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 새로 올라온 브리저튼 재미있네요.
원작소설이 있는걸로 아는데 못봤지만.
조지안 시대 배경 할리퀸 소설 같기도 하고. 제인오스틴 소설을 좀더 야하고 자극적이게 만든거 같기도 하고. 가쉽걸처럼 스캔들을 써서 배포하는 여캐릭이 나오구요. 흑인이 여왕 공작 등을 연기해요.
남여 주인공 다 너무 잘나고. 연애스토리도 적당히 긴장감있고. 적당히 야하고 킬링 타임용으로 딱인거 같아요.
코로나로 집콕나날이라 넷플릭스 만한 효자가 없네요
로맨스물 좋아하는분 제인오스틴 소설 좋아하는 분들 다 재미있게 보실 수 있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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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안 시대 할리퀸 브리저튼 재미있어요~
xiaoyu 조회수 : 2,228
작성일 : 2020-12-26 23:54:04
IP : 128.134.xxx.1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12.26 11:59 PM (211.224.xxx.115)작가가 줄리아퀸이라고 유명한 로맨스작가에요
2. ...
'20.12.27 12:13 AM (14.39.xxx.161)1회 보다 일이 생겨 중단했는데 재미있어보여요.
다프네의 방이 조지3세 머리처럼 텅텅 비었다고 해서
한참 웃었어요.3. 이거
'20.12.27 10:40 AM (218.239.xxx.173)6화는 거의 에로물이예요. 그 여배우 그거 다 제대로 알고 계약한 건지..그래서 신참 쓴 듯 하기도 하고.
4. ㅇㅇㅇㅇㅇ
'20.12.27 9:59 PM (218.39.xxx.62)원작이 꽤 오래 된 유명 로맨스물이라
뭐....원작 안 보는 연기자들도 있겠죠.
비고 모텐슨도 반지전쟁 시나리오에 요정, 드워프 나오니까
애들 동화냐? 하고 집어 던져놨었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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