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 엄마같은분인데 편도 3시간거리 사시고 아이가 둘이고 코로나로
...자주찾아뵙지도 못하다가
이번에 가야 후회안할것같은데 ....
제가 가서 뭘할수있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모가 한달안에 돌아가실것같아요..
후회 조회수 : 4,375
작성일 : 2020-12-24 19:01:57
IP : 14.50.xxx.20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12.24 7:03 PM (222.236.xxx.7)뭐 할수 있겠어요 ..ㅠㅠ 보고만 와야죠 .. 엄마같은분이라면 혼자가서라도 보고 오시는게 덜 후회되지 않을까 싶네요 .
2. .....
'20.12.24 7:04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얼굴보고 이야기 나누고 오셔야죠.
혼자 다녀오세요3. 작별인사
'20.12.24 7:07 PM (61.253.xxx.184)내게는 엄마같은 이모다.사랑한다..
꼭 하셔야 후회가 없습니다.
호스피스 교육 받을때 배웠어요
작별인사...최후엔 드라마처럼 그렇게 못한대요.절대4. 음
'20.12.24 7:12 PM (121.128.xxx.99)가서 얼굴 뵙고 하고싶은 얘기하시고
따뜻한 물에 가제 수건 적셔서 얼굴도 발도 닦아 드리고 하세요.5. 00
'20.12.24 7:14 PM (67.183.xxx.253)엄마같은 분이셨다고 하니, 돌아가시고 나서 후회마시고 손 ㄲㅎㄱ 잡고 이모한테 사랑한다 고맙다 꼭 표현하세요. 제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살아계실때 사랑한다 표현 안하고 산게 제일 후회되더라구요
6. ㅡㅡㅡㅡㅡ
'20.12.24 7:31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뵙고 오세요
7. ㅇㅇ
'20.12.24 7:53 PM (110.12.xxx.167)이모 보고싶었다 사랑한다고 말씀 드리세요
혹시 말씀 못하셔도 다 들으실거에요
손잡고 도란 도란 얘기하시면 다 들으시고
좋아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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