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늙었나봐요

늙며느리 조회수 : 2,787
작성일 : 2020-12-24 23:42:07
아까 시어머니와 통화후..계속 생각이나서 글써봐요.


지방에 혼자 계신 시어머니..

아들 언제 쉬는지 물어보시는데..예전같았으면

짜증났을거에요. 꼭 내려오라는말같아서..


언제언제 쉰다고 대답하는것도 먼가 죄송한?마음이 들었어요.

결혼15년차며느리에요.




코로나로..크리스마스고. 머고..한달째 집구석에서만 있는데..

학교안가는 사춘기 ㅜㅜ중2와..어린이집 한달넘게 쉬고있는 4살늦둥이콤보ㅎㅎ



크리스마스,연말연시 혼자 계실거 생각하니...

이런말하면 욕먹겠지만..

휴게소들리지말고 새벽에 휘리릭 내려갔다가...집에만 있다가 새벽에 휘리릭올라올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옛날에는 시집가는걸..무슨 죽으러가는것마냥 싫어했는데..

저 늙었나봅니다.

IP : 182.218.xxx.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24 11:44 PM (211.58.xxx.158)

    시어머님이 아주 힘들게 한분은 아닌가봐요

  • 2. ...
    '20.12.24 11:45 PM (222.236.xxx.7) - 삭제된댓글

    혼자계시면 그런 생각 들것 같기는 하네요 ...

  • 3. 글쓴이
    '20.12.24 11:46 PM (182.218.xxx.45)

    시어머니 좋은분이세요. 시어머니같은 엄마가 되고싶을정도로ㅎㅎㅎ

    대신.. 친정엄마가ㅜㅜ

  • 4. ...
    '20.12.24 11:47 PM (223.39.xxx.228)

    저두 그래요
    중1 초2아들 둘에 젤 골치아픈 큰아들...
    셋다 던져놓고 오면 젤 행복할듯요~~

  • 5. ...
    '20.12.24 11:47 PM (222.236.xxx.7)

    무난한 성격을 가진 어르신이라면 지역에서 혼자계시면 그런 생각 들것 같기는 하네요 . 저는 우리 아버지 봐도 전 바로 옆에 살아도 혼자인거 보면 안쓰럽고 뭔가 짠한 감정이 드는데 ... 지방에서 혼자있으면 코로나에 사람들도 잘 못만날텐데 어머니도 힘드시겠어요

  • 6. ..
    '20.12.24 11:49 PM (211.58.xxx.158)

    어머 그 정도면 좋은 분이시네요
    살아 생전 잘해드리세요
    저희 시어머님도 86세 신데 저한테 잘해주서서 돌아가실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요
    코로나로 자주 못가봐서 며칠전 장어탕만 끓여서 남편한테
    보냈네요
    너무 고맙다고 울면서 전화하셨더라구요

  • 7. ㅇㅇㅇㅇ
    '20.12.24 11:49 PM (223.62.xxx.1)

    사자어무이~
    꼬마사자는 크리스마스 이브 잘 놀고 있나요~~~

  • 8. 어흥
    '20.12.24 11:53 PM (182.218.xxx.45)

    네네..사자엄마에요ㅎㅎ

    사자는 이제 팬티입어요ㅋㅋ기저귀졸업했어요.
    산타할아버지만나겠다고 여태 버티다가 좀전에 잠들었어요

  • 9. 글쓴이
    '20.12.24 11:56 PM (182.218.xxx.45)

    남편한테..내려갔다오자..라고 곧 말할거같아요ㅎㅎㅎ
    지금 목까지 올라왔어요.

    시어머니 정말 좋은분이세요.
    중2딸이..초1때시어머니한테..아들 잘키웠다고..칭찬?해드린적도있어요ㅋㅋ
    외할머니는 딸을 사납게키웠는데, 할머니는 아들을 잘키운거같다고..

  • 10. 다케시즘
    '20.12.25 12:07 AM (117.111.xxx.178)

    뭔가 글만 읽어도 시어머님 좀 딱하네요 ㅠㅠ
    맘 쓰이시면 어디 들리지 말고 후딱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11. 사자엄마가
    '20.12.25 1:01 AM (217.149.xxx.100)

    뭔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1962 저 너무 외로워요 30 아으앙 2020/12/28 6,502
1151961 여섯살연하..잘살수있을까요.? 12 ㅜ.ㅜ 2020/12/28 4,202
1151960 김학의 피해여성, 집단 강간도 모자라 강남 오피스텔에서 강간당했.. 10 ,,,, 2020/12/28 6,288
1151959 어서와.. 에 레고 사장님은 4 ... 2020/12/28 2,140
1151958 34평아파트 수리없이 vs 올수리된거 어떻게 파는게낫나요 20 궁금하다 2020/12/28 4,434
1151957 문재인은 왜 아직까지 지지하나요? 85 궁금한데 2020/12/28 3,292
1151956 양식을 다운 받아서 3 질문요 2020/12/28 633
1151955 게시판을 시사정치란으로 분리 요청 23 겨울이 2020/12/28 1,093
1151954 맛난 장조림 비결? 4 맛난 2020/12/28 2,843
1151953 떼서 다시 설치할수 있나요? 붙박이장 옮.. 2020/12/28 637
1151952 라면 몇 개까지 드셔보셨어요. 8 ㅇㅇ 2020/12/28 2,383
1151951 우울하신분들 천리마마트 보세요 10 자영업자 2020/12/28 2,764
1151950 코로나19 확산 현황 차트 (12월28일 0시) 2 ../.. 2020/12/28 1,804
1151949 에이스침대 3 54654 2020/12/28 1,817
1151948 요리팁! 양배추는 채썰어 놔두세요! 52 ... 2020/12/28 24,100
1151947 문재인 대통령 지지합니다 (조선일보 기사 관련) 19 ... 2020/12/28 1,209
1151946 회원가입 없이 맘카페 정보 얻는 법 14 동네아낙 2020/12/28 4,392
1151945 대만, 영국발 우편물 차단. 변이 바이러스 .. 2020/12/28 1,110
1151944 하여간 비빔면은 먹고나면 늘 불만족 20 .... 2020/12/28 5,278
1151943 변이 바이러스 불안...영국 다녀온 고양 확진자들 동선 공개 8 ..... 2020/12/28 3,680
1151942 성당은 왜 입구에 예수님보다 성모상을 더 부각 시키는지 21 아시는분 2020/12/28 5,730
1151941 뒤늦게 나의아저씨 보고 울었네요 7 드라마 2020/12/28 2,749
1151940 대학선택 조언해주세요. 4 대학 2020/12/28 1,781
1151939 민주당, 4·7 재보선 공관위원장에 김진표 20 그렇답니다 2020/12/28 1,379
1151938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이 언론개혁법안 통과 아닌가요? 13 .. 2020/12/28 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