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사교육비 언제부터 쏟아붓게 되나요?

조회수 : 3,405
작성일 : 2020-12-23 19:11:03

유치원생이고 영유도 입학테스트봤다가
수능 영어랑 별개라는 말에 안 보냈어요
코로나로 몇번이나 대면수업할지도 모르겠고
가성비 떨어지는 건 안 하려고요ㅋㅋ
지금 사교육 전혀 안 하고 책 (대여 위주) 육아에
집중하고 있는데 공부머리 있는 아이라면
(없으면 종잣돈 마련에 올인 ㅋㅋ)
대략 초고부터 사교육에 몰빵하게 되나요?
IP : 210.218.xxx.66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23 7:12 PM (220.75.xxx.108)

    유딩이랑 초저때는 영어,
    초고 가면 영수,
    중등 가면 국영수(과),
    고등가면 내신전과목...

  • 2. 점점
    '20.12.23 7:13 PM (110.70.xxx.87) - 삭제된댓글

    중학생 되면요.
    일이 월 2백은 기본으로.. ㅜ ㅠ

  • 3. .....
    '20.12.23 7:15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예비 고등.
    지금껏 쓰던 학원비 2배 됐네요. ㅜㅜ
    앞으로 3년~~재수는 하지 말자 ㅜㅜ

  • 4. ...
    '20.12.23 7:17 PM (220.75.xxx.108)

    비용관련해서 진정한 현타는 예비고1 겨울방학에 와요.
    그 시즌에만 몇백이 나가는 걸 겪은 후로 방학대비 적금을 들게 됐어요.

  • 5. ....
    '20.12.23 7:17 PM (211.36.xxx.25)

    사교육비는 끝이 없음요...
    초저 영어 .예체능
    초고 수학. 영어 .농구 혹은 축구등 그룹수업
    중 국영수
    고 국영수과 내신위주학원
    이러다 재수라도 하게되면 재수학원비까징

  • 6. 똑똑한
    '20.12.23 7:25 PM (110.70.xxx.27)

    아이면 영유보내세요 영어 한번 뒤쳐지면 애들이 하기 더 싫어해요 윗님 말이 딱 정확하네요 초저는 영어 예체능~

  • 7. ...
    '20.12.23 7:31 PM (182.231.xxx.124)

    영어 필수죠 앞으로 4차 시대는 더더욱
    아이 영유 출신 초2인데
    진짜 너~~~어무 만족스러워요
    지금 영어공부수준보면 돈이 안아까워요

  • 8.
    '20.12.23 7:35 PM (210.218.xxx.66)

    영유 초저맘이 젤 만족하고
    고학년되면 별개라고 돈 아끼라는 조언이 많아서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거면 알려주세요 ㅎㅎ

  • 9. ㅇㅇ
    '20.12.23 7:40 PM (220.88.xxx.39)

    초3 사교육비 110만원 드는데 지금아껴야 하나요?

  • 10. 글쓴이
    '20.12.23 7:42 PM (1.237.xxx.130) - 삭제된댓글

    저도 유치원생 키우는데 영유는 안보낼거에요

  • 11. 고급
    '20.12.23 7:45 PM (175.223.xxx.115) - 삭제된댓글

    억대 연봉자 아님 영유 보내지 마세요.
    고급취미생활입니다.
    초 저에 학원비 50넘기지 말고
    10살 이전에 수학 좀 보내지 마세요.
    그때 학원서 배운 수학 큰 도움 안 되고
    문제풀이 많이 하는 거 부작용도 있어요.
    초5부터 슬슬 본격적 사교육 시키세요.
    애들 둘 영유, 강남 살고, 고등대학생 있어요.

