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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검찰과 엮이지 말라고 하는구나

지나다 조회수 : 1,618
작성일 : 2020-12-25 09:53:08

아~~~~~~~~~~~~~~


이래서 검찰과 엮이지 말라고 했던거구나.

이래서 집안에 판,검사한명 있어야 편하다고 했던거구나.


그래 그래 그랬어.

먼 지인이 사업하다 고의 부도 내고도 참 멀쩡하게

외제차 타고 다니는 그 지인은 사위가 검사라고 했었지


그래 그래 그랬어

또 내가 아는 먼 지인 역시 어쩔 수 없이 사업하다 부도 내고

자기집까지 다 팔고 자식들 통장까지 꺠서 부도 메울려고 노력했음에도

형량을 살았지


그래서 참 이상하다고는 생각했었지.

하지만 이건 내가 아는 것의 새발의 피라고 말들했었지.


그래 그래서 사람들이 말하지.

검찰이 말하는 법이 따로 있다고.


그래서 그래서 다들 말하지

집안에 공부 잘하면 무조건 판,검사는 시키고 볼일이라고


이제는 알겠어.

왜 다들 그렇게 말하는지.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일들이 요즘 일어나고 있는 것들이


다들 말하지.

정도를 걷고 원리원칙들을 지키려는 지금 정부보면 속터진다고


하지만 난 믿어

마지막 한수라고 생각했던 그 필리버스터의 간절함부터 시작된 작은 날개짓이

그래도 지금의 우리를 만들어왔고

지금의 억울하고 참담한 분노가 또다른 기폭제가 되어

언젠가는 우리 자식들에게는 이런 기분 느끼게 하지 않게 한다는

그 간절함으로 할 수 있는 것부터 합시다.

우리의 자리에서


작은 한걸음부터 천천히 제대로 된 민주주가 실현되는 그날까지...

참고 우리의 목소리를 냅시다.!!!



IP : 211.54.xxx.16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멘!!!
    '20.12.25 9:55 AM (221.150.xxx.179) - 삭제된댓글

    반드시 제대로 나라가 제대로 되는 그날까지
    지치지도 포기도 맙시다 우리

  • 2. ....
    '20.12.25 9:56 AM (210.179.xxx.97) - 삭제된댓글

    검사판사가 이리 적폐일줄이야 그동안 정말 몰랐네요
    이제 더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행동하렵니다

  • 3. ㅎㅎ
    '20.12.25 9:56 AM (223.38.xxx.64) - 삭제된댓글

    죄안지면 살면서 검찰 만날일 없어요.
    평범한 사람이라면 그런짓 생각지도 못해요.
    안심하세요.

  • 4. ㅇㅇ
    '20.12.25 9:56 AM (112.153.xxx.31)

    검판사 법조카르텔 무시무시하네요

  • 5. ..
    '20.12.25 9:56 AM (118.235.xxx.176)

    대통령보다 더 막강한 조직임을 이번에 알았네요.
    그 뒤엔 든든한 뒷배 삼성이 있겠지요

  • 6. 평생을
    '20.12.25 9:56 AM (125.137.xxx.77)

    살고 이제 알았어
    9수, 10수를 매달리며 고시공부하던 의미를...
    세상은 그들의 것이었음을...

  • 7. 아멘!!!
    '20.12.25 9:57 AM (221.150.xxx.179)

    적폐악인들 소멸되고 나라가 제대로 될때까지
    절대로 지치지도 포기도 없습니다

  • 8. ....
    '20.12.25 9:57 AM (112.153.xxx.31)

    검사는 없는 죄도 만드는 기술이 있죠.

  • 9. 맞아요 예전부터
    '20.12.25 9:57 AM (14.34.xxx.99) - 삭제된댓글

    검사의사 가족중에 있어야한다고.
    지금생각해보면 가족중에 검사있어서 득본다는게
    불합리한일이고 정의롭지못한일인데
    예전부터 그런말이 있었다는건
    그세계가 정의롭지못하니 힘써줄 인맥이 요긴하더라
    하는 경험에서 나온 말인것 같앙

  • 10. 223.38
    '20.12.25 9:58 AM (116.125.xxx.188)

    속단하지마요
    가다가 넘어져 검사하고 부딪혀도 당신죄가 되는거에요

  • 11. 원글
    '20.12.25 9:58 AM (211.54.xxx.161)

    223.38.xxx.64

    사업하다가 부도낼 수 밖에 없는게 죄라고요? 님 생각부터 고치세요.

