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냥이집사님들 생활이 달라지나요

ㅇㅇ 조회수 : 2,044
작성일 : 2020-12-27 20:43:17
냥이 집사전후로 인생이 갈였다는분도 봤습니다만
어떤 인생 변화가 생기셨나요
만족도가 커지나요
IP : 61.101.xxx.6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효리가
    '20.12.27 8:48 PM (116.41.xxx.141)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
    반려동물 같이 식구삼기도 어렵지만 채식주의자
    는 정말 힘든건데 ..
    저도 야옹이 키우고 캣맘되고 하면서 동물의 왕국 이런 야생 나오는 프로는 아예 못보겠더라구요 생태계가 넘 잔인하다고 느껴져서
    누구는 먹어야 사니까요 ~~
    예전에 쓰레기버리러가다 길고냥이들 보고 못돠게 군것도 늘 속죄합니다 ㅎㅎ

  • 2. 정말
    '20.12.27 8:53 PM (86.181.xxx.46)

    냥이 집에 들인 후..
    자고 있는거 보기만해도 마음의 평화가 밀려오구요.
    집에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아요.
    늘 서로 사랑한다 표현해서 마음에 충족감을 주구요.
    정말 저질 체력인 제게 알아서 화장실 잘가리고 혼자서 열심 그루밍
    해서 늘 깨끗한 냄새나요.
    하나 키우는데..제게 딱이예요.
    우리집 막내예요.제 고양이 아들이지요.
    집이 좀 넓은편이라 하나 더 기를까..하는 생각 하는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 체력으로 안될것 같아요.
    고양이를 키운 이후로 인생이 달라졌어요.

  • 3. 고나비
    '20.12.27 8:53 PM (116.40.xxx.53)

    청소를 더 자주하게 됩니다 (털때매 ㅋㅋ)
    집에 오면 든든해요 괜히.

  • 4. 다솜
    '20.12.27 8:53 PM (175.121.xxx.111)

    저도 제인생이 냥이를 키우기전과 후로 바뀌었다고
    생각해요...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어요
    모든 생명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5. ㅇㅇ
    '20.12.27 8:59 PM (183.78.xxx.32)

    닫혔던 문이 열린건지, 없었던 방이 새로 생긴건지
    우리 냥이 들어온 후로 말도 못하게 제 인생이 바뀌었어요.

    저는 사실 동물 무서워하고 좋아하지 않았던 사람이라 제가 집사긴 될 줄 정말 몰랐네요.

    우리 냥이 처음 집에 올때 우리 네식구 무릎꿇고 그 아이먀 바라보고 그랬거든요. 아기냥이라 고된 길생활 오래하지는 않았으나 그 생각만하면 진짜 마음이 아프고 속상하고요.

    냥이 자는 것만 봐도 근심걱정 사라지고 마음이 몽글몽글해져요.

  • 6. ..
    '20.12.27 9:04 PM (118.32.xxx.104)

    냥이 자는 것만 봐도 근심걱정 사라지고 마음이 몽글몽글222♡♡♡♡♡
    지금도 옆에 동그랗게 말고자는 두 냥이 있는데 얼마나 충만한 마음이 되는지 몰라요~
    사랑둥이들♡♡♡♡♡

  • 7. ...
    '20.12.27 9:10 PM (115.40.xxx.241)

    좋은 점들은 다른 집사님들에게 패쓰하고.. 저는 새벽잠을 못자요 ㅠㅠ
    하루에 적어도 한 시간씩(15분씩 4회...) 놀아주고 밥주고 화장실 청소, 엑스트라 집청소까지하면 하루 2~3시간은 오롯이 냥이님께 소요됩니다.
    그리고 강아지는 모르겠는데 냥이는 필수 품목(가구)가 꽤 됩니다. 수직공간이랑 화장실 때문에요.
    그래서 집이 확 좁아졌습니다. 원룸에서 다둥이 냥이 집사님들 존경합니다. 근데 냥이는 영역 동물이라 좁은 곳에서 여러마리 키우는거 냥이에게도 스트레스 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좁은 집 겨우 냥이 한 마리 키우면서 친구해주랴, 집사노릇하랴.. 정말 힘듭니다. 아직 2년도 안된 냥인데 병원비(매트 씹어 드셔서 장폐색 ㅠㅠ) 2백 깨졌습니다. 10년 뒤 할매냥 되면 그땐 병원비 천문학적으로 들겠지요..

  • 8. 그럼요
    '20.12.27 9:10 PM (1.127.xxx.10)

    새벽 1시 3시 아무때나 발딱 일어나 문열어줘야 하구요
    냥털 들어간 음식은 더 맛깔지다고 해요.
    생쥐나 들쥐, 새, 뱀 잡아다 던져주고
    옷에도 쉬하고 이불에도 응가하고 그럽니다
    곧 밥주러 나가요~

  • 9. ...
    '20.12.27 9:16 PM (211.36.xxx.25)

    삶의 질이 최악으로 낮아졌습니다

  • 10. 고양이방
    '20.12.27 9:26 PM (39.122.xxx.59)

    사랑스러움
    동물의 무구한 눈빛이 주는 충만함
    늘 따뜻하게 살붙이고 있는 털뭉태기 셋이에요 ㅎ
    고양이가 주는 행복감은 이루 말로 못해요
    지금도 배 위에 하나 얹혀있어요 ㅎ

    털은 포기했고요
    밤잠은 포기 못해서 잘때는 고양이들 한방에 몰아넣어요 ㅎ
    밤잠 설치면 삶의 질이 낮아지죠 아무래도

  • 11. 만족도라..
    '20.12.27 10:20 PM (125.139.xxx.241)