  • 12.
    '20.12.23 7:47 PM (210.218.xxx.66)

    맞아요 저도 선배 아이가 한과영 다니는데
    초5부터 본격적으로 달리라고 하더라고요
    그때부터 돈을 물처럼 쓰게 될거라고..
    물론 그렇게 한다고 한과영 다 가는 건 아니겠지만요 ㅋㅋ

  • 13. 그야
    '20.12.23 7:47 PM (175.223.xxx.115) - 삭제된댓글

    억대 연봉자 아님 영유 보내지 마세요.
    고급취미생활입니다.
    초 저에 학원비 50넘기지 말고
    10살 이전에 수학 좀 보내지 마세요.
    그때 학원서 배운 수학 큰 도움 안 되고
    문제풀이 많이 하는 거 부작용도 있어요.
    초5부터 슬슬 본격적 사교육 시키세요.
    애들 둘 영유, 강남 살고, 고등대학생 있어요.
    맞아요. 영유 제일 만족하는 거 초등맘,
    본인영어 못하는 부모들이죠.
    내신, 수능과 별개거든요.

  • 14. 윗님 동의
    '20.12.23 7:48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초5부터 빡세게. 둘 다 입시 성공. 중고 총8년 썼고 대딩가선 등록금싸고 장학금 많음. 막내까지 대딩보내고 생활비통장에 잔고가 쌓이는 경험을...

  • 15. ......
    '20.12.23 8:01 PM (182.211.xxx.105)

    영유랑 중고 내신영어 수능영어랑 너무너무 별개라...
    적당히 하세요.

  • 16. 그니까요.
    '20.12.23 8:04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요. 아이돌도 안될거면서 무리하게 체중감량 엄청 하는 꼴
    영유에 초 저까지 해봐야 대학생 어학연수 한달거리도 안되는데 돈을 몇 천을 박는 겁니다.

  • 17. 수능과
    '20.12.23 8:05 PM (183.107.xxx.191)

    내애가 초등부터 영어 파닉스시작해서 최상위권으로 치고올라갈거라는 욕심을 내려놓아야해요

  • 18. ...
    '20.12.23 9:05 PM (182.231.xxx.124)

    영유 대만족하는 저는 영어 완전 유창한데요
    아이아빠는 미국회사 한국지사장이구요
    엄마아빠 둘다 영어유창
    아이 영유보냈더니 학원에서 알아서 중급으로 들어가게 만들어줘서 리딩책함께보기 너무 수월해 살면서 한일중 집산거다음으로 가장 잘한일이다 하는데
    영어못하는 부모가 아이영유 보낸단 황당한 얘기는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 19. 윗님
    '20.12.23 9:39 PM (61.82.xxx.133)

    중급이라는건 어떤 중급말씀이세요? 저희애도 영유 안나오고 집에서만 했는데 몇달만에 리딩은 좀 하는지라 궁금하네요;;;

  • 20. 영유보냈죠
    '20.12.23 9:45 PM (175.213.xxx.82)

    영유보내고 고등내신이나 수능영어 못해도 낸돈 아깝지 않고 상관없다 싶으먼 영유 보내도 되지요^^ 영유 만족스러운거 딱 저학년때까지 입니다. 계속 잘하는 애도 물론 있겠죠. 그 애는 영유 안보냈어도 잘했을거예요.

  • 21.
    '20.12.23 10:19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국어에서 초등맘, 본인영어 못하는 부모
    이 두 조건을 and로 보는 건 국어를 잘하는 걸까요?

  • 22.
    '20.12.23 10:21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 를 써서 나열한 두 조건이 쓰인 것을 두 조건이 다 해당되는 걸로 보는 건 국어를 잘하는 걸까요?

  • 23. 음...
    '20.12.23 10:25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 를 써서 두 조건을 열거한 것을 두 조건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 24. 음...
    '20.12.23 10:25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 를 써서 두 조건을 열거한 것을 두 조건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 25. 음...
    '20.12.23 10:29 P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 를 써서 두 조건을 열거한 것을 두 조건을 모두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우리말은 일상생활에서 "또는" 이란 표현 잘 안하죠.
    고등학생은 국어 성적 내기가 훨씬 어려워요. 한글책부터 많이 읽히는 것을 추천합니다.

