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문과 여자의 매력은 뭐가 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4,050
작성일 : 2020-12-22 17:45:22
문과 전공한 평범한 아줌마입니다.
제가 대학교 다닐때부터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기까지.. 제가 끌리는 남성은 좋은 학교 공대 나온 공대남이었어요..

수학잘하고 물리 잘한다고 하면 더더욱 매력있게 느껴지고.. 책 많이 읽는 사람이면 더 좋아하고.. 아무래도 저는 똑똑한 남자를 많이 좋아한 거 같아요. 데이트할때 별로 안 웃기고 과묵해도 그게 또 넘 좋았답니다. 말 많은 남자 싫어했거든요;;

근데 이런 공대 남자 은근히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은 거 같은데 반대로 그들은 저를 왜 좋아했을까요?

저희 매력은 무엇이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ㅜ
영어를 그들보다 좀 더 잘해서 유학도 조금 해 봤고 영어 많이 쓰는 회사에 다닌 거? 생각해 보니 그들은 영어를 저보다 못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운동 열심히 한 거? 뭐 이정도 밖에 없네요. 제가 뭐 그다지 여성여성 한 스타일도 아니구요..

이과생 남자들은 문과생 여자친구에게 느끼는 호감 이런게 혹시 있을까요? 쓸데없는 생각인데 갑자기 궁금해져서 글 올렸습니다.
IP : 223.38.xxx.4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20.12.22 5:47 PM (14.52.xxx.225)

    사람의 정체성을 어떻게 문과,이과로만 나누나요.
    수많은 요인이 있겠지요.

  • 2. 공대생
    '20.12.22 5:48 PM (122.36.xxx.47)

    따지지 않고 캐묻지도 않고, 공감을 잘 해줘서요

  • 3. 원글
    '20.12.22 5:49 PM (223.38.xxx.41)

    생각해 보니 저희 남편은 공감은 정말 안해줘요. 그건 좀 아쉽네요. 공감능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 4. 공대생
    '20.12.22 5:53 PM (122.36.xxx.47) - 삭제된댓글

    공대여학생들은 좀 따지길 잘 한다네요.
    공감도 잘 안해주는 편이라 삐져도 위로는 커녕 왜 그러냐고 캐묻기만 한다고 불평하더라구요.

    주변의 여러 공대여학생들과 비교가 되면서 그게 매력적으로 푸근히 느껴졌겠죠.

  • 5.
    '20.12.22 5:55 PM (210.99.xxx.244)

    저희딸이 이과형인데 참 공감도 배려도 적긴해요. 엄청 논리적으로 따지고 잘잘못을 가리려고 들고

  • 6. ..
    '20.12.22 5:56 PM (180.69.xxx.35)

    작성자님 예쁘신거 아닐까요

  • 7. ㅡㅡㅡ
    '20.12.22 6:01 PM (70.106.xxx.249)

    여자들 대부분이 문과 아닌가요

  • 8. ㅁㅁㅁㅁ
    '20.12.22 6:06 PM (119.70.xxx.213)

    대부분이 문과죠
    공대여자는 털털하고 여자 아니라고 생각하더라구요
    문과여자에 환상도 좀 있을것이고
    남자들한텐 이쁜게 최고 아닌가요

  • 9. ㅇㅇ
    '20.12.22 6:11 PM (49.142.xxx.33)

    약간 하얗고 순하다고 생각하나봄 ㅎㅎ
    따지지 않고 착하게.. 이미지가 그럴수도 있죠.. 외국어전공자나 문학 사학 뭐 이런 계통요...

  • 10. 옆마당
    '20.12.22 6:29 PM (163.209.xxx.41)

    자신이 가보지 않은, 가보지 못한 분야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선망이겠지요.
    반대로 문과 남자가 이과 여자 선호할수도 있고.

    같은 분야의 편안함 보다 잘 모르는 분야의 신비감이 연애 초기에는
    더 두근거릴수도 있어요. ㅋ

  • 11. ....
    '20.12.22 6:38 PM (106.102.xxx.126)

    님처럼 그게 공대든 뭐든 상대를 존중하고 인정해주는 것요. 그런 존중은 대화에서 티가 나죠. 외모도 외모지만 그런 대화는 상대를 편하게 해주죠

  • 12.
    '20.12.22 7:02 PM (61.74.xxx.175)

    저 이과였는데 고등학교때 선생님들이 이과 애들은 살갑지도 않고 정도 없도 재미가 없댔어요 ㅎㅎ
    공대 남자들은 남초라 여성스러움이나 부드러운 분위기를 좋아하지 않을까요

  • 13. ...
    '20.12.22 7:03 PM (104.143.xxx.250)

    뭐 이런 무식한 제목글이 ,,
    문과 여자라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선시대에서 타임워프하셨나
    암말 안 하고 만나면 남자가 상대 여자가 문과인지 이과인지
    알거 같아요?
    개개인의 성격이나 개성에 따라 다른거지
    문과 이과로 사람 정체성을 어케 나눠요

    수학물리 잘하고 공대 나왔다고 하면 무조건 끌렸다는건
    그냥 본인의 속물적 욕망인거자나요
    본인이 못하는거 잘하는 남자가 멋있어 보이고
    그런 남친 있으면 자기도 돋보일거 같고 하니까.

    그리고 똑똑한 공대생이라도 반지하 살며 돈없으면
    거들떠도 안 봤을 타입이신데요 원글님.

