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질투.
나보다 더 잘난 배우자 만나서 평생 떵떵거리고 살았음 하는데
내 엄마는 안그런가보네요.
남들은 보태줘서 산다는 서울아파트
기를쓰고 사게 되었더니
악착같이 산다는 표현하며
동네에서 아이친구들 엄마들과 어울리는거 보곤
분수에 안맞게 잘난?엄마들과 어울린다고 하고
뭐좀 투자하려고하면
그래 공부해봐라가 아닌
늘 뜯어 말리고 안좋게된것만 늘 링크걸어 정보랍시고 주고
지긋지긋한 고향 벗어나서 멀끔한 도시에서 사니
계속 거기서 살거냐고 그러고
나한테 언제부터 관심있었다고.
내이름 다정하게 불러준적 없었어서
늘 야! 라고 불렀음서.
다른자식들은 달달하게 이름 불러주었고.
늘 남들에게 내욕하고
그래서 누군가가 수군거리면 난 내욕하는줄 아는 ....
그나마 결혼하고 사라졌고....
남편이나 나나 집안에서 그나마 풀린 케이스인데
양가 엄마들이 다 저럼.
그럼서 슬슬 눈치는보던데
본심이 드러나는게 가끔보임.
자식이 왜 나보다 잘나가는게 싫은걸까.
난 진짜 이해가 안간다.
난 내자식이 잘나가는게 꿈인데...
1. ..
'20.12.25 1:38 AM (124.59.xxx.232) - 삭제된댓글우리 시어머니 같으네요
늘상 하는말 이라고는
너는 그런것도 하냐?
본인뿐 아니라 자기가 낳은 딸들과도 견주어 며느리가 잘난것 같으면 부들부들~
그냥 불쌍 하다고 여기려고요2. 시모는
'20.12.25 1:42 AM (223.62.xxx.11)아들을 질투하나요 아님 며늘을 질투하나요
시모는 이제 저에게 함부로 못해요
제 남편이 시모에게 질려서 심드렁해진 이후로는요...3. 진짜
'20.12.25 1:46 AM (223.62.xxx.11)궁금한게
그럼 자식 교육은 왜시키는건지....
주변보면 딸 자랑하는 친정엄마들 있던데
그렇게 딸입장이 부러울수가 없더라고요.
그런 친정엄마들 보면 딸 하나라도 더 도와주려고 하고..
울엄마도 저렇게 자랑하려나 싶어요...4. 왜냐하면
'20.12.25 1:46 AM (59.9.xxx.8)나보다 못나야 내가 관여할 수 있거든요.
뒷방 늙은이 신세가 아니라 너희는 내가 필요해.
나 없으면 안돼라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존재의미를 찾거든요.
자신이 더 이상 다큰 자식들에게 필요없는 존재라는걸
받아들이기 힘드니까요.5. 그럼
'20.12.25 1:48 AM (223.62.xxx.11)자식이 잘풀리면 부모는 다 싫어지는건가요?
그럼 왜 교육시키나요
대충 키워서 내맘대로 휘두르고 살아야지요.
반대로
자식이 잘풀려서 그저 행복한 부모는 없는건가요?6. 자식자랑
'20.12.25 1:48 AM (59.9.xxx.8)자식 잘 교육시켜서 다른 사람들에게 꿀리지 않으려고 그러는 것 같아요.
7. 전근데
'20.12.25 1:50 AM (223.62.xxx.11)진짜 자식이 나보다 잘나서 걱정 안했음 하거든요..
난 그저 자식볼때 밥이나 맛난것 사주고
손주들 놀러오면 이뻐해주고
자식이 나 필요로하면 도와주고
꼭 물질이 아니더라도 부모와 자식이 정서적으로 필요하고 의지하게 되던데요...8. 대부분의
'20.12.25 1:54 AM (223.62.xxx.11)부모가 저런가요?
부모가 더 잘나고 부자이면 안그러겠지만
자식이 잘풀리면 그럼 부모는 싫어지는건가요?9. ...
'20.12.25 2:04 AM (122.35.xxx.53) - 삭제된댓글저희엄마 진짜 잘사는데 저 질투해요
여러이유가 있는데 엄마가 못가진걸 제가 가진게 있거든요
질투하는거 엄마도 인식못해요
그리고 질투하는엄마가 흔하진않은거같고
엄마자체가 자식보단 본인이 우선시 되는거 같아요10. ..
'20.12.25 2:07 AM (124.54.xxx.131)59님 말씀도 와닿는게 울엄마가 인격장에 수준으로 성격파탄인데 평생 정신적학대하다가 제가 힘들어하거나 상황이 안좋을때만 자상한 엄마 코스프레
11. 흠..
'20.12.25 2:10 AM (223.62.xxx.11)마치 자식이 신생아일때 엄마가 살아있음을 느끼는것처럼요?
애가 나만바라보고 엄마는 힘들어죽지만 반면 나만 바라보는 자식을 위해 죽을힘으로 뒷바라지 하잖아요. 아기의 천진난만함에 행복도 느끼면서요
그러던 자식이 똑똑해지고 부유해져서 나보다 더 아는것도 가진것도많아지면 부모는...뭐 이런건가요?12. 건강한 사람
'20.12.25 2:11 AM (59.9.xxx.8)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바른 생각을 갖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13. 제가
'20.12.25 2:13 AM (223.62.xxx.11)너무 바른 사람인것 같아서요 ㅎㅎㅎ
내가 이상한건가 싶기도 해요...