  • 26. .....
    '20.12.23 10:36 PM (221.157.xxx.127)

    영유 안보냈음 큰일날뻔 영어라도 챙겨서 다행인 애도 있음요

  • 27.
    '20.12.23 10:41 PM (221.150.xxx.148)

    초1, 원어민영어학원과 본인 취미생활로 레고학원 ㅎㅎ
    딱 두개해요. 수학은 저랑 문제집풀고 국어도 가끔 독해문제집 사서 풀리고 그 외는 독서요. 독서도 도서관 반, 책 구입 반 입니다. 책 구입비로 한달에 십만원정도 쓰고요. 전부 60정도 쓰네요.

    처저학년에 큰 돈 쓰고 싶지않고 그럴 이유없다 생각했는데
    요즘 줄넘기까지 학원에서 배우고 학교는 가르치는 과정없이 수행평가를 하니 예체능을 보내야하나 고민입니다.
    (물론 코로나 좋아지면요.)

  • 28. 가성비로 따진다면
    '20.12.23 11:26 PM (125.132.xxx.38)

    애들 교육비가 가성비로 따질수 있는 건가요?
    경험을 하고 재능을 발견할수도 있고 경험을 해보아도 재능이 없었을수도 있고 재능이 있지만 경험도 못하게 할수도 있고...
    자기 형편에 맞춰 선택하면 그 뿐.
    그런데 자기 형편껏 교육하면 자식이 자기 형편만큼만 살더라구요.

  • 29. 가성비로 따지자면
    '20.12.23 11:36 PM (125.132.xxx.38)

    가성비로 따지자면 영재고는 뭐하러가요
    일반고 가서 서울대 공대가는게 훨씬 사교육비 안들이고
    갈수 있는데요. 기회비용을 생각 안하면요

  • 30. 그저
    '20.12.24 12:53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가성비 따지는 게 형편따라 그러는 거죠. 형편도 안되는데 사교육햐다고 돈 많이 쓸 필요없어요. 그리고 저희 남편 과고 나왔는데 애 과고 안 다니고 일반고 다녀요, 서울대 공대나오고 미국 명문대 박사까지 안하면 많이 힘든게 이공계예요.

  • 31.
    '20.12.24 12:54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가성비 따지는 게 형편따라 그러는 거죠. 형편도 안되는데 사교육햐다고 돈 많이 쓸 필요없어요. 그리고 저희 남편 과고 나왔는데 애 과고 안 다니고 일반고 다녀요, 서울대 공대나오고 미국 명문대 박사까지 안하면 많이 힘든게 이공계예요. 일반고 가서 의대 가는 것도 가성비 생각하는 거예요. 소득으로 보상은 어느 정도 받으니까요.

  • 32.
    '20.12.24 12:55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가성비 따지는 게 형편따라 그러는 거죠. 형편도 안되는데 사교육한다고 돈 많이 쓸 필요없어요. 그리고 저희 남편 과고 나왔는데 애 과고 안 다니고 일반고 다녀요, 서울대 공대나오고 미국 명문대 박사까지 안하면 많이 힘든게 이공계예요. 일반고 가서 의대 가는 것도 가성비 생각하는 거예요. 소득으로 보상은 어느 정도 받으니까요.

  • 33.
    '20.12.24 12:57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가성비 따지는 게 형편따라 그러는 거죠. 형편도 안되는데 사교육한다고 돈 많이 쓸 필요없어요. 그리고 저희 남편 과고 나왔는데 애 과고 안 다니고 일반고 다녀요, 서울대 공대나오고 미국 명문대 박사까지 안하면 많이 힘든게 이공계예요. 일반고 가서 의대 가는 것도 가성비 생각하는 거예요. 소득으로 보상은 어느 정도 받으니까요.
    중고등 음미체 80점 이상 A절대평가라서 못해도 성실하면 A받아요.

