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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내고 배운것 중에 가장 돈아깝지 않은게 뭔가요?

조회수 : 21,405
작성일 : 2020-12-22 06:30:31
돈내고 배운것 중에
지금까지 가장 잘 써먹고 있는게 뭔가요?
IP : 223.38.xxx.132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22 6:42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꾸준히 피아노 배운거요

  • 2. 웅변
    '20.12.22 6:43 AM (1.127.xxx.40)

    퍼블릭 스피킹이라고.. Toastmasters 협회에서 하는 거요
    비영리라 비싸지도 않고요. 회사에서 매니져급으로 나가는 데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 3. 요리
    '20.12.22 6:49 AM (221.140.xxx.203)

    수영, 피아노

  • 4. ..
    '20.12.22 6:51 AM (210.178.xxx.97)

    25년전에 직장 그만두고 양재학원에서 재봉틀 기초배우는거부터 시작해서 개량한복 만들기까지 배웠더니 집에서 바짓단 수선이나 커텐 정도는 가뿐히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옷 만드는 과정을 다 아니까 옷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네요.

  • 5.
    '20.12.22 6:52 AM (73.207.xxx.114)

    피아노. 재봉틀 기초 배웠던거요~

  • 6. 운전
    '20.12.22 7:00 AM (61.98.xxx.51) - 삭제된댓글

    돈주고 배운것중 최고

  • 7. ᆢ ᆢ
    '20.12.22 7:02 AM (116.121.xxx.144)

    여행 영어요.
    짧은 실력으로 유럽이랑 대부분의 동남아 국가들,미국 까지 자유여행으로 다녔어요.
    준비만 잘 하면 짧은 여행영어로 잘 다녀요.

  • 8. ...
    '20.12.22 7:02 AM (112.155.xxx.136)

    수영 운전 악기요 아 미술도

  • 9. 대부분
    '20.12.22 7:04 AM (222.106.xxx.155)

    운전,수영,피티,요리,베이킹,커피,그림 등 얕게 배웠어도 다 쓸모있어요~

  • 10. gg
    '20.12.22 7:04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요리(몇천단위로 씀;;;) 수영 운전.
    요리는 제가 좋고 가족들도 좋아해서 후회없음

  • 11.
    '20.12.22 7:15 AM (112.154.xxx.225)

    수영이요.
    놀러가서유용

  • 12. 0000
    '20.12.22 7:21 AM (116.33.xxx.68)

    수영이요

  • 13. ~~
    '20.12.22 7:39 AM (118.235.xxx.10)

    재봉이요
    옷에 대해 관심많았는데 아는만큼 보인다고
    더 재밌게 보여요 ~~
    만들어보면서 옷은 사입는 거라는^^
    체력이 되는 날까지 쭉 했으면 좋겠어요
    패턴그리고 완성하고
    평면에서 입체로의 재미짐이 있어요

  • 14. 삶의위로
    '20.12.22 7:44 AM (14.50.xxx.110)

    커피, 와인, 사진.... 숲해설사 공부
    힘들고 괴로울 때 잔잔한 위로를 줍니다.
    세상에서 끈을 놓고 싶을 때 맛있는 커피 한잔,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 꽃을 바라보고...
    그것을 또 사진기로 담고, 집에서 음악 틀어두고 맛있는 와인 한 잔 마시면 또 힘들어도 버티며 살아요.
    고등학교 진학한 후 외동아이지만 아예 맘 비우고, 손떼고(?) 내가 배우고 싶은 거 배우니
    아이에게 집착하지 않게 되고, 늙어서도 취미로, 여가로 즐기기에 정말 좋아요.
    저는 요리는 젬병이고 같이 배우는 팀에서 이상한 아저씨를 만난 탓인지
    비싼 강습료 주고 배운 요리는 별로 유용하지 않네요. 아마도 재능도 없고, 먹는 거에 그닥이라 그런지...

  • 15. ㅁㅁ
    '20.12.22 7:48 AM (180.230.xxx.96)

    운전이요
    비싸게 주고 배우고 비싸게 주고 차사고
    그래도
    잘했다 생각듬요

  • 16. 제과제빵
    '20.12.22 7:52 AM (175.208.xxx.35)

    적성에 맞았어요.
    만들어서 선물하기에도 좋고...
    반죽 치댈때 스트레스도 풀려요.

  • 17. ...
    '20.12.22 7:57 AM (122.37.xxx.166)

    외국어

    일 할때도 쓰고 개인적인 용도로도 쓰고 평생 잘 쓰겠죠
    젊을때 더 여러 언어 잘 배워둘걸 아쉽습니다.

