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큐인사이트 성여
이사람 미치지않고 살고있는게 신기합니다
1. ㅠ
'20.12.26 4:34 PM (210.99.xxx.244)저분이 지금 돌봐주시는 원장님 예전엔 수녀님을 교도관 통해 처음 소개받은날 수녀님 손을 잡고 수녀님만 믿어주면 자긴 다른사람이 다 살인자라고 손가락질해도 참고 살수있을꺼같다고 했댜 소리에 너무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수사엉망으로 해서 자살한 사람도 있다는데 ㅠ
2. ..
'20.12.26 4:37 PM (223.62.xxx.118)너무 억울한 경우죠.
폭력 경찰이 강압으로
살인자를 만들었어요.3. joy
'20.12.26 4:39 PM (223.38.xxx.35)건강하게 잘 사시길
4. ㅇㅇ
'20.12.26 4:42 PM (119.149.xxx.122)대단한 사람이죠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에 감탄스러울뿐입니다
그래도 누명이 벗겨서 그또한 감사하네요5. .....
'20.12.26 4:50 PM (222.236.xxx.7)대단하더라구요 ..ㅠㅠ 돈없고 빽없고 무식해서 그렇게당했다고 하던데 정말 미치지 않는게 다행이더라구요 .. 저 수녀님이 했던 인터뷰중에 했던 말씀이 기억나더라구요 ...본인같으면 난리치고 깽판치고 독방에도 갔다올 왔을거라고 어떻게 억울하게 20년을 보냈는지 ㅠㅠㅠ 자살한 사람들도 있다고 하던데 ..ㅠㅠ 자살한 사람들도 이해가 가더라구요
6. 별
'20.12.26 4:56 PM (121.138.xxx.194)너무 안타까웠습니다
평상심을 유지하시는 것을 보고
존경심이 느껴지더라고요
남은 생은 건강하게 오래 잘 사셨으면ᆢ7. joy
'20.12.26 4:59 PM (223.38.xxx.35)많은분들이 보시길 바래요
8. 넘 똑똑한
'20.12.26 7:05 PM (116.41.xxx.141)아줌마가 열변 토하시길래
와 수녀님이셨어요 성여를 끝까지 믿어준 ㅜ
세상에 참 하나님의 사도시네요
억울한 양 한마리를 구하셨네요9. 윤성여님
'20.12.26 8:52 PM (125.139.xxx.241)얼굴이 너무 밝아서 더 마음이 아팠어요
교도소에서 모범적으로 생활하고 일도 열심히 해서 모은 돈으로 누나들 수술비 조카들 학비로 대줬다는 아저씨..
그런 윤씨를 보며 수감자들과 교도관들이 저 사람은 무죄라는것을 깊이 느꼈다던데.
남은 인생은 부디 건강하시고 즐겁게 사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