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년에 50 되시는분..

** 조회수 : 3,607
작성일 : 2020-12-26 11:05:54
33
IP : 39.123.xxx.9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20.12.26 11:07 AM (124.54.xxx.73)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다 지나가면 좋은날옵니다

  • 2. ㅇㅇ
    '20.12.26 11:07 AM (116.34.xxx.151)

    여러가지로 힘든 시기더라구요 직장도 가정도
    조금씩 욕심버리고 겸손해지고있습니다 ㅜㅜ

  • 3.
    '20.12.26 11:08 AM (112.166.xxx.65)

    지인이 남자인가봐요??

    기운나는 새해인사까지 윗사람이 먼저할필요까지야..

  • 4. ....
    '20.12.26 11:09 AM (221.157.xxx.127)

    그냥 냅두세요 뭘 남 기분까지 살펴요

  • 5. ..
    '20.12.26 11:10 AM (222.237.xxx.88)

    뭐 이미 심란해졌는데
    제 풀에 풀리게 냅둬요.

    "50은 아직 내가 49인지 50인지 착각이 들어 그래도 덜 힘들어
    51세부턴은 완연히 50대구나.. 하는 맘이 들었다.."
    전혀 틀린 말 아닌데요.

  • 6. ...
    '20.12.26 11:13 AM (223.62.xxx.162)

    갱년기 자녀 고등 사춘기 남편들 퇴직 시점도 다가오고...
    여러가지로 심란할때입니다

  • 7. ...
    '20.12.26 11:15 AM (59.5.xxx.83)

    그렇지만 남은 내 생애중에서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저는 48인데 올해 갑자기 나이가 팍 느껴지네요. 50이라는 숫자가 나이로 들어오면 더 실감날 거 같긴 해요. 그렇지만 내 생애 남은 날 중에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예요.

  • 8.
    '20.12.26 11:15 AM (116.123.xxx.207)

    단계를 지나면 압니다
    나이는 별거 아니란 거
    그냥 내 일상을 사는 거죠

  • 9. ...
    '20.12.26 11:16 AM (220.75.xxx.76)

    저도 내년에 50인데..
    이렇게 한번씩 과거도 돌아보고
    재정비도 하며 마음을 다지기도 하라고
    나이가 있나보다싶어요.
    무슨 말을 하셔도 본인이 받아들이고픈대로 받아들이겠죠.
    한동안 우울해보고 50을 맞이하는것도
    의미가 있을지도 몰라요~

  • 10. minamee
    '20.12.26 11:30 AM (39.7.xxx.132) - 삭제된댓글

    100년을 살아본 노교수분이 사람은 성장하면 늙지 않고 70은 아직 어려서 인생을 모른다고 하셨어요.
    50까지 얻은 경험, 시행착오, 지혜로
    다시 새롭게 인생 2회차 시작하는 마음으로 살아야죠.
    먼저번보다는 어느면에서든 낫지 않겠어요?
    그래도 늘 우리에게 새해가 시작되고 작더라도 새로운 기회가 선택이 주어진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요.
    그리고 무엇이든 10년만 몰두하면 그 분야에 전문가가 되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내가 어떤 위치에 처해있건 고민하는 시간이 아까워요.

  • 11. minami
    '20.12.26 11:30 AM (219.254.xxx.168) - 삭제된댓글

    100년을 살아본 노교수분이 사람은 성장하면 늙지 않고 70은 아직 어려서 인생을 모른다고 하셨어요.
    50까지 얻은 경험, 시행착오, 지혜로
    다시 새롭게 인생 2회차 시작하는 마음으로 살아야죠.
    먼저번보다는 어느면에서든 낫지 않겠어요?
    그래도 늘 우리에게 새해가 시작되고 작더라도 새로운 기회가 선택이 주어진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가요.
    그리고 무엇이든 10년만 몰두하면 그 분야에 전문가가 되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내가 어떤 위치에 처해있건 고민하는 시간이 아까워요.