  • 18. ..
    '20.12.22 7:59 AM (115.140.xxx.172)

    나중에 직장 그만두면 저도 배울래요.커피 와인 요리 사진 수영 영어 재봉

  • 19. ....
    '20.12.22 7:59 AM (58.148.xxx.236)

    배운것...

  • 20. ...
    '20.12.22 8:02 AM (211.36.xxx.91)

    쓸모없는배움은 없는듯

  • 21.
    '20.12.22 8:35 AM (125.182.xxx.27)

    14님 저랑 취향이‥넘비슷해서 공감 꾹

  • 22. 흠..
    '20.12.22 8:35 AM (14.52.xxx.225)

    영어와 운전이 굉장히 유용한데 돈을 거의 안 들이고 배웠네요.

  • 23. ...
    '20.12.22 8:48 AM (58.121.xxx.21) - 삭제된댓글

    피아노요 다른 악기 배울때도 도움돼요
    운전 저를 좀 더 자유롭게 해줬어요
    수영 여행가면 해양스포츠에 대한 두려움이 덜해요
    커피 인생이 풍부해진 느낌이요
    PT 필라테스 근육을 알게되서 다른 운동배울때 도움돼요
    플로리스트 꽃에 대해 알게되고 만들때 힐링돼요
    골프 요즘 빠져있는데 지루할틈이 없어요
    메이크업 성형안해도 좀 커버되구나~ㅠㅠ
    우쿨렐레 연주하다보면 즐거워져요
    도자기 흙을 치댈때 느낌이 좋고 완성품을 보면 뿌듯해요
    코바늘수세미 코바늘하다보면 무념무상에 시간잘가고 만들어 선물하면 저도 기뻐요
    손글씨 악필이라 잠시 배웠는데요 평소에 손글씨 쓸때가 많아 가장 활용도가 높다 생각돼요 이름세글자 쓸때도 자신감업돼요

    요리베이킹 원래 관심이 없어 그런지 배운후 활용못해요
    홈미싱 사는게 예쁘구나 몇개 만들고 접었어요
    플룻 폐활량이 안좋아 그런지 투자 많이했는데 실력이 안늘어 이젠 안해요
    영어 하다말다하니 시간돈노력만 허비하고 못해요ㅠㅠ
    프랑스자수 제가 우아해지는 느낌이 들고 만든 소품들이 참 예뻐요 근데 돋보기를 써야해서 더 나이들면 하려고요
    가죽공예 완성품이 고급스럽고 가지고다니기 좋아요 그런데 재료비가 비싸요
    명상 마음의 평화를 위해 배웠어요 전 지겨워서 꾸준히 못하겠어요 한번쯤 배워두면 좋아요 잠시 평온했어요
    스키 나이드니 이젠 따뜻한게 좋아 스키장은 안가네요

    쓰다보니 나에게 맞지않고 당장 유용하지 않아보였던 배움도 인생에 도움이 되네요
    삶이 좀 더 풍요로워진 느낌이 들어요
    내가 가장 배우고 싶은것부터 시작해보세요~^^

  • 24. ...
    '20.12.22 9:18 A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정신분석

  • 25.
    '20.12.22 9:29 AM (175.223.xxx.247)

    배워두면 좋긴 한데 그닥 써 먹는 건 없는 듯..

  • 26. ....
    '20.12.22 9:30 AM (1.237.xxx.189)

    운전이 제일 나은거 같은데 못 써먹고
    간단한 재봉 배운거요
    비용은 얼마 안들었는데
    커텐도 만들고 바지단도 줄이고 손바늘만 할줄 아는거보다 편해요

  • 27. 뮤즈
    '20.12.22 10:20 AM (175.207.xxx.227)

    운전 ...

  • 28. 없는거 하나
    '20.12.22 10:24 AM (211.187.xxx.172)

    취미발레

    의외로 비싸지 않고
    장비빨 세울거 없이 싸구려 연습복 하나면 되고
    강사 자질 의심 안해도 되고(최소 사년재 대학 무용과 출신)

    항상 바른자세 신경쓰개 해줘요

  • 29. ,,,
    '20.12.22 11:15 AM (121.167.xxx.120)

    한국사 공부요.
    드라마 사극 볼때 이해도가 높아요.

  • 30. 요리들
    '20.12.22 11:23 AM (58.121.xxx.80)

    제과, 제빵. 떡, 중국요리
    아주 비싸게 배웠는데 (개인지도) 2-30십년간
    정말 유용하게 도움이 됩니다.
    같이 배운 친구는 하나도 기억 안 난다고 하고.
    저는 바로 계속 집에서 실습하니 내것이 되더군요.
    주변에서 가르쳐 달라지만 . 유료로.
    지인끼리 그러는거 아니라 그냥 레서피는 알려줘요.

