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 견해가 다르더라도
너무 억울하고 속상하더라도
새해에는
조금 더 친절해집시다.
화내지 말고 친절하게 설명해줍시다.
울컥 올라오는 순간 잠깐 멈춰봅시다.
길게 보면 그게 더 현명한 대응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억울함이 크면 클수록
상대가 생각하는 억울함도 나와 같은 정도의 것이라고 인정합시다.
동조할 필요는 없으나
굳이 싸우고 욕할 필요는 없을 수도 있어요.
스스로 생각이 변하지 않는 한
어차피 그 누구도 바꿀 수는 없어요.
결속을 다지는 긍정적인 말들을 더 많이 합시다.
긍정의 힘이 훨씬 셉니다.
그것이 우리가 가진 진짜 저력입니다.
성숙한 대응이 가장 설득력이 있습니다.
가장 고수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시간은 걸리고 답답할 수도 있지만 그게 정도이고 가장 빠른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