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족과의 돈문제가 이렇게 어려울줄 몰랐어요

조회수 : 3,239
작성일 : 2020-12-24 12:19:13
가족회비가 오만원씩 매달 있었어요
전싱글이고 위 두 형제는 가족이 있었구요
일년에두번 비싼데서 밥먹는거 외엔 돈이 계속 쌓였어요
부모님 이사하는데 목돈드리자해서 그돈에서드리니 큰자식에게만 고마워하더라구요 게다가...제 오천만원을 꾸시고는 언제든 필요하다하면 갚겠다고 하더니..눈물에 폭언을 듣고 겨우 받았어요 무섭더라구요 부모님 돌변하시는거 보고..
암튼 이래저래 독립을 하게됐어요 가족회비는 더이상안내겠다 식사비 내가 먹은 것만 내겠다고 했더니 반응이 싸늘하더라구요 독립하면서 어느정도 성의표시 기대했는데...
엄마가 백만원 이상 줄 생각 없으시길래 안받겠다고 하고 그냥 지냈어요

언젠가 엄마가아프시다며 입원을 했어요
큰 형제가 병원비를 카톡으로 보내며 삼분의 일씩 내라더라구요
휴..회비 안내니 그때그때 청구해야갰다 했나봐요
부모님 여유가 있기땜에 황당했어요 집도 노후대비도 다 해놓으셨는데..
두번 억지로 내고...
한번은 카톡에 응답안하고 가만히 있었더니 결혼때 전세 받고 사업자금받은 남자형제가 이거는 너도 내야된다생각해 하며 강하게 얘기하더라구요 참....황당해요
엄마한테 말을 했어요 병원비를 왜 받아.돈도 있는데
그랬더니 큰자식이 받으래서...
어렵게 또 큰형제에 얘기했죠
도움하나 못받고돈꿔간것도 어렵게 받고
부모님 돈있는데 병원비 왜 내라하냐
이해시키긴했는데 뭐하는짓인지 모르겠어요
일년에 몇번씩 성의표시하는날에도 좀 섭섭히 주면
티 엄청내면서 표정 안좋고 zzzz
키우느라 들어간돈이얼만데 이게뭐지 하는 것 같아요..
첨엔 부모님만 좀 그렇다 생각했는데 형제들도..이상한거같아요



IP : 39.7.xxx.7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2.24 12:24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문제네
    얼마전 시아버님 돌아가시고 어머님만 남으니
    큰아들이 혼자 병원비 낼까싶었는지
    동생들에게 천만원씩 내놓으라고
    어머니가 난리난리쳐서 받지말라고 하셔서
    우린 내고 동서네는 안냈어요
    부모님이 안받는다고 하셔야지 받으니 그렇죠

  • 2. 결혼때
    '20.12.24 1:25 PM (110.70.xxx.11)

    전세금받고 사업자금 받은 아들들이 돈모아 병원비 내라하세요 님은 아무것도 못받았으니 낼돈도 없다하시면 안되나요?

  • 3. 뭔말인지
    '20.12.24 1:50 PM (14.32.xxx.215)

    충분히 알겠는데 그렇게 다 따지고 어떻게 사세요
    노후대비 집..다 돌아가시면 똑같이 나누실거 아닌가요

  • 4.
    '20.12.24 2:23 PM (175.211.xxx.169)

    원글님 섭섭하실수는 있는데 일단 부모님 병원비는 자식이 셋이면 똑같이 내는게 맞는거 같아요.
    돌아가시면 어차피 그 재산은 1/n 할거잖아요.
    지금까지도 한푼 못받았고 유산도 한푼 안받겠다 하시면 몰라두요.

  • 5. ....
    '20.12.24 2:28 PM (118.235.xxx.138)

    이런집 재산 엔분의일 안합디다 어차피 싱글형제에게 있는돈도 자기자식에게 물려줄까생각함

  • 6.
    '20.12.24 2:33 PM (175.211.xxx.169) - 삭제된댓글

    요즘 시대가 어느시댄데 1/n을 안해요? 그러면 상속 협의가 안될텐데요.

