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시결과 다나왔는데 절망이네요
기운내고
아이한테 티 내면 안되는데요..ㅜ
그냥 푸념입니다
날선댓글은 사양합니다...
1. ㅋㅋㅋㅋ
'20.12.27 9:10 AM (211.187.xxx.65)저도 어째야 할지..겁나서...아이는 아직 자고..ㅜ
너무 힘든시간이네요.
정시영역에서 꼭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2. ..
'20.12.27 9:11 AM (14.35.xxx.21)정시 대박나라! 얍!!
3. 몇 시?
'20.12.27 9:13 AM (121.176.xxx.108)몇 시에 나왔나요? 우리도 10시에 나온댔는데 더 일찍 나오려나..
4. 비나이다
'20.12.27 9:16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정시가 대박나서 다시 글 쓰시게 될겁니다.
첫줄은 반드시 결과가 희망적입니다 쓰실거에요!!!5. 재수하면 돼요
'20.12.27 9:20 AM (118.220.xxx.153) - 삭제된댓글저도 고3땐 재수 절대 없다고 말했는데 다 떨어지니 할수 있나요 재수시켰죠 누가 재수가 목표고 하고 싶어서 하나요 마지막 끝에 할수 없으니 하는거예요 그것도 할만하고 결과도 괜찮아요 아이가 제대로만 하면요 그땐 하늘이 무너질것만 같아도 지나고보별 별것도 아니예요 아주 안슬플순 없으니 적당히 슬퍼하시고 기운내세요 진짜 별것도 아니예요 참고로 재수하고 서울대도 갔고 그밑에 학교도 갔네요 두아이 모두요
6. 저는
'20.12.27 9:27 AM (110.15.xxx.45) - 삭제된댓글원글님의 절망감 알아요
아 진짜 지옥에 있는 느낌이 그런걸까하는 심정이었어요
근데 저는 진짜 미숙해서 제 힘든 감정을 아이에게
그대로 드러냈는데 지금 후회됩니다
안 그러려고해도 감정제어가 안되더라구요 ㅠㅠ
원글님 아직 추합이 남았으니 기대는 버리지 마시고
힘내세요7. ㆍㆍㆍ
'20.12.27 9:32 A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그래도 그래도
좋은기운이 님자녀분께 간절히 닿기를 기원해봅니다8. 세상에
'20.12.27 9:50 AM (49.174.xxx.190)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은 좋은 일이다 .................... 이 말을 씹어 보시면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9. ..
'20.12.27 11:34 AM (180.69.xxx.35)자녀분 자기자리 잘 찾아가길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