비싸서 이젠 감당이 안 되네요.
작년까지만 해도 이 정도로 힘들진 않았는데
미용실 지출도 아끼고 싶어서 과감히..

두번째는 오래 다녀 그런가
제 의견이 반영이 안돼요..

내가 알아서 해 줄게요~ 이런 식...
들어가서 거울에 앉으면 제가 원하는 걸 말해요.
근데 그게 반영이 잘 안되네요.

동네에 이가자 헤어비스 있어서
가볼까 해요..
거긴 머리 커트 염색 다 합해서 6만원..

나름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하고 가보려고요.

다들 어디 미용실 다니세요?
IP : 39.7.xxx.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28 10:59 AM (68.1.xxx.181)

    미용실은 5년이 최대인 듯 해요.

  • 2. ...
    '20.12.28 11:05 AM (211.108.xxx.109)

    이가자 나름 브랜드인데도 굉장히 싸네요
    저희동네 박승철은 짧은쇼커트 염색 12만원 커트 2만원이던데 ㅠㅠ 돈아까워요 진짜... 6만원이 딱 적당한데

  • 3. 윗님
    '20.12.28 11:12 AM (39.7.xxx.23)

    저는 네이버 예약했는데
    가격이 6만원대였어요.
    시간 요일 정하고 디자이너 정하고..
    그쵸.. 저도 그 금액이 딱 좋아요..
    근데 제 맘에 들 지 ㅠ 그게 걱정

  • 4. ??염색
    '20.12.28 11:14 AM (113.10.xxx.49)

    염색을 왜 그리 비싸게 주고 하시는지?
    저 청담 대형미용실 98년부터 다녀서 20프로 할인되는데 중간에 이탈?도 했어요. 근데 그 원장( 실장때부터 봤죠) 만큼 내 머리 잘하는 사람이 같은 청담내에도 없어서 주욱다시 다녀요. 암말 인해도 알아서 내 스타일대로 해주는데 최근 커트하고서도 꼭 파마한 것처럼 새롭게? 스타일링해놨더라구요. 혹시 나중에 일찍 은퇴할까 그게 걱정인데 ,최신스타일 연구하고 친환경 좋은 제품쓰는 원장이어도 염색만은 다른 청담 좀 싼 곳( 3만원)이나 집에서 셀프염색해요. 새치커버만 하면 되어서요. 염색값이 제일 아까움.

  • 5. 딘골이면
    '20.12.28 11:18 AM (121.133.xxx.125)

    더 비싸고
    잘하는데 가야 만족스러울거 같아요.

    저도 미용실에서 해주는 헤어스타일이 한정되어있는데

    1.자주 오는 사람이 아니다. 다른 머리는 더 자주 손질해야 유지
    2.모발 특성상 예쁘게 되는 스탈이 아주 적다 입니다.

  • 6. 염색이
    '20.12.28 11:21 AM (39.7.xxx.23)

    비싼데 머리결이 정말 안 상하긴 해요.
    그리고 제가 잘 벌 때라 그냥 다녔는데
    올해는 진짜 너무 힘드네요. 제가 프리랜서라..
    제 머리 스타일은 너무나 흔한 스타일이라
    사실 커트만 좀 만족되면 다녀보려구요.
    지출을 좀 줄여보려고요..

  • 7. 궁금
    '20.12.28 11:36 AM (222.234.xxx.68)

    뿌리염색이 20만원인거예요?

  • 8. 아뇨
    '20.12.28 11:42 AM (39.7.xxx.23)

    거긴 뿌리염색이 없고 전체 염색만 해요..

  • 9. ..
    '20.12.28 11:52 A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머릿결 안상하는 이유중에
    모발이 건강하고 좋아서일 가능성도 높아요
    저도 숱이 많고 두컵고 건강한 모발인데
    어딜가서 해도 머릿결 안상해요
    물론 염색약이 좋은게 좋겠지만 그이유가 다는 아니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어서요

  • 10. 저도
    '20.12.28 11:57 AM (116.123.xxx.207)

    최근 미용실 바꿨어요
    염색이 무려 2만5천원. 컷 따로
    머리 상하는 거 하나도 없어요
    코로나로 거의 육개월을 집에서 염색하는데 (9천원대 저렴이)도
    머리 상하는 거 없었어요
    원글님 미용실 너무 비싸요~

  • 11. 20년
    '20.12.28 1:08 PM (112.164.xxx.231)

    그곳 한곳만 다녔어요.
    지인이기도하고 ..
    그런데 요즘은 그냥 생머리로 다녀요.
    퍼머안하면 안되는 머리인줄 알았는데 5000원짜리 커트빗 하나 사서 살살 빗어내리니 커트가 되드라고요.
    단정하게 자르고 나가면 미용실 다녀온줄 알아요.
    이제 헤나 염색약 사서 염색에 도전해 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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