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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교 1학년 아이들 알바는 뭘 하나요?

ㅡ.ㅡ 조회수 : 2,607
작성일 : 2020-12-22 18:20:30
이번 1년을 내내 집에서 게임만 하다가 보냈어요.
남자아이가 아니라 여자아이입니다.
중위권 대학을 다니는데 대면수업도 없이 모두 온라인이니
고등학생때 안 쓰던 스마트폰 들고 온종일 게임이네요.
얘기를 하면 하루 이틀 나아지긴 해도 어디 갈 곳도 없고
하는 것도 없으니 또 게임만 합니다.
이제 돈을 벌어오라는 게 아니라 어디 나갔다가 오라는
의미로 뭐라도 좀 했으면 좋겠어요.
시청이랑 구청에서 추첨하는 알바도 모두 떨어졌네요.
도대체 또래 아이들은 뭘 하나요?
이번 겨울도 내내 이렇게 보낼 생각을 하면 숨 막혀요.
가족들은 다들 어디라도 나가는데 혼자 집에 있으니
진짜 할 게 게임밖에는 없겠다 싶기도 하구요.
IP : 114.204.xxx.2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22 6:24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01년생 둘째는 예식장 서빙, 음식점 서빙, 음식점 주방보조, 문방구 판매원
    첫째는 탤레마케터, 올리브영 판매원, 시코르 판매원, 백화점 팝업매대 단기판매원, 스티커사진관 등등 하고요
    알바몬인가 어플에서 엄청 지원하고ㅜ면접보고ㅜ구하더라구요

  • 2.
    '20.12.22 6:26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신입생은 아닌데 과외해요.
    전 차 타고 오가는 것도 무섭고 그 시간에 공부나 더했으면 좋겠는데, 좀 특화된 분야라 과외비가 좀 세니 못 놓겠나 봐요.

    같은 과 친구들도 과외 많이 하고, 지방학생들 기숙사에 계속 지내던 아이들은 학교 앞 빵집같은 데서 아르바이트도 하고 그런다더군요.

    그러나 코로나시절에 나가돌아다니지 않고 집에 붙어있는 것만 해도 괜찮은 학생이에요.
    다들 집콕한다고 하지만, 그렇게 싸돌아다니는 애들도 많대요.

  • 3.
    '20.12.22 6:28 PM (180.224.xxx.210)

    신입생은 아닌데 과외해요.
    전 차 타고 오가는 것도 무섭고 그 시간에 공부나 더했으면 좋겠는데, 좀 특화된 분야라 과외비가 좀 세니 못 놓겠나 봐요.

    같은 과 친구들도 과외 많이 하고, 지방학생들 기숙사에 계속 지내던 아이들은 학교 앞 빵집같은 데서 아르바이트도 하고 그런다더군요.

    그런데 코로나시절에 나가돌아다니지 않고 집에 붙어있는 것만 해도 괜찮은 학생이에요.
    다들 집콕한다고 하지만, 그렇게 싸돌아다니는 애들도 많대요.

  • 4.
    '20.12.22 6:29 PM (210.99.xxx.244)

    작년 1학년때 잠깐 편의점 알바해서 저 용돈도 주고그랬는데 남편이 못하게 하라고해 관뒀는데ㅠ 집에만 있으니 백수처럼 보내내요ㅠ 지금은 알바하는것도 무서워서 ㅠ

  • 5. ㅡ.ㅡ
    '20.12.22 6:31 PM (114.204.xxx.229)

    집앞 슈퍼에 잠깐 나가는 것도 kf94 마스크 쓰고 나갈 정도로
    조심성 많은 아이라 친구들하고 전화나 톡은 해도 만나러 나가지
    않더라구요. 그러니 앉아서 하는 게 줄창 게임, 게임 이네요.
    본인도 안하려고 하다가도 할 게 없으니 또 하고 그러나봐요.
    야단을 치다가 무료한 아이 일상을 보니 딱하기도 합니다.

  • 6. 삼산댁
    '20.12.22 6:41 PM (61.254.xxx.151)

    학원조교했어요

  • 7. 이시기엔
    '20.12.22 6:58 PM (222.106.xxx.155)

    알바보다는 공부를 해야 남는 건데, 저도 집콕하는 대딩 있어서 걱정이긴해요

  • 8.
    '20.12.22 6:59 P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지금 코로나인데 어딜 내보내시려구요?집에만 있는게 차라리 도와주는겁니다 그리고 따님 고3때 "쟤 대학만 가도 좋겠다 "라고 생각하지 않으셨나요? 제 주변에 엄마들이 다들 애 대학만 갔으면 좋겠다 해놓고 애 대학가고 나면 뭘 그리 욕심들을 내는지...이젠 알아서 하게 내버려두세요

  • 9. ..
    '20.12.22 7:00 PM (116.41.xxx.30)

    과외해요.
    시간있을 때 해놓는다고 계절학기 신청했는데
    계절학기 비용을 자기가 냈더라고요.

  • 10. 찾아보면
    '20.12.22 7:03 PM (175.208.xxx.235)

    요샌 코로나라 알바 나가라 내보내기 겁나서 못하고 있네요.
    여름방학때 알바몬인지, 알바천국에 올라온 설거지나 서빙 알바라도 하려다가
    요기요인가 뭔 배달업체에서 가맹점주들에게 단말기 조작법과 주문받는법 등 약간의 교육(?),설명 이런거 하러 다녔어요.
    서빙이나 설거지보다는 나은거 같고 담당자도 잘 만나서 별 고생 안하고 재밌게 일하러 다녔네요.
    저 대학생땐 여행사에서 학원생들 관광버스 대절해서 에버랜드 놀러가는거 가이드 알바 했었는데.
    그때 저도 가이드 하면서 놀이기구도 같이타고, 학원장들은 가이드가 애들 챙기니 신경 덜 써도 되서 나중에 제게 팁도 줘서 놀면서 돈벌기 늠 신났었던 기억이 나네요.

  • 11. ᆢ대1
    '20.12.22 7:54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울딸은 주2회 하루3시간 학원경리해요
    4시간이라도 쓰지 차비도 안나오네요
    한달 20조금넘게 받아요
    헬스 매일가고 피티받아요 한달40 ㅜㅜ
    공대에 과제가 많이 있어서 공부하느라 다크써클 볼까지 내려왔어요
    겨울학기 등록해서 어제부터 수업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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