내가 무슨 성인군자도 아니고...14. 응원
'20.12.25 2:17 AM (59.9.xxx.8)원글님은 자식이 나보다 잘나서 걱정안했음 하시쟎아요.
이런 생각이 바르다고 생각해요.
다만, 이 생각에 집착해서 공부를 최우선에 두고서 공부못하는 자식 마워하지만 않는다면요.15. 근데
'20.12.25 2:22 AM (223.62.xxx.11)울엄마도 저를 그렇게 키우셨겠죠...
설마 공부잘하는게 내자랑으로 하려고?
본인보다 잘나게는 싫었으려나...16. 거리두기
'20.12.25 3:21 AM (211.230.xxx.251)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친정엄마와 거리두기를 안하시는 것 같아요.
그렇게 이해안되는 친정엄마인데
원글님이 투자하는 것도 알고,
동네엄마들과 어울리는 것도 알고 있잖아요.17. 원글님
'20.12.25 7:26 AM (14.49.xxx.101) - 삭제된댓글이담에 자식들 맛난거 사주고 ...
이게 안될겁니다
나보다 잘난 자식은 내말. 내가 해주는 음식이나
사주는게 안 먹어요
맞지 않아서요
필요치 않는거지요. 부모는
그냥 내가 뭐 해드림 고맙다. 그런부모가 팔요한거지요18. ..
'20.12.25 7:41 AM (59.31.xxx.34) - 삭제된댓글돌아가신 친정 아버지는 제가 오빠보다 잘 되는게 너무 두려웠나봐요.
제게는 정말 너무너무 못되게 하셨어요.
고등학교 때도 학원 다니고 싶다고 하니 공부는 돈으로 사는게 아니라고..
그러면서 오빠는 과외 보내주셨죠.
먹는 것도 제가 먹는 건 너무 아까워 하셨구요.
정말 용돈 조금 타려면 영혼이 털리는 느낌이었고
매일 아침 아버지 구두를 닦아야 아주 조금 용돈을 받을 수 있었어요.
푼돈 받는 것도 너무 치사하고 더러워서 대학교 다니면서부터는 제가 과외 시작해서 돈 벌었어요.
저는 그래서 직장 다니면서부터는 맨날 어떻게 하면 이 집구석에서 빠져나갈까 궁리만 했고
결혼도 나 혼자 배우자 골라서 거의 통보식으로.
뭐 난리났죠. 결혼 반대한다고.
정말 언제부터 저를 딸로나 생각했는지 정말 기가 차서..
어쨌든 친정과 거의 결별하듯이 하면서 살았어요.
그 와중에도 우리 어머니께는 용돈을 보내드렸네요.
제게 못되게 한 사람은 우리 아버지고,
그것도 제가 오빠보다 잘날까봐 두려워서 저를 계속 방해하셨던 거 제가 넘 잘 알았거든요.
부모도 미성숙한 인격이 있어요.
내가 선택한거 아니고 랜덤이죠.
그러면 그냥 의절하시면 되어요.
계속 부딪히면서 못된 인간으로부터 영향을 받을 필요 없어요.19. ...
'20.12.25 9:02 AM (59.16.xxx.66) - 삭제된댓글부모가 자존감이 낮아서 그래요
부모 본인이 자존감이 낮으면 자기 분신인 2세가 본인이 생각하는 그 수준을 뛰어넘는 걸 상상하지 못합니다.
이해할 것도 없고 의아하게 생각도 마세요.
그냥 내 부모는 자존감이 낮다
나는 내 부모와는 별개의 인격체이다. 이게 정답입니다.
자존감 낮은 부모는 어리석기까지 해서 자식한테 도움은 고사하고 앞날을 망칩니다. 자기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끌어내리거든요.
죄책감 같은 거 갖지 말고 가능하면 상종하지 않느누게 본인을 보호하는 길입니다.
거죽만 부모이지 내 자존감응 위협하는 존재니까요.20. ...
'20.12.25 10:56 AM (116.120.xxx.141)댓글들이 왜 이런지..
대부분의 부모들이 원글님 같은 부모구요.
원글님 엄마같은 사람들이 별로 없지 않나요?
저희엄마 포함 제 주변의 어떤 부모도
딸 잘되는 거 질투하는 사람 못봤어요.
전 이런글 볼때마다 신기해요.
시어머니가 며느리 질투하는 건 일반적이지만
자기 딸을 질투하는 건 상상이 안되네요.
물론 못된 딸이라면 그럴 수 있지만
살인자 자식이라도 변호하려고 애쓰는게 부모잖아요21. 제 얘기
'20.12.25 10:58 AM (116.34.xxx.48)제가 쓴 글인 줄 알았어요. 저희 엄마는 가방끈이 많이 짧으셔서 자식에게도 자격지심이 있었던 것 같아요. 괜히 본인 무시한다고 지레 짐작하고 제가 서울대 못 갔다고 저 무시하고 욕하시고. 본인 권위세우고 싶어서 자식이라도 깎아내렸던 것 같아요.
22. 이어서
'20.12.25 10:59 AM (116.120.xxx.141)전 지금 이순간에도 자식이 잘살기만 한다면 저는 가난하게 살아도 상관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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