  • 31. 상큼이
    '20.12.22 12:34 PM (183.104.xxx.39)

    발레 배워보고싶네요

  • 32. 저는
    '20.12.22 4:57 PM (116.32.xxx.73)

    운전 영어 프랑스자수

  • 33. 컴활
    '20.12.22 4:57 PM (110.15.xxx.236)

    엑셀 유툽으로 독학하다 도저히 진도가안나가서 학원갔는데 진짜 잘가르쳐주시더라구요
    책에안나와있지만 알고있음 유용한것들 이해하는데 핵심적인것들 기억나서 많이도움됐어요 수학머리없고 머리나쁜데엑셀함수 극복했어요

  • 34. ...
    '20.12.22 5:05 PM (223.62.xxx.118)

    당연히 운전입니다.

  • 35.
    '20.12.22 5:17 PM (149.167.xxx.171)

    좋은 댓글들이 많습니다요~

  • 36. 당연
    '20.12.22 5:22 P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무조건 운전이요!

  • 37. 운전
    '20.12.22 5:29 PM (116.39.xxx.186)

    운전은 말할 것도 없고
    pt, 특히 스트레칭이요.

  • 38. 다들
    '20.12.22 5:29 PM (112.214.xxx.134)

    열심히 사시네요.
    저도 할줄아는게 운전밖엔 없네요.

  • 39. ㅇㅇ
    '20.12.22 5:31 PM (110.70.xxx.252)

    운전, 재봉
    평생 쓰고 취미.

  • 40. 요리.베이킹
    '20.12.22 5:34 PM (220.78.xxx.47)

    꽤 세월이 지났는데도
    식재료에 대한 지식,응용,베이킹 기본.
    다 생활을 풍요롭게 해줌.
    요리 -그릇-테이블셋팅-수월한 손님치르기 -친구.친지
    많이 드나드는 집 -남편하고 관계 좋음 -집안 분위기 좋음.

  • 41. 저도
    '20.12.22 5:37 PM (125.130.xxx.23)

    뭔가를 배우고 싶어지네요...
    코로나 빨리 지나가기만..ㅠㅠ

  • 42. ..
    '20.12.22 5:50 PM (203.142.xxx.241)

    저도 운전이 돈주고 배운것중 가장 비싼돈준것 같고.. 저도 재봉 배웠거든요 1년정도.. 그런데 바지 밑단 수선정도만 하지 패턴을 그린다던가.. 뭐 커텐을 만든다던가.. 그런건 못하는데 그래도 잘배웠다 싶어요. 늙어서 취미생활하려고요..
    앞으로 배우고 싶은건. 한식조리사 자격증같은거.. 또 목공관련해서 배우고 싶어요

  • 43. ...
    '20.12.22 5:51 PM (114.30.xxx.46)

    대학요.
    전공 살려 20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 44. 한국어
    '20.12.22 6:03 PM (116.38.xxx.25)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이요.
    늦게나마 박사(수료)까지 공부하니 인생 이모작 하고 있습니다.

  • 45. 커피
    '20.12.22 6:10 PM (118.235.xxx.80)

    와인,사진...
    숲 해설사 배우고 싶네요

  • 46. ...
    '20.12.22 6:19 PM (112.155.xxx.22)

    중국어
    25세에 취미로 배우다가 유학까지 가고
    지금은 그걸로 먹고 살아요

    피아노
    어릴때 체르니 30 조금 배우고 말았지만
    어려운 곡은 못치지만
    혼자 뉴에이지 피아노연주곡 치는 시간이 힐링이에요

  • 47.
    '20.12.22 6:33 PM (223.62.xxx.109)

    꽃꽂이요
    내손으로 꽃고르고 이리저리 조화롭게 꽂아보고
    특별한 날 가족들 지인들 기념일에 선물하고
    꽃으로 봉사도 할 수 있어서 아주 만족해요

  • 48. 부러워요
    '20.12.22 6:58 PM (220.73.xxx.22) - 삭제된댓글

    외국어 잘하시는 분들 부러워요 암만해도 안되든데...
    운전도 수영도 도움되는 것 같아요
    전 박치라 포기했고 아이는 악기 배운게 두고두고 유용한거 같아요
    심심할때 이거저거 연주하며 놀아요
    경제학 부동산 법 등을
    배우길 잘한거 같아요..좀 더 공부하고 싶은데 머리가 아프네요..

  • 49. 지나가다
    '20.12.22 7:06 PM (58.122.xxx.51) - 삭제된댓글

    직장생활 15년 가까이 하다가 그만두고 퇴직자금으로 외국으로 유학가서 박사 공부한거요. 박사 마치고 지금은 대학에 자리잡았는데 그 유학시절이 의미있는 경험이었어요.

