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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미리 오지 말라고 얘기해 주시면 좋겠어요.

.. 조회수 : 2,569
작성일 : 2020-12-22 10:00:31
지난 추석 때도 비행기 타고 가는 시댁인데, 오지 말라고 안 하셔서 불안한데도 그냥 다녀왔어요. 친정부모님도 아무 얘기 없으셔서 친정도 다녀오구요.
생신, 제사, 명절 이런 때 코로나처럼 위험한 시국에는 어른들이 먼저 오지 말라고 얘기해 주시면 좋겠어요.
평소에 자주 만나는 거 아니면 자식들이 먼저 안 가겠다고 말하기가 죄송하고 애매해요.
이번에는 5인 집합금지 명령이니 4명까지만 모이는 건가요?
조만간 부모님 생신인데 오지 말라고는 안하시니 형제들끼리 고민중이네요.
각자 찾아뵈려고 했는데 그래도 5인이 넘어요.
전화드려서 잘 얘기해 볼까요?
사실 자식들이 다들 사회생활하니 부모님들이 더 위험하잖아요.

IP : 222.234.xxx.22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야지
    '20.12.22 10:01 AM (180.68.xxx.100)

    감 떨어지기만을 기다릴 수는 없잖아요.

  • 2. 아진짜로
    '20.12.22 10:03 AM (203.81.xxx.82)

    공익광고라도 만들어 대대적으로 홍보라도했음
    좋겠어요

  • 3. 올리브
    '20.12.22 10:04 AM (59.3.xxx.174)

    우리 가족은 문제 없을거야~
    가족간 감염 된 사람들 다 그런 생각으로 모였다가 감염 된거죠.

    부모님이 먼저 질서정리 해주시면야 좋겠지만
    안되면 자식들 누구라도 나서야죠.

    저희 양가 부모님은 생일이, 명절이 올 한해만 있는 것도 아니고
    걍 한해쯤 생략하자고 먼저 말씀해 주셔서
    솔직히 죄송하긴 하지만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들더라구요.

  • 4. 저희는
    '20.12.22 10:05 AM (222.234.xxx.222)

    양가 다 자주 못 가니 보고 싶어하시는 맘은 알겠는데, 지금은 서로에게 넘 위험한 시국이라서요. 바로 주변에 걸린 사람들이 없으니 경각심도 덜하신 것 같아요.

  • 5. ..
    '20.12.22 10:05 AM (220.78.xxx.78) - 삭제된댓글

    신고하면 됩니다
    5인이상 모이는 기미 보이면신고

  • 6. 와우
    '20.12.22 10:05 AM (175.223.xxx.122) - 삭제된댓글

    은근 기다린다니까요.
    나이들면 애라더니 생일, 크리스마스 기다리는 초등학생 같아요.
    어른이랍시고 저짓을 30년씩 해먹고...
    환갑 칠순 팔순 구순 아주 심합니다. 심해...
    하는 짓 보면 정떨어져요.

  • 7. 아주
    '20.12.22 10:07 AM (175.223.xxx.122)

    코로나라고 은근 기다린다니까요.
    나이들면 애라더니 생일, 크리스마스 기다리는 초등학생 같아요.
    어른이랍시고 저짓을 30년씩 해먹고...
    환갑 칠순 팔순 구순 아주 심합니다. 본인은 큰 행사 돌잔치, 결혼 딱 2회 해주면 많이 챙겨주는 거면서요. 심합니다 심해...
    하는 짓 보면 정떨어져요.

  • 8. ....
    '20.12.22 10:09 AM (122.36.xxx.234)

    집합금지 명령까지 나왔는데도 왜 말씀을 못하시는지?
    어른들 중엔 확진자 1명 발생이 주변에 어떤 파장을 미치는지에 대한 개념이 약한 분들이 많아요. 그리고 자녀들이 올 만하니 오는가보다 생각하기도 하고요.
    눈치 보거나 죄송하다는 뉘앙스가 아니라 이것 안 지켰다가 나중에 알려지면 직장에서 큰 손해 입는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세요. 그게 사실이잖아요?
    시어른이 뭔 질병청 간부입니까? 왜 거기에 의존해서 행동하시려 하세요? 나중에 이동한 것 알려져도 시부모가 오지말란 말씀 안 해서 간 거라고 변명하시게요?

  • 9. ㅈㄱㅈ
    '20.12.22 10:10 AM (58.230.xxx.177)

    못간다고 말하세요

  • 10. 아주
    '20.12.22 10:11 AM (175.223.xxx.122)

    안 가면 삐지고 집안 분란 일어나니 그렇죠.
    지인도 매일 사우나 다니는 노인가족이랑 병 옮는다고 싸우고 싸웠는데 나라에서 막기 전날까지 갔대요.

  • 11. ...
    '20.12.22 10:11 AM (222.236.xxx.7)

    그냥 어른들이 말하기전에 먼저 대놓고 못간다고 하면 되죠 ..그게 제일 빠른거 아닌가요 ... 그냥 저라면 부모님이 말하기전에 미리 말해서 그런걸로는 스트레스 안받아요 ... 뭐 말귀 못알아듣는 어른들도 아니고

  • 12. ---
    '20.12.22 10:57 AM (211.108.xxx.250)

    못간다고 말 못하시는 분들 궁금해요. 부모님이 집사주고 재산줄게 많으신가요?

  • 13. 이걸
    '20.12.22 11:02 AM (121.131.xxx.242)

    왜 얘기 못할까요?
    저는 서울이라 양가 다 못간다 얘기해요
    명절 생신 칠순 다 안갔어요
    부모님한테도 위험한 겁니다.

  • 14.
    '20.12.22 11:26 AM (175.223.xxx.122)

    아뇨. 고집세고 성격이.,,.

  • 15. 음.
    '20.12.22 1:08 PM (210.94.xxx.89)

    추석때 못 간다고 말씀 드렸는데 아주 난리도 난리에 그런 난리가 없었어요.

    친정은 멀어서 못 가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고 - 이것도 좀 짜증. 친정이 대구 경북 맞지만, 대구 경북 못 가게 된 건 봄이지 가을에는 대구 경북도 다닐 수 있었지만 움직이지 말래서 안 움직인건데
    시가는 왜 못 오냐고, 우리끼리인데 어떠냐고 - 그 우리끼리 괜찮다는 것 때문에 난리인데 말입니다.

    크리스마스 연말 안 갈 생각입니다. 거기다 저도 지금 환자라서 대학병원 다녀야 하는데 아무리 아파도 코로나 검사 음성 나야 입원도 가능하고 그러니까 내가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안 움직일 생각입니다.

    시가에서 받을 꺼 없습니다. 다만 연세 많으시고, 그냥 오랜 코로나로 그 분들도 지치는 거죠. 그래서 더 자식들이 보고 싶겠지만..그 자식들도 코로나 걸리면 절대 안 되는 사람들인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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