  • 14. ...
    '20.12.22 7:22 PM (117.111.xxx.7)

    좋은학교 공대남이좋다는
    속물적 욕망이고요.
    님 글쓰신거만봐도
    보통 고단수가 아니신데요 뭐.

  • 15.
    '20.12.22 7:33 PM (180.70.xxx.42)

    제가 문과이긴한데 뜬금없이 저의 인기비결을 말하자면
    외모는 강수지 입열면 이효리;;
    반전 매력에 호불호가 확실히 나뉘는 캐릭이라 매니아층을 형성하기도 했지요ㅋ

  • 16. 문과 매력일까요
    '20.12.22 8:11 PM (14.32.xxx.215)

    예쁘면 돼요

  • 17. ...
    '20.12.22 8:18 PM (221.151.xxx.109)

    공대 여자보다는 문과 여자가 여성스럽죠 보통...
    공대 여자는 남자던데요... 성격도, 하고 다니는 것도

  • 18. 이긍
    '20.12.22 8:23 PM (121.168.xxx.142) - 삭제된댓글

    살 만큼 사신 분 같은데 이게 말이 되는 질문인가요...

    공대야 남초과니 공대 아닌 여자 만날 가능성이 더 높죠.
    그들이 반드시 문과 여자에게 끌리는 것도 아니고
    문과 전공이라고 문과형 인간인가요?

    저랑 남편은 다 문과지만
    저는 수학 남편은 컴공 잘 했습니다.

    남자 만나면서 한번도 문과형 이과형 생각은 지금까지도 안 해본 분류라 ...좀 특이하시네요

    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문과 이과 나눠서 보고 좋아하고 끌리나요
    다 개취이고 연대이고 인연인 것이지
    그저 님의 경우엔 공대 남자를 좋아한 것뿐인 거구요.

  • 19.
    '20.12.22 8:28 PM (223.39.xxx.228)

    대학 때 책읽는 옆모습에 반했다고 고백받았는데
    국문과라서.. ㅎㅎ
    저희 남편도 제가 책읽는 거 은근 좋아해요
    좀 섬세하고 지적인 그런 분위기가 먹히는 거 아닐까요

  • 20. ㅇㅇㅇㅇ
    '20.12.23 10:32 AM (211.192.xxx.145)

    문과형 여자가 80%는 될 텐데 그 많은 여자 중 어쩌다 님이 얻어 걸린 거네요?

  • 21. 우아여인
    '20.12.23 12:14 PM (182.221.xxx.212) - 삭제된댓글

    우리남편도 공대박사인데 자기는 예체능 좋아했다던데요.
    여성스러운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0094 곱창김 왜 이리 맛있나요? 20 llll 2020/12/24 4,802
1150093 명품말고 가방 추천해주세요.. 19 으어 2020/12/24 3,933
1150092 김건희, 정경심, 나경원을 향한 검판의 잣대 4 솔잎향기 2020/12/24 1,162
1150091 부모님 집 내놓으란 글 보고 부모도 자식이 자식 같지 않음 손절.. 11 2020/12/24 3,494
1150090 충분한 물량의 백신 확보로 내년부터 단계 접종 추진 [출처] 대.. 6 ㅇㅇ 2020/12/24 981
1150089 초등 1학원... 여자 가슴 노출이 챙피한걸 아나요..? 5 초등1학년 2020/12/24 2,114
1150088 친동생 성폭행한 의사 "무죄" 판결 9 ... 2020/12/24 3,510
1150087 버닝썬 관련 유인석, 1심 집행유예 4 ... 2020/12/24 895
1150086 게임용 모니터 추전 좀 해주세요ㅠ 4 오로라리 2020/12/24 592
1150085 스위트홈 송강 5 ㅁㅁㅁㅁ 2020/12/24 2,266
1150084 요양병원 안 갈 수 있는 방법과 집으로 오는 요양보호사? 12 암말기아버지.. 2020/12/24 3,363
1150083 김인수 변호사 - 재판은 예측가능 해야한다 9 판새 2020/12/24 1,421
1150082 바로 너 1 바로 너 2020/12/24 658
1150081 가족과의 돈문제가 이렇게 어려울줄 몰랐어요 10 2020/12/24 3,240
1150080 코로나 임시선별진료소 가보신분 4 2020/12/24 975
1150079 분명한 건 조국전장관 가족만 당하는 일이 아니란겁니다. 55 그런데 2020/12/24 2,715
1150078 주민세가 궁금해요 3 궁금 2020/12/24 808
1150077 밥그릇 싱크대에 갖다넣고 아침에 일어나면 침구 정리하기 6 어휴 2020/12/24 2,748
1150076 이런 시부모님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15 아하 2020/12/24 3,945
1150075 인덕션 vs 가스레인지 뭐가 좋을까요? 8 고민 2020/12/24 2,055
1150074 주식 손해 본 분들은 마인드 컨트롤 어떻게 하세요? 11 ... 2020/12/24 3,201
1150073 대학입시, 아이한테 한 없이 미안해요~ 2 참담 2020/12/24 2,455
1150072 영화 추천 1 메리크리스마.. 2020/12/24 1,021
1150071 중국엔 상속세가 없다네요 12 ..... 2020/12/24 2,516
1150070 재수생맘님 글 보고 아직 애가 어리지만 반성합니다.. 1 2020/12/24 1,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