  • 7.
    '20.12.24 2:38 PM (175.211.xxx.169)

    요즘 시대가 어느시댄데 1/n을 안해요? 그러면 상속 협의가 안될텐데요.
    상속협의가 안되면 상속신고도 못해요

  • 8. 여유있는집이면
    '20.12.24 2:42 PM (125.132.xxx.178)

    여유있는 집이면 그냥 노인양반들이 병원비 자기돈으로 써야죠. 그 돈 뒀다 상속한다 해봐야 잘못하면 아이들 호주머니에서 병원비도 나가고 세금도 나가요. 괜히 움켜쥐고 자식들간에 쌈붙이지말고 있는 재산에서 병원비내야지요.

  • 9. ...
    '20.12.24 2:44 PM (220.75.xxx.108)

    상속 공평하게 안 한다는 말은 죽기 전에 미리 다른 자식한테 다 주고 끝내놓을거다 말이죠.
    상속까지 안 가고 증여로 이쁜 자식한테 다 몰아줄걸요.

  • 10. ㅇㄱ
    '20.12.24 2:49 PM (39.7.xxx.77)

    솔직히.....상속관련해서도 저한테 확실히 주신다면야 저도 흔쾌히 낼것같은데요...지금 하시는거봐선 무서워요전...
    드라마 소설 쓰시는듯요

  • 11.
    '20.12.24 3:36 PM (175.211.xxx.169)

    원글님 유류분제도 있으니, 만일 생전에 미리 증여하시면 소송 가시면 1/2n 은 받으실수 있어요.
    재산이 좀 있는 분이면 지금부터 미리 체크해놓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0712 7시 알릴레오 북's ㅡ 진보와 빈곤 / 왜 빈곤은 사라.. 5 같이해요 2020/12/25 914
1150711 임종석 전 실장 페북글 41 보세요 2020/12/25 5,125
1150710 ..영어와 한글이 같이 적혀진 책들을 찾고있어요. 10 qweras.. 2020/12/25 2,255
1150709 남자 특유냄새 7 Asdl 2020/12/25 3,413
1150708 캐나다에서 내 아이들 직접 가르치려고 만든 영어공부 어플 나눠요.. 56 한국음식먹고.. 2020/12/25 6,004
1150707 우리나라 수구세력 무시하면 안됩니다. 14 ........ 2020/12/25 1,284
1150706 홈플 딸기케이크 드셔보신 분? 3 .... 2020/12/25 1,766
1150705 강수지 이때 미모 실화인가요 ㄷ ㄷ ㄷ 11 ........ 2020/12/25 7,324
1150704 민주당은 검찰개혁에 관심 없어요 22 ..... 2020/12/25 1,532
1150703 제가 써본 아이섀도우 팔레트중 최고 6 제가 2020/12/25 3,943
1150702 강아지는 어딜만져주면 특히좋아하나요~? 17 마른여자 2020/12/25 2,998
1150701 이낙연, 법사위원 긴급회동.."중단 없는 검찰개혁&qu.. 15 ㅇㅇㅇ 2020/12/25 1,372
1150700 사람차별하는 심리 3 인생 2020/12/25 1,949
1150699 민주당 지지자들은 이런식으로 주변사람들을 포섭하는군요. 51 .... 2020/12/25 2,163
1150698 엠넷에서 방탄.. 5 ... 2020/12/25 1,640
1150697 검찰독재는 전국민 보는 앞에서 사람을 고문하고 6 .. 2020/12/25 644
1150696 크리스마스라고 윗집은 모여 뛰고 난리네요 ㅜㅜ 10 1234 2020/12/25 2,132
1150695 제가 생각하기엔 1 조국장관님은.. 2020/12/25 597
1150694 예쁜데 남자 잘못만나 인생 안풀리는게 억울? 4 ... 2020/12/25 2,971
1150693 마인드 헌터 정주행 2 넷플릭스 2020/12/25 738
1150692 파리바게트 케익 진짜 생크림 맞나요? 21 ..... 2020/12/25 10,189
1150691 가입하면서 당비를 결제못했는데 어떻게 결제하고 맴버쉽 가입될까요.. 4 ㅇㅇ 2020/12/25 629
1150690 그지같은 크리스마스 17 anyway.. 2020/12/25 4,047
1150689 변호사비용 7 찾아주세요 2020/12/25 1,558
1150688 이게 건성이여 지성이여 2 ㅁㅁ 2020/12/25 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