    자영업 하며 다 부도의 위험 가지고 있어요.

  • 12. 응?
    '20.12.25 9:58 AM (188.228.xxx.100)

    죄 안지어도 죄를 만들어 주는게 검찰 아니던가요? 유시민 이사장 대상으로 공작하려던게 채널 에이와 한검사죠. 노무현재단 은행 계좌 이유없이 들여다 본 거 아직도 확인 안 해주고 있죠?

    살면서 검사와 엮이지 않는다고 어떻게 보장해요? 내가 길가다가 시비 붙는 사람, 차 사고 난 사람일 수도 있고. 내 고객 중에 한 사람이 검찰의 밉상이라서 내가 만든 서류가 졸지에 위법한 문서가 될 수도 있는데요?

  • 13. ..
    '20.12.25 9:59 AM (223.38.xxx.146)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50넘게 살았는데
    이제서야 명확히 깨닫게 되네요
    이번 검사 판사갸 큰일 했어요
    우리같은 아줌마들 눈뜨게 했으니

  • 14. ...
    '20.12.25 10:02 AM (106.101.xxx.7) - 삭제된댓글

    지금 돌아가는 판을 보면 대통령은 판검사 아래입니다.
    대통령이 결정한 사항들을 검사가 기소하고 판사가 판단합니다.
    그러면 대통령제가 무실해집니다.
    선출된 권력의 통치행위를 일개 공무원이 검증하고 판단한다는게 정상입니까?
    정권의 정당성은 선거로 국민으로부터 판단 받는겁니다.
    그간 검찰 편을 들던 국민들도 이제 뭔가 잘못 가고 있다고 느낍니다.

  • 15. 디-
    '20.12.25 10:04 AM (50.47.xxx.164)

    보통 사람: 아 이래서 죄 짓고 살지 말아야 하는구나
    대깨문:

  • 16. 50.47
    '20.12.25 10:05 AM (116.125.xxx.188)

    보통사람들은 검찰이 무소불위구나라구 생각해요
    대깨윤

  • 17. 원글
    '20.12.25 10:06 AM (211.54.xxx.161)

    50.47.xxx.164

    너 꼭 검찰과 엮여서 그 뜨거운 맛 보길 밤마다 빌어줄께욤~ 죄 안짓고도 검찰과 엮일수도 있으니.....

    정말 정화수 떠놓고 빌어주게요.~ 악담아니고 소원성취 덕담으로

  • 18. 원글
    '20.12.25 10:08 AM (211.54.xxx.161) - 삭제된댓글

    116.125.xxx.188

    글자는 틀린데 내용은 어쩜 둘이 똑같아요? 서로 자가 복제 사고를 가졌나?

    님도 꼭 빌어줄께요. 죄 안짓고도 검찰과 엮일수도 있으니

  • 19. 원글
    '20.12.25 10:09 AM (211.54.xxx.161) - 삭제된댓글

    50.47.xxx.164

    116.125.xxx.188

    대깨문 대깨윤.... 왜 말이 없어? ㅠㅠ 텔레파시 하다 끊겼나보네요.

  • 20. ...
    '20.12.25 10:10 AM (110.70.xxx.157)

    그래 그랬어

    그래서 울 아부지 나한테 그렇게
    판검사 되야한다고.... 법대가서 판검사되라고
    나를 그리 다그쳤는데
    내가 그걸 몰라서 다른 길로 와버렸네

  • 21. 원글아
    '20.12.25 10:12 AM (116.125.xxx.188)

    나 지금50.47하고 댓글 다는중이에요
    글좀파악해요
    나보고 대깨문이라고 하니 나는 대깨윤으로 화답 해준거에요

  • 22. 원글
    '20.12.25 10:13 AM (211.54.xxx.161)

    (110.70.xxx.157

    똑똑하셨나봐요.....ㅠㅠ

    아..... 그런 놈들 보면서 돈 벌지 않아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그런 놈들 말고 제대로 된 판검사가 될 사람을 잃어 불행이라고 해야할지.....