  • 34.
    '20.12.24 12:59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가성비 따지는 게 형편따라 그러는 거죠. 강남에 빌딩있는데 승마가리친다고 뭐라고 하는 게 아니고요. 가정형편도 넉넉하지 않은데 사교육한다고 돈 많이 쓰지 마라는 거예요. 그리고 저희 남편 과고 나왔는데 애 과고 안 다니고 일반고 다녀요, 서울대 공대나오고 미국 명문대 박사까지 안하면 많이 힘든게 이공계예요. 일반고 가서 의대 가는 것도 가성비 생각하는 거예요. 소득으로 보상은 어느 정도 받으니까요.
    중고등 음미체 80점 이상 A절대평가라서 못해도 성실하면 A받아요.

  • 35.
    '20.12.24 1:00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가성비 따지는 게 형편따라 그러는 거죠. 강남에 빌딩있는데 승마가르친다고 뭐라고 하는 게 아니고요. 가정형편도 넉넉하지 않은데 노후준비도 필요한데 사교육한다고 돈 많이 쓰지 마라는 거예요. 그리고 저희 남편 과고 나왔는데 애 과고 안 다니고 일반고 다녀요, 영과고 안 다녀도 대학교 학년 올라가면 비슷해지고 서울대 공대 나와도 미국 명문대 박사까지 안하면 인재대우 힘든게 이공계예요. 일반고 가서 의대 가는 것도 가성비 생각하는 거예요. 소득으로 보상은 어느 정도 받으니까요.
    중고등 음미체 80점 이상 A절대평가라서 못해도 성실하면 A받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3199 파칭코 원서 보고 있는데 ... 2021/03/14 958
1183198 고무장갑으로도 안열이네요 15 @@ 2021/03/14 2,970
1183197 레깅스입고 필라테스하는데... 18 ..... 2021/03/14 8,803
1183196 달콤한 카레의 비결은 6 일요일 2021/03/14 2,707
1183195 외국인들은 만나면 이름부터 말하는거 궁금해요.. 14 다른문화 2021/03/14 2,611
1183194 초등아이 영어 회화를 주2회 1시간반씩 하는게 효과가 있을까요... 3 ... 2021/03/14 1,672
1183193 오뚜기 미역요 8 나마야 2021/03/14 1,792
1183192 건조기 추천해주세요 1 제니10 2021/03/14 609
1183191 이번 정부의 업적 43 다른 의견 2021/03/14 2,205
1183190 괴물 수퍼아저씨랑 런온 매이언니가 부부 ㅋ 3 나무 2021/03/14 2,555
1183189 제가 본 제일 예쁜 여자 19 ... 2021/03/14 11,096
1183188 조현화랑 재산 누락 신고 의혹 10 ........ 2021/03/14 1,687
1183187 베스트에 이승연이 정말이쁜얼굴인가요~? 35 저기 2021/03/14 4,567
1183186 싸이의 뉴페이스라는 노래요 3 ㅡㅡ 2021/03/14 1,405
1183185 아이가 화장실 갈 때마다 배가 아프다는데... 13 ... 2021/03/14 2,233
1183184 상견례 복장 고민이예요 14 ... 2021/03/14 3,669
1183183 오늘 서울가는데 코트입어도 되나요? 9 .. 2021/03/14 2,242
1183182 특수본 "LH 투기 의혹, 가족·친인척까지 조사 대상&.. 15 파헤쳐라 2021/03/14 1,726
1183181 일산 대화역 or마두역 15 이사 2021/03/14 2,120
1183180 고민정 -LH 특검 거부, 뭘 숨기려고- 윤희숙 -신문도 안 보.. 18 한방 2021/03/14 1,737
1183179 강아지가 너무 안좋아요 8 아파 2021/03/14 2,171
1183178 최상위권 특목고보다 일반고로 많이 갔네요 64 작년고입 2021/03/14 4,825
1183177 견적 임플란트4개 크라운1개면 싼건가요? 10 ... 2021/03/14 1,743
1183176 교사들은 정년이 만 63세네요 20 .. 2021/03/14 19,788
1183175 이번 정부의 업적요? 25 ... 2021/03/14 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