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회사 복귀하고 있는데
강원도 빠지는 쪽 엄청 막혀서 덩달아 서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젊은 커플들 많이 보이고
캠핑장비 실은 차도 많고
진짜 나만 조심하고 있다는 생각이 안들수가 없네요;;
참....
남편이 회사 복귀하고 있는데
강원도 빠지는 쪽 엄청 막혀서 덩달아 서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젊은 커플들 많이 보이고
캠핑장비 실은 차도 많고
진짜 나만 조심하고 있다는 생각이 안들수가 없네요;;
참....
차타고 가서 텐트 안에만 있다 온다면 욕은 안하고 싶어요
그러나... 과연?
나만 조심하는 게 아니라 나라도 조심하자 생각해요.
적어도 이번주에 거기 줄 선 차에 탄 사람들보다
나나 내 가족이 조금 더 안전할 거라는 믿음으로요.
남 위해서 놀러 안 가나요? 나를 위해서 안 가는 겁니다.
나만 조심하는 게 아니라 나라도 조심하자 2
캠핑만 하면 뭐라 못하겠어요
한명도 없다가 근래 아는 지인들 확진소식 듣고
장난이 아니구나 하고 있어요
저들은 간이 크거나 목숨이 한 댓개쯤 되나봅니다
국가에서 할만큼 했고 확진자돼서 고생하는건 본인들몫
고생해봐야 정신차릴듯
캠핑만하고 오는건 괜찮은데 여기저기 맛집 다니고 카페 다니는 건 욕먹어야죠
댓가를 치러야할텐데
치료비용 본인이 부담하면
저렇게 행동 못할텐데 ....
캠핑장 대량 확진자 발생 뉴스가 뜨겠군요. 공기도 지금 더러운데 잘들한다.
출근길 오늘 막힐줄 알았는데 한산해서 좋다고 했는데
다들 놀러가고 있군요
이따 퇴근시간도 한산하려나요
근데 정말 차박 캠핑 이러고만 오면 괜찮겠는데
더 퍼지지 않기를요..
저도 항상 이런 마음이예요.
갈 사람은 가라 나는 나의 길을 가련다.
조심하는 사람 절대 바보 아니라 생각합니다.
조심하는 사람이 더 많아요.
님 도 가세요
가라고 해도 찝찝해서 안가고 싶구만 뭘 혼자만 대단한일 하는거 처럼 그러는지
방송도 문제죠
맨날 캠핑카 협찬받아 방송 내보내고
그 인근 사람들도 몸서리 친대요
오물들 주위에 다 버려서
캠핑카페 가보면 딴ㅅㅔ상이에요
거리두기 잘한다
마스크쓴다
캠핑이 더 안전하다는 지인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