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놓고 사기치는 MBN뉴스..
1. 아마
'20.12.23 1:59 PM (210.178.xxx.44)mbn 종편 선정때부터 사기 있어도 허가 취소를 안하니 쟤들이 이제 얼마나 만만하겠어요.
제기랄...2. 저럴수록
'20.12.23 1:59 PM (116.125.xxx.188)언론에 대한 불신만 더커지는데
재들은 지들이 조작하면 다되는줄 아나보네3. 헐
'20.12.23 2:00 PM (220.79.xxx.8)언론이 제대로 미쳐가네~
4. 언론들..
'20.12.23 2:01 PM (220.94.xxx.72)똥보다 더럽다는...
5. 사기꾼들이지?
'20.12.23 2:02 PM (120.142.xxx.208)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7&aid=000...
https://www.mbn.co.kr/news/politics/4379216
MBN뉴스 전정인입니다./ 영상취재 : 안석준 기자 /영상편집 : 김민지6. 재허가
'20.12.23 2:04 PM (223.38.xxx.175) - 삭제된댓글받으니까
또 그러네.
종편...이러니 안봄7. ㄴㅅ
'20.12.23 2:05 PM (175.214.xxx.205)본의 아니게 자꾸 언론 보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게 되는데 자제하려고 해도 너무 눈에 많이 들어온다.
첨부한 것은 오늘자 중앙일보 기사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이미 '44만명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했고 부작용이 없었다'고 헤드라인을 달았다.
당연히 우리 정부를 공격하기 위한 의도가 깔려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미 44만명이나 그 좋다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았는데 뭐하고 있냐는 비아냥이다.
문제는 중앙일보가 인용한 기사 원문에 그런 내용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기사 원문의 해당 대목은 이렇다. "(사우디아라비아) 보건부에 따르면 세하티 앱을 통해 백신 접종을 받겠다고 신청한 사람이 44만 명 이상이다."(More than 440,000 people have signed up through the Sehaty app to receive the coronavirus vaccine, according to the ministry.)
얼마나 정부 공격에 눈이 뒤집혔으면 접종 신청했다를 접종했다로 왜곡하냐는 말이다.
사람들의 비판이 있자 중앙일보는 헤드라인에서 슬그머니 '백신 접종'을 빼고 본문은 접종 신청했다로 수정했다. --> 중앙, 사우디 "화이자 백신 접종자 중 부작용 보인 사람 없어"(https://news.joins.com/article/23952491)
아무렇게나 기사를 내보내놓고 독자들의 지적이 있으면 아무런 해명이나 사과도 없이 몰래 수정하는 짓을 언제까지 반복할 셈인가?
언론보도도 하나의 상품이다. 제품을 매일 내놓을 때마다 소비자들이 원산지는 제대로 표기했나, 유통기한이 넘지는 않았나, 내용물이 바뀌지는 않았나 점검한다고 상상해보라. 말이 되는가?
지금 한국 언론이 하고 있는 일이 바로 그것이다.
*중앙일보가 인용한 기사 원문: Arab News, COVID-19 vaccination centers to open soon in parts of Saudi Arabia (https://www.arabnews.com/node/1780796/saudi-arabia)
펌8. ...
'20.12.23 2:08 PM (222.235.xxx.163) - 삭제된댓글기자는 본인이 쓴 기사에대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봅니다
정당한 사유가 아니면 기사 삭제도 금지
징벌적 손해배상청구
가짜뉴스 처벌법 등등9. 동감요
'20.12.23 2:30 PM (119.198.xxx.121)우리나라에서 제일 시급한건... 가짜뉴스에 대해 징벌적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법이 빠르게 제정되는 것 이다.2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