  • 23. ᆢ
    '20.12.25 10:14 AM (114.199.xxx.43) - 삭제된댓글

    문통도 차라리
    검총하지 뭐하러
    이거해서 가족까지 고생인지...
    검총 판사 만만세^^

  • 24. 원글
    '20.12.25 10:14 AM (211.54.xxx.161) - 삭제된댓글

    116.125.xxx.188

    눼에~~~ 눼에~~~~~~~~ 댓글 달기 놀이 많이 하세요. 텔레파시 받으면서....

    제 소원축성도 꼭 받으시고요. 검찰과 아주 잘~~~~~~~ 엮여보이시길.. 님아니면 님 자식이라도 그러면

    어떤 느낌인지 아실테니~~

  • 25. 띠로리
    '20.12.25 10:14 AM (183.103.xxx.30)

    20대 초임검사에게 아버지뻘, 할아버지뻘되는 사람들이
    아이고~ 영감님, 영감님~하며 굽시대는 이유죠

  • 26. 디야
    '20.12.25 10:15 AM (125.137.xxx.77)

    어제 모처럼 디~가 그래도 정신이 좀 있구나 생각한 거 취소한다.
    그래 그게 디~의 정체성에 맞지
    니가 정신 차리면 죽을 때가 됐다는 말이겠지

  • 27. ㅂㄹ같이 살지마라
    '20.12.25 10:15 AM (1.235.xxx.148)

    조둥아리와 손가락으로 죄짓는 짐승들이
    많구나.
    개검판새들 가족들이 다 몰려왔네.

  • 28. 일관성
    '20.12.25 10:15 AM (219.248.xxx.53)

    윤석렬 장모랑 사업으로 얽힌 사람들 보세요.
    양재택 때문에 망하고, 윤석렬 때문에 망하고.

    중매시장에서 돈 있는 사람들이 검사사위 왜 찾겠어요.
    검사 마누라들 병원장 딸, 검사 딸도 꽤 있지만 재력가 딸이 제일 많아요.

    사회적 지위가 올라가면
    줄리 모녀랑은 이권의 사이즈도 달라져요.

    노회찬 의원이 의원직 상실한 삼성 X 파일 사건,
    삼성 이학수랑 중앙 홍석현이 고위검사 로비한 녹취파일 공개사건인데 노회찬 의원만 의원직 상실하고 범죄자들은 지금까지 범죄 진행 중.

  • 29. 원글
    '20.12.25 10:16 AM (211.54.xxx.161) - 삭제된댓글

    50.47.xxx.164

    116.125.xxx.188

    제가 이런 소원축성 안하는데

    정말 오늘 전투게이지가 확~ 올라서 님들이 그렇게 원하는데

    검찰과 징하게 엮이기를 간절하게 빌게요.

  • 30. ..
    '20.12.25 10:18 AM (223.38.xxx.146) - 삭제된댓글

    위에 윤씨 지지저는 자기편을 다 대놓고 봐주는것도 다 괜찮으신거예요?
    나씨 관련 모조리 무혐의된거요
    죄의 경중을 따지면 국회의원 엄마가 서울대에 청탁한게
    고등학교에서 연결해준 단대의대 인턴보다 더 큰거 아닐까요?
    윤씨치하에선 공정따위 찾긴 어려울듯 한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31. 원글
    '20.12.25 10:19 AM (211.54.xxx.161)

    116.125.xxx.188

    아.... 죄송~ 제가 오늘 너무 열받다 보니 님 글 오해한거 같네요. 님글에 대한거 지울게요.

  • 32. 원글
    '20.12.25 10:21 AM (211.54.xxx.161)

    116.125.xxx.188

    아..... 정말 죄송해요.~~~~~~~~~~

  • 33. 판검사의 썩어빠짐
    '20.12.25 6:46 PM (58.140.xxx.113)

    이렇게 속속들이 국민들의 눈앞에 판사 검사의 부폐함을 노골적으로 보여준다면 칼을 들어 도려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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