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늙었나봐요

늙며느리 조회수 : 2,818
작성일 : 2020-12-24 23:42:07
아까 시어머니와 통화후..계속 생각이나서 글써봐요.


지방에 혼자 계신 시어머니..

아들 언제 쉬는지 물어보시는데..예전같았으면

짜증났을거에요. 꼭 내려오라는말같아서..


언제언제 쉰다고 대답하는것도 먼가 죄송한?마음이 들었어요.

결혼15년차며느리에요.




코로나로..크리스마스고. 머고..한달째 집구석에서만 있는데..

학교안가는 사춘기 ㅜㅜ중2와..어린이집 한달넘게 쉬고있는 4살늦둥이콤보ㅎㅎ



크리스마스,연말연시 혼자 계실거 생각하니...

이런말하면 욕먹겠지만..

휴게소들리지말고 새벽에 휘리릭 내려갔다가...집에만 있다가 새벽에 휘리릭올라올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옛날에는 시집가는걸..무슨 죽으러가는것마냥 싫어했는데..

저 늙었나봅니다.

IP : 182.218.xxx.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24 11:44 PM (211.58.xxx.158)

    시어머님이 아주 힘들게 한분은 아닌가봐요

  • 2. ...
    '20.12.24 11:45 PM (222.236.xxx.7) - 삭제된댓글

    혼자계시면 그런 생각 들것 같기는 하네요 ...

  • 3. 글쓴이
    '20.12.24 11:46 PM (182.218.xxx.45)

    시어머니 좋은분이세요. 시어머니같은 엄마가 되고싶을정도로ㅎㅎㅎ

    대신.. 친정엄마가ㅜㅜ

  • 4. ...
    '20.12.24 11:47 PM (223.39.xxx.228)

    저두 그래요
    중1 초2아들 둘에 젤 골치아픈 큰아들...
    셋다 던져놓고 오면 젤 행복할듯요~~

  • 5. ...
    '20.12.24 11:47 PM (222.236.xxx.7)

    무난한 성격을 가진 어르신이라면 지역에서 혼자계시면 그런 생각 들것 같기는 하네요 . 저는 우리 아버지 봐도 전 바로 옆에 살아도 혼자인거 보면 안쓰럽고 뭔가 짠한 감정이 드는데 ... 지방에서 혼자있으면 코로나에 사람들도 잘 못만날텐데 어머니도 힘드시겠어요

  • 6. ..
    '20.12.24 11:49 PM (211.58.xxx.158)

    어머 그 정도면 좋은 분이시네요
    살아 생전 잘해드리세요
    저희 시어머님도 86세 신데 저한테 잘해주서서 돌아가실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요
    코로나로 자주 못가봐서 며칠전 장어탕만 끓여서 남편한테
    보냈네요
    너무 고맙다고 울면서 전화하셨더라구요

  • 7. ㅇㅇㅇㅇ
    '20.12.24 11:49 PM (223.62.xxx.1)

    사자어무이~
    꼬마사자는 크리스마스 이브 잘 놀고 있나요~~~

  • 8. 어흥
    '20.12.24 11:53 PM (182.218.xxx.45)

    네네..사자엄마에요ㅎㅎ

    사자는 이제 팬티입어요ㅋㅋ기저귀졸업했어요.
    산타할아버지만나겠다고 여태 버티다가 좀전에 잠들었어요

  • 9. 글쓴이
    '20.12.24 11:56 PM (182.218.xxx.45)

    남편한테..내려갔다오자..라고 곧 말할거같아요ㅎㅎㅎ
    지금 목까지 올라왔어요.

    시어머니 정말 좋은분이세요.
    중2딸이..초1때시어머니한테..아들 잘키웠다고..칭찬?해드린적도있어요ㅋㅋ
    외할머니는 딸을 사납게키웠는데, 할머니는 아들을 잘키운거같다고..

  • 10. 다케시즘
    '20.12.25 12:07 AM (117.111.xxx.178)

    뭔가 글만 읽어도 시어머님 좀 딱하네요 ㅠㅠ
    맘 쓰이시면 어디 들리지 말고 후딱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11. 사자엄마가
    '20.12.25 1:01 AM (217.149.xxx.100)

    뭔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8092 코로나 - 인구 백만명당 누적 확진자수.jpg 6 우리나라 2020/12/29 1,646
1148091 딸아이 학교선택 조언부탁드립니다. 73 봄날여름 2020/12/29 5,442
1148090 코로나 완치 후 9개월째 코에서 생선 썩는 냄새 5 뉴스 2020/12/29 4,970
1148089 박셀바이오 8 ... 2020/12/29 3,094
1148088 추미애 장관 짜르지 마세요 11 ㅇㅇㅇㅇㅇ 2020/12/29 1,731
1148087 뉴스타파 신작 영화 '족벌-두 신문 이야기' 31일 개봉 2 ㅇㅇㅇ 2020/12/29 1,022
1148086 홍혜경씨 유툽영상을 보는데요 4 ㅇㅇ 2020/12/29 1,970
1148085 범여권 초선들 ‘공소청 설치-윤석열 특검’ 추진…“탄핵 사유는 .. 4 .... 2020/12/29 1,340
1148084 아이가 너무 미워서 죽을것 같아요 44 사춘기 2020/12/29 22,754
1148083 켄트 칫솔이 좋나요? 15 .... 2020/12/29 4,347
1148082 모더나가 먼저 우리나라 위탁생산 얘기했나요? 11 ㅁㅁ 2020/12/29 2,161
1148081 드롱기오븐 있는데 에어프라이어 구입할까요? 3 오븐 2020/12/29 1,746
1148080 이태리요리 김밀란 유튜브 추천해요 7 ㅇㅇ 2020/12/29 2,280
1148079 경기남부 눈와요 4 2020/12/29 1,920
1148078 정말 꽃그림 걸어놓는게 안좋은가요? 31 .. 2020/12/29 8,036
1148077 코로나로 정부 공격하는 기레기 알바 다 쫓아냈으면 18 나쁘다 2020/12/29 1,165
1148076 코로나 - OECD국가별 인구수와 확진자수 비교표.jpg 6 세상에나 2020/12/29 1,240
1148075 건강검진 받아도 괜찮을까요?(코로나라서) 30 2021에 2020/12/29 2,707
1148074 중1 수학 전혀 안되는 남자아이, 외국어가 진로에 도움이 될까요.. 19 아이고 2020/12/29 2,223
1148073 그럼 시장님의 죽음이 이상해지네요 48 ㄱㄴ 2020/12/29 6,327
1148072 냥이보다 귀여운 아가 구경들 하세요 6 ㅇㅇ 2020/12/29 2,239
1148071 인천 부평쪽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00 2020/12/29 1,600
1148070 신안에서 가져 왔다는 쌀을 받았는데 2 이러 2020/12/29 1,815
1148069 시어른들께 보낼 간편식 추천 좀 부탁드려요. 13 ... 2020/12/29 3,144
1148068 조수미 유튜브 시작했데요. 첫번째 영상은 12 ᆞᆞ 2020/12/29 3,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