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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어떻게 할지 너무 고민되네요

고민녀 조회수 : 4,393
작성일 : 2020-12-23 00:33:01
남편과 이해 충돌이 있어서.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저희는 2주택으로 현재는 대구 수성구(수성구외곽)25년차 구축에 살고 있고 동구에 재개발 주택을 보유 하고 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곳은 입지는 괜찮고 거주에도 너무나 좋지만 아파트가 오래 되었습니다

재개발 주택은 구청에서 재개발 고시가 되어 현재 지구지정전인데 내년에 지구지정이 되지 않을까 예상하는데 지금 현재 메이저급 건설사에서 돌아다니며 자기 아파트를 뽑아달라 홍보하고 있습니다

아직 멀고도 멀었습니다

여기서 남편은 이번에 대구 전체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서 2주택자는 앞으로 이래저래 더욱 힘들것이고. 또한 지금의 구축아파트가 나중 매도할려면 더욱 더 어려울 것이므로 지금 거주하는 아파트를 매도하고 (매도해도 전세자금대출을 최대한 받아야되는상황입니다) 전세로 근처 아파트로 가자라고 하는 중이고,또한 현재 2주택의 주택수를 1주택으로 줄이자는 뜻도 있습니다. 저는 재개발 주택을 입주권이 나오기까지 10년 걸리더라도 갖고 가자는. 입장이고 남편은 꼭 갖고 가자는 생각은 아닙니다.

또한 저는 아직 중학생 자녀가 있어 교육 인프라가 좋은 구축에 그냥 살다가 다른 주택(동구)이 재개발이 되면 그때쯤 애들은 대학생이 될 것이고 재개발 신축 아파트로 들어가 사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전세 살다가 혹시라도 다시 집을 사려면 대출이 막혀 집을 살 수 없고,경제적인 상황이 안되면 재개발로 갖고 있던 집을 매도해 합쳐서

또 다른 집을 매수하던가 해야 하는데 굳이 그럴꺼면 구축인 아파트에서 계속 거주하고 나중 재개발이 될 시점에 어떻게 하는게 낫다라는 판단입니다



남편은 전세로 계속 살고 살다가 그때되어서 또 생각해보자는것도 있고 당장은 현재 거주하는 아파트가 6년뒤면 30년이 넘어 팔리지도 않으니 전세로 가자 하네요



저는 재개발에 기대를 걸고 있고 전세로 가서 허비하는 전세자금대출 이자만큼 구축 집값을 낮게 팔면 된다고 생각이드는데

어떻게 결정내리는것이 가장 합리적일까요?

(두서없는글이네요) 고맙습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IP : 14.45.xxx.10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도
    '20.12.23 12:38 AM (223.39.xxx.173)

    원글님 생각대로 할거같아요
    집팔고 다시 전세가면 2주택이라 양도세있을거고
    그집이 수성구이니 더 오를가능성도 없지않구요
    내집두고 전세가는것도 별로예요
    원래 부동산은 여자말을 들어야된대요
    부동산은 음의 기운이라 여자가 더 잘한다나뭐라나ㅎㅎ
    믿거나말거나지만
    저도 제가 고집한데로해서 잘된 케이스예요

  • 2. ..
    '20.12.23 12:43 AM (116.37.xxx.65)

    좀 심하게 얘기해서 남편분 말대로 했다가는
    폭망하는 전형적인 코스입니다.
    그냥 들을 필요도 없어요

  • 3. ...
    '20.12.23 12:48 AM (223.38.xxx.16) - 삭제된댓글

    둘다 가져가세요

  • 4. 글쎄
    '20.12.23 12:48 AM (180.70.xxx.42)

    2주택 유지할 보유세 내기가 벅차다면 모를까 저라면 두 채 모두 들고 가겠어요.

  • 5. ...
    '20.12.23 12:48 AM (175.117.xxx.173)

    저도 원글님이 옳다고 생각해요.
    집팔고 전세라니...주거안정이 중요하죠.

  • 6. ..
    '20.12.23 1:13 AM (119.15.xxx.62) - 삭제된댓글

    들을 가치도 없네요
    목돈으로 주식이나 다른거
    하고싶은 생각이 있는건 아닌가요?

  • 7. 남편분
    '20.12.23 1:18 A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아이고...
    남의 남편이라 험한말은 못하겠고......

  • 8. 일반화
    '20.12.23 4:25 AM (1.225.xxx.204) - 삭제된댓글

    무리한 일반화는 좀 그렇지만..
    전 부동산쪽으로는 남편 말 들어서 잘되는 경우를 본 적이 없어요.
    진짜 신기해요.
    내 나이 46..조부모님세대부터 시작해서 평생 제 주변에서는 본 적이 없어요.
    물론 부동산쪽 사업가이신분들 빼고
    집 한 두채로 자산 늘려나가는 우리같은 일반 소시민 중에 말하는겁니다.

  • 9. 일부러
    '20.12.23 7:02 AM (121.159.xxx.14) - 삭제된댓글

    원글님처럼 포트 구성하려고 다들 애쓰는데 일부러 팔아서 양도세로 뜯겨 다시 취득하려면 취득세로 뜯껴 내자산 공중분해해서 정부에 상납하는 꼴밖에 안되요.몫돈을 푼돈만드는 아주 지름길이예요.
    절대로 신랑말 듣지마세요. 꼭쥐고 계세요. 재개발,구축...앞으로 시세가 빠져도 올라도 또다시 빠져도 쥐고계시면 세월이 알아서 보상해주니 당장 급한돈있어서 현금화시켜야할돈 아니면 절대 매도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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