    우선 행복함과 충만함이 커요
    순하고 착한 냥이랑 같이 사는데요 신통방통하게 말도 다 알아들어요
    앉아. 기다려. 손줘 이런 기본기는 보통이요 애교! 라고 말하면 발라당 누워서 배 보여줍니다 이런 우리 냥이 보고 조카가 이모 유투브 시작하라고 난리죠 그러나 우리 아이 갖고 돈벌고 싶지 않아서 됐노라 했슴돠
    단점이라면 꼬박 꼬박 새벽에 밥챙겨주고 놀아줘야 해요
    우리 냥이 루틴 따라 가더군요

  • 12. 냥냥
    '20.12.27 10:40 PM (117.53.xxx.35)

    집순이가 되고 정말 보고만 있어도 시간 가는 줄을 몰라요. 외롭지도 않고 정말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모든 방문은 못 닫고 자서 좀 불편하지만 고양이를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죠.

  • 13. 잘줏어왔다고
    '20.12.27 10:58 PM (221.150.xxx.179)

    남편과 아들한테 칭찬받아요
    싸운거같이 말안하는 부부인데 11살 냥이덕에 많이 웃어요^^

  • 14. 일이삼
    '20.12.27 11:36 PM (119.69.xxx.70)

    글쎄요. 결혼전에 키운냥이는 첫정이 들어서인지 걔가 귀여워서인지 5년키웠는데 하나도안힘들고 매일 매일 귀여웠어요.근데 사고로 무지개다리건너고 그뒤 결혼하고 키운 지금냥이는 정말 사람 힘들게하네요. 털도 너무 힘들고 식탐이너무심해서 힘들고 자주아파서 힘들고.. 애 키우기도 힘든데 더욱 가중되어 솔직히 키우는거 후회되네요. 고양이 키우고난뒤 최상으로 갈지 최악으로갈지는 처한상황에따라 다르고 키우는 냥이
    개묘차도 있는듯해요.

  • 15. ㅅㅈㄴ
    '20.12.28 8:41 AM (221.152.xxx.205)

    밤에 우다다 하고 화장실 모래 묻는 소리에 잠을 몇 번이나 깨요ㅠ
    옷.음식.눈.입 안에 고양이 털 들어 가고 환기 안되는 집은 냄새도 심해요

    냥이 카페에 가보면 아시겠지만 하루에도 아픈 아이들에 대한 질문글이 매일 수두룩하게 올라 옵니다

    저와 제 주변 지인들 아이들 병원비로 돈 많이 썼어요

    품종묘 가정분양은 동물 학대의 원인 제공 및 일조 하는 거구요

    불쌍한 길냥이들 거둔다는 자비심으로 키우시는 거 아님 비추합니다

  • 16. ㅅㅈㄴ
    '20.12.28 8:47 AM (221.152.xxx.205)

    결혼.출산.육아 하면서 계속 키울 수 있을지도 생각해 보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0137 수원 권선구 교회 연수 관련 20명 집단감염..추가 전파 가능성.. 2 ㅇㅇㄱ 2021/01/04 1,819
1150136 보일러 교체하려고 하는데 1 .. 2021/01/04 1,145
1150135 사랑의 불시착에서 윤세리랑 리정혁이요. 2 .. 2021/01/04 2,460
1150134 차라리 파양을 할 것이지... 13 인두겁 2021/01/04 5,092
1150133 진학사 칸수 문의 5 마미 2021/01/04 1,672
1150132 부처님 깨달으신 인도 부다가야에 한국절 분황사 착공 2 하루백원씩 2021/01/04 1,667
1150131 어떻게 기독교가 그러냐는글들 11 2021/01/04 2,453
1150130 정인이 양부모 진짜 이상해요 39 궁금 2021/01/04 19,520
1150129 '코호트 격리' 당시 무슨 일이… 24 보노 2021/01/03 3,746
1150128 "그게 기자인가" 외국 기자들이 본 한국 기자.. 7 기사 2021/01/03 2,292
1150127 아카이브 김종국 노래 너무 잘하네요 10 ........ 2021/01/03 2,582
1150126 스브스 지금 이수영 조성모 노래 왜저래요? 20 ... 2021/01/03 6,353
1150125 견미리 팩트랑 루나 팩트요 5 뽀짝 2021/01/03 3,049
1150124 티라미슈 만들려고 해요 11 티라미슈 2021/01/03 2,181
1150123 이시간에 유퀴즈 재방송 보면서 펑펑울었네요 12 유퀴즈 2021/01/03 5,539
1150122 아동학대 신고 기억. 3 ........ 2021/01/03 2,917
1150121 코로나19 백신 상온에 꺼내놓은 미 병원 직원..일부러 그랬다 4 ... 2021/01/03 1,934
1150120 오늘 손 꼭 붙잡고 산책하는 부부들 많더라구요 19 ㅇㅇ 2021/01/03 6,347
1150119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챌린지 참여해주고 계시네요 4 ... 2021/01/03 1,440
1150118 경이로운 소문... 13 ... 2021/01/03 7,129
1150117 압력솥 10인용에 2인분 밥가능한가요? 6 쟈스민 2021/01/03 3,038
1150116 브릿지운동 여쭈어요 5 완전초보 2021/01/03 1,865
1150115 요즘 같아선 전 그냥 인류가 멸망해도 받아들일 거 같아요 7 ... 2021/01/03 2,555
1150114 고딩 짝꿍이었던 목사님딸. 20 ㅇㅇ 2021/01/03 15,625
1150113 코어근육+척추교정+힙업 되는 운동이 뭘까요? 6 .. 2021/01/03 4,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