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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대 영국 입국자 사망한 병원인데요

... 조회수 : 16,435
작성일 : 2020-12-28 00:11:10
아이가 월요일마다 그 병원으로 작업치료를 받으러 다녀요
안그래도 병원 3개 층을 확진자 병동으로 만든다고 해서 당분간 작업을 쉬어야 하나 했는데 오늘 변종 의심되는 환자가 그 병원에서 돌아 가셨다고 하네요
확진받은 가족들은 입원중일테구요
내일 병원내원을 쉬어야 할지 쉰다고 하면 유난인걸지 이참에 한 두달 쉰다고 할지 고민스럽네요
IP : 124.56.xxx.1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28 12:15 AM (49.170.xxx.117) - 삭제된댓글

    그 병원이 어디예요?

  • 2. ㆍㆍ
    '20.12.28 12:20 AM (223.39.xxx.17)

    당연히 쉬어야죠

  • 3. 쉬세요
    '20.12.28 12:24 AM (217.149.xxx.100)

    작업치료면 응급상황도 아닌데.

  • 4. ...
    '20.12.28 12:32 AM (124.56.xxx.15)

    물리나 작업 소아 대기가 긴 병원이라 한 두달 쉰다는 말이 안 나오네요
    병원 입장에서는 1.2주 사정 있어 쉬는것도 아니고 코로나 잠잠해 질때까지라고 하면 대기환자들에게 기회를 주려하지 않을까 해서요

  • 5. ...
    '20.12.28 12:36 A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

    저희도 그 병원에 가족이 입원해 계셔서 걱정이 많아요.
    입원환자라 달리 방법도 없어서 걱정만 하고 있어요.

  • 6. ~~
    '20.12.28 12:41 AM (182.208.xxx.58)

    각자 조심하는 정도가 다르니깐
    자식 안전 관련한 일에 유난이신 건 아니고요
    불안한 마음이 드는 건 안 하는 게 맞는 거죠.
    리스크 감수하고라도 작업치료 받으러 오겠다는 대기자가 있다면
    그 쪽에 기회를 주는 것도 당연해 보이네요.

  • 7. ....
    '20.12.28 1:13 A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유난은 절대 아니고 저 같아도 좀 조심할 것 같아요
    그런데 병원 입장에서는 대기환자한테 기회 당연히 주려 할 것 같아요 그래야 공평하기도 하구요
    필수적인 치료 아니면 남들한테 넘기고 잠잠해질 때까지 쉬는게 낫지 않을까요
    순서보단 내자식 안전이 중요하니까요

  • 8. 어느
    '20.12.28 1:17 AM (222.110.xxx.248)

    병원인지는 끝까지 얘기 안해주고 딴 얘기만 하네.

  • 9. ..
    '20.12.28 1:25 AM (211.109.xxx.109) - 삭제된댓글

    윗댓글님
    어느 병원인지 알아 뭐하시게요?
    참 저속하네요.

  • 10. ?.
    '20.12.28 1:25 AM (119.65.xxx.76)

    일산병원이예요.
    저도 지금 검색해서 알았어요.

  • 11. ..
    '20.12.28 1:32 AM (61.253.xxx.240)

    1주일만 쉬면 안될까요.

  • 12. 저라면
    '20.12.28 1:41 AM (112.154.xxx.91) - 삭제된댓글

    갑니다. 오히려 더 안전할거라 봅니다. 작업치료면 사망한 환자와 동선이 겹치지도 않을거고요.

  • 13. 거기
    '20.12.28 1:51 AM (112.154.xxx.91)

    추가 확진자 나오는지 지켜보고 싶다고 1주일만 쉰다고 해보세요.

  • 14. 거기서
    '20.12.28 2:04 AM (112.154.xxx.91)

    11월 중순에 거기서 장례식 치렀었는데요, 출입통로를 제한해요. 일반외래환자가 응급실로 바로 들어갈수 없다던가 그렇게요. 뒤섞여서 편하게 다닐수있는 시스템이 아니니 크게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될듯해요.

  • 15. 병원은
    '20.12.28 2:13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가지마세요.
    코로나 좀 잡읍시다.

  • 16.
    '20.12.28 9:04 AM (112.150.xxx.102)

    저도 내일 아이 정기검진 날이여서 고민이 됩니다.
    6개월마다 한번이고 미뤄지지도않지만 꼭가야하는건 아니여서
    아 고민됩니닺

  • 17. ....
    '20.12.28 6:22 PM (106.101.xxx.153)

    찝찝하심 정지했다 재대기 하셔야죠 뭐..
    근데저라면 크게 동선 안 겹칠 것 같아서
    아예 안 다녔음 안 가겠지만 다니고있었는데 그만두진 않을 듯요
    선생님이랑 애랑 잘 맞는 상황이면 계속 다니고요 그닥 별로였음 이참에 그만두고 좀 쉬는 것도 방법이고요

  • 18. happ
    '20.12.28 7:10 PM (115.161.xxx.179)

    대기냐 코로나냐 경중이 비교 불가죠.
    아이가 응급 처치 받을 병 아니면
    병원 특히 감염력 엄청나다는 영국 변이 코로나
    사망자 나온 곳은 일부러라도 안가고 싶은데요?

  • 19. ㅇㅏ니
    '20.12.28 7:12 PM (125.176.xxx.225)

    저 위에님.
    뭐가 저속해요?
    댓글 다는폼이 좀 화가 많은분 같네요.
    나도 내일 병원 예약했어요.
    혹시 내가 가는 병원인가하고 유심히 보고 있었는데 헐
    저속하다니 말문이 막히네요

  • 20. 영국발
    '20.12.28 7:13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그 할아버지 자가격리 중이었는데 이탈해서 돌아다니고
    집 앞에서 쓰러져서 주변 사람들이 도와준다고 부축하고 한바탕 소동 있었나봐요
    진짜 심각한거 같아요

  • 21. 영국발
    '20.12.28 7:19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그 할아버지 자가격리 중이었는데 이탈해서 돌아다니고
    심지어 마슥느도 안하고 손에 들고 있는거 목격
    집 앞에서 쓰러져서 주변 사람들이 도와준다고 부축하고 한바탕 소동 있었나봐요
    진짜 심각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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