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3 아들 여친 생기면 어쩌죠

아들 조회수 : 2,403
작성일 : 2020-12-25 17:15:57
친구의 친구들과 게임으로 어울리더니
챗팅을 걔네들과 매일 하는 듯 해요.
언젠가 남자애둘 여자애 하나가 집에 놀러왔어요. 치킨먹으러.
애들은 착해보이고 자기들끼린 어릴때부터 초등친구들이고 (우리애는 전학왔구요)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듯 해보였는데요.

여자애를 봤더니 남자애들한테도 잘 해주고 나대지도 않고 편안한 느낌이랄까 ...우리 남편은 여자애 착하다고 저런 며느리감이 좋다며 맘에 든다고 :;

근데 우연히 아들 챗팅보니 얼마전부터
그여자애가 우리아들한테 계속 먼저 챗을 보내더라구요...뭐 했니 뭐 먹었니 하면 우리아들은 먹은거 사진보내고...어제도 케잌사진 찍어 보내는듯하는 아들 얼굴보니 미소가 한가득 ~~ 아직 썸 타는지 친구들 끼리 어울리면 같이 어울리는 정도이긴한데요.

우리애는 외동이고 덜떨어져 누가 챙겨줘야 되는 애고 어려서부터도 누나들을 좋아했는데
이 여자애가 누나같은 스타일인 듯 해요.

근데
중3인데 이성친구 생기면 어쩌나 걱정되네요.
그리고 코로나 조심해야하는데 만나러 나간다고 하면 어쩌나 싶고..실제로 오늘 애들 만난다고 나오라고 하던데 애가 안나가겠다고 하긴 했어요.
좀 신경쓰이네요.

IP : 218.239.xxx.17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25 5:18 PM (175.192.xxx.178)

    상관 말고 조용히 지켜보세요.
    말리는 순간 이상해질 수 있어요.
    그것도 다 경험이니 존중해 주시고요.

  • 2. ㅇㅇ
    '20.12.25 5:18 PM (49.142.xxx.33)

    어쩔수가 있나요. 이팔청춘들인데....
    남녀칠세부동석 시절도 아니고... 대부분의 부모들이 아이들 사춘기때 이성친구 문제 걱정들 하긴 하죠.
    혹시나 하고요.

  • 3. ㅇㄱ
    '20.12.25 5:28 PM (218.239.xxx.173)

    글쵸 잘 사귀면 좋은데 사고칠까봐 또 코로나인데 ㅠ 공부도 본격적으로 해야하는데 참.

  • 4. 나무안녕
    '20.12.25 5:41 PM (211.243.xxx.27)

    아드님 덜떨어졌다는 표현웃겨서 ㅎㅎ
    저희아들도 덜떨어졌는데
    여자애가 달라붙어서 어찌어찌 사귀긴했는데
    여자애가 우리애챙겨주다 지쳐 나가떨어졌어요
    금방 끝나더라구요

  • 5. ㅇㄱ
    '20.12.25 5:45 PM (218.239.xxx.173)

    제가 여자애면 답답할 듯 .. 챗보니 여자애가 적극적이예요. 아들넘은 얘기하다 딴짓하면 여자애가 뭐했나 왜 답안하니 이런식이네요

  • 6. ㅇㅇ
    '20.12.25 5:57 PM (218.150.xxx.104) - 삭제된댓글

    그러다 말아요 요즘 애들 고백도 잘하고 3주도 안되서 헤어지고 그래요

  • 7. ..
    '20.12.25 6:05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착한애 만나서 재미있게 놀면 되는거죠.
    그렇게 사귀는거면 걱정 없겠네요.
    코로나 무서우니 집와서 놀으라고 해야 하나요?

  • 8. ㅁㅁㅁㅁ
    '20.12.25 6:24 PM (119.70.xxx.213)

    노는애들도 어른하고 있을땐 다 참해보이던데..

  • 9. 가을여행
    '20.12.25 6:49 PM (122.36.xxx.75)

    친구아들이 공부 제법 하던 모범생이라
    외고 다녔는데 고딩때 여친사겨 결혼 시켜달라 난리난리
    집나가고 잡아오고 말리고,,,
    대학 완전 이상한곳 붙어 다니지도 않고
    그러다가 군대 다녀온후 5년 공부하고 9급 공무원 합격했어요

  • 10. 중1
    '20.12.25 7:19 PM (182.219.xxx.35)

    저희아들도 아직 코흘리개인데 여친사귀고 벌써 백일 넘었는데 둘이 좋아 죽어요ㅠㅠ
    저러다 말겠지했는데 떨어질 기미가 안보이고 점점더 좋아하네요, 남자애들은 단순해서 푹빠지네요
    차라리 중딩때 저러다 말면 좋겠어요. 고딩때 저러면 망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9683 돈없는 남자랑 결혼하면 필수로 봐야되는 게 뭘까요? 101 슬프다 2020/12/25 41,446
1149682 악의꽃 첨으로 요약본만 봤는데. 4 ........ 2020/12/25 2,241
1149681 대다수가 집에 있는 요즘.. 방송에서 하루 두어번.. 10 체조 2020/12/25 2,382
1149680 등산화 적응기간 언제까지ㅠ 8 등산화 2020/12/25 1,676
1149679 닭볶음탕용 한팩사서 튀기면 치킨처럼 될까요? 8 ㅇㅇ 2020/12/25 1,738
1149678 우리 이혼했어요 나오는 집들 펜션아닌가요? 2020/12/25 1,336
1149677 구찌 울실크 스카프 사려는데요 2 ** 2020/12/25 1,833
1149676 곧 방탄 나오겠지요? 14 ... 2020/12/25 2,452
1149675 이보다 심심할 수 없다. 13 ... 2020/12/25 3,106
1149674 출산하면 아기를 퇴원 할때나 안아볼 수 있나요? 5 요즘 2020/12/25 1,453
1149673 굶주림에는 백신도 없다는 미국 근황 20 ... 2020/12/25 4,975
1149672 말해 뭐하나 나쁜넘들 9 예화니 2020/12/25 816
1149671 한동훈 무혐의 처리 시도.... 17 그럼그렇지 .. 2020/12/25 2,259
1149670 동부구치소는 다 검사가 끝난건가요? 2 ㅇㅇ 2020/12/25 951
1149669 독일 공영방송 “부패로 얼룩진 정부”… 조국·추미애 사달에 외신.. 28 truth .. 2020/12/25 3,914
1149668 현정권관련자를 비판하면 무조건 야당편인가요 그것도 제1야당 19 ㅌㅌ 2020/12/25 1,072
1149667 탈렌트 김영란씨 급 노화 오신듯 5 2020/12/25 8,499
1149666 함부로 좌절하지 말자 24 .. 2020/12/25 2,818
1149665 강석우 이영하 인상이 너무 다르죠? 17 하하 2020/12/25 9,348
1149664 요즘 최고로 유행하는 소파 추천해주세요 12 thvk 2020/12/25 5,484
1149663 한 장의 그래프로 보는 8.15 광화문 시위 후 판사들이 한 짓.. 4 ... 2020/12/25 913
1149662 알았어 와 알겠어 17 화법 2020/12/25 4,785
1149661 결혼반지 알이 빠졌어요 4 블루 2020/12/25 2,369
1149660 급두드러기로 고생하다 녹두먹으니 완화되는듯 하네요 10 ㅇㅇㅇ 2020/12/25 2,903
1149659 동부구치소 누적 총 514명 감염. 13 ... 2020/12/25 2,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