  • 12. 저도
    '20.12.26 11:31 AM (182.219.xxx.35)

    내년 50인데 자식일 뜻대로 안되니 우울하긴해도
    50대된다고 우울하단 생각은 안들어요.
    49나 50이나 거기서 거기..

  • 13. 그분
    '20.12.26 11:33 AM (220.85.xxx.141)

    유난스러운 캐릭터거나
    우울증이거나

  • 14.
    '20.12.26 12:10 PM (223.39.xxx.120)

    제가 그런데 아무 생각 없는데요
    49나 50이나...
    지인이 아는 척하면 싫을 거 같아요 ㅎㅎ

  • 15. ,,,
    '20.12.26 1:14 PM (68.1.xxx.181)

    갱년기 같네요.

  • 16. **
    '20.12.26 5:43 PM (39.123.xxx.94)

    좀 유난스런것도 맞고 (젊음에 대한 집착)
    하고 있는 사업도 잘 안되고
    본인도 갱년기 인것 같다고 하기도 합니다.

    저도 저물어가는 나이로 들어간것 같아 (코로나로 더 우울한.)
    우울감이 커 많이 힘들었거든요.. 지금도 그렇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1399 5인이상 집합금지일때 15 000 2020/12/26 2,220
1151398 너무 쉽게 함부로 쓴 기사들, 더는 그냥 두지 말자 4 .... 2020/12/26 652
1151397 조선일보의 난 같이 정리해요(82쿡기사 평가 추가,요일 수정) 33 2020 크.. 2020/12/26 3,329
1151396 난로를 사랑하는 고양이 보시겠습니다. 11 아ㅠ 2020/12/26 2,526
1151395 결혼생활이 지쳐요 17 ㅇㅇ 2020/12/26 5,636
1151394 ㅈㅅㅇㅂ 오보라고 올라오면 조용해지겠죠? 7 ... .... 2020/12/26 1,498
1151393 안정환이 언제 저렇게 성장했나요? 24 ... 2020/12/26 8,204
1151392 사법개혁 지지, 조선일보 폐간 되기를 1 5 .. 2020/12/26 535
1151391 삼권분립의 나라에서 왜 대법원장만 국민투표로 뽑지 않습니까? 7 ㅇㅇ 2020/12/26 781
1151390 이 분들이 살아계셨다면 방탄 소년단이^^ 13 If 2020/12/26 2,305
1151389 보시오~ 부끄러운줄 아시오 66 예화니 2020/12/26 3,809
1151388 혹시 육수 명장이란 제품 사용해 보셨나요? 1 질문 2020/12/26 1,164
1151387 일상글이 무엇이냐면 7 오랜친구 2020/12/26 686
1151386 넷플릭스 위기의 민주주의 강추 9 ㅇㅇ 2020/12/26 1,541
1151385 소설같은 로또 후기네요 훈훈해요 10 ㅇㅇ 2020/12/26 3,737
1151384 빌보 보타니카 커피잔 바닥에 숫자 2가 새겨졌어요 이건 뭐죠?.. 2020/12/26 1,043
1151383 韓 사법제도 신뢰도 OECD 거의 꼴찌.. 콜롬비아 수준 16 ..... 2020/12/26 937
1151382 일상글 보러 오는 분들 너무 힘드시죠? 54 민주당원 전.. 2020/12/26 2,623
1151381 윤석열 웃은 밤, 문 대통령 '검찰개혁' 열망 시들었다 34 ... 2020/12/26 1,629
1151380 정경심 판결문 한번 읽어보세요 40 ㅇㅇ 2020/12/26 2,491
1151379 철분제 부작용 변비를 어떻게 해결하셨어요? 10 빈혈 2020/12/26 2,083
1151378 대학생 자취방, 1층에 커피숍 있으면 어떨까요? 14 자취 2020/12/26 4,209
1151377 민주당 권리당원 급증 !!!!!!!!!!! 18 ... 2020/12/26 1,947
1151376 재밋는 글 발견 1 관음자비 2020/12/26 840
1151375 [공연] National Theatre: Dick Whittin.. 1 무료공연 2020/12/26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