  • 50.
    '20.12.22 7:22 PM (175.192.xxx.170)

    쓸모없는배움은 없는듯 222

  • 51. 천연비누와
    '20.12.22 7:23 PM (119.71.xxx.160)

    천연화장품이요.
    십몇년 전에 배워 그 이후로는 화장품이나 폼클렌징 같은 거
    사본적이 없어요
    피부도 좋아지고요

    그리고 각종 베이킹.
    집에서 모든 종류의 빵과 피자 스콘 쿠키 등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좋네요. 좋은재료로요

    저는 돈 주고는 배우지 않았어요
    요즘 같이 정보가 널려 있는데 노력만 하면
    얼마든지 필요한 만큼 찾을 수 있죠
    블로그나 외국사이트에까지 가서 배웠어요

    요즘 세상에 태어나서 살게 된 것을
    감사하면서 삽니다.

  • 52. 비누랑 재봉요
    '20.12.22 7:46 PM (39.113.xxx.33)

    비누는 거의 공장급으로 돌리고 재봉은 거의 안쓰긴 하는 데 그래도 수선할 때 쓰니깐 좋아요.
    뭐든 할줄 알면 좋은 거죠. 그리고 농사 짓는 법을 배워도 작은 텃밭하면 꽤 재밌어요.

  • 53. 배워라
    '20.12.22 8:05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1910년생이신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항상 되내이듯 말씀하셨던게 있었어요.
    세상의 것은 도둑질빼고 몽땅 다 배워라. 무엇이든 다 배워둬라. 열심히 배워라. 였어요.
    정말로 열심히 배웠습니다.
    외국어.운전, 화장법. 돈내고 시간내고 배웠습니다.

    배움에도 기간이 있어요. 그때 안배워두면 배울수가 없더라구요.

    화장법.
    화장하는 법.
    꼭 돈내고 시간내서 면대면으로 샘에게 배우세요.
    유트브보고 배운다? 좀 잘나간다는 곳들 돌아다니면서 구경해보는데요. 정말로 도움 될것같은 곳은 싹 안보여주더라구요. 다 보여주는곳들은 저거 저거 왜저래? 저렇게 쳐바르면 어떻해? 이런 생각들고요.

  • 54. 배움
    '20.12.22 8:05 PM (175.119.xxx.42)

    애들 학교에서 배운
    에니어그램

    사람공부기 되었어요.

  • 55. 운전
    '20.12.22 8:05 PM (220.79.xxx.107)

    첫째 운전
    둘째 수영^^

  • 56. 화장법
    '20.12.22 8:15 PM (116.123.xxx.204)

    화장법을 어디서 배울 수 있을까요?

  • 57. Mmm
    '20.12.22 9:27 PM (175.210.xxx.248)

    발레....완전 강추
    운전

  • 58. .....
    '20.12.22 10:16 PM (182.220.xxx.209)

    다들 부러워요. 저도 돈내고 배웠는데..왜 이러고 사는지 모르겠어요ㅠㅠ

  • 59. 드림
    '20.12.22 11:13 PM (112.169.xxx.109)

    많이 말하신 운전 재봉 수영

    운전은 일에 필요했고
    재봉은 간단한 수선 정도 원해서 시작했는데 옷 만들기 해보니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될때 양재학원 다닐생각이에요.
    수영은 개인강습은 일년을 받았는데 전혀 아깝지 않고 계속 받고 싶은 상황 지금은 강제 휴무를 하고있지만..

    꽂꽃이는 저렴한 곳에서 배웠더니 만든 결과물이 별로라 만족도가 없었네요.
    비싼 꽃 만지는 곳에서 배웠으면 달랐을라나..

  • 60. 저는
    '20.12.23 12:20 AM (210.195.xxx.44)

    영어요. 30대에 결혼직후 미친척 남편이랑 어학연수한거. 돈들이고 시간낭비 무슨짓이냐고들 했는데, 놓지않고 짬짬이 공부하고 애낳고 키우다 외국와서 살면서 재취업했어요

  • 61. 철학 전공
    '20.12.23 12:37 AM (1.229.xxx.210)

    그 다음, 연수 선생은 욕 나오는 쓰레기였지만, 운전이요.

  • 62.
    '20.12.23 1:02 AM (27.124.xxx.153)

    저는 운전이랑 영어요

  • 63. ..
    '20.12.23 1:33 AM (124.50.xxx.42)

    수영, 운전 그리고 영어회화

  • 64. 마음공부
    '20.12.23 1:38 AM (176.158.xxx.127)

    철학공부도 나름대로 탐닉을 했지만 지적 탐구의 만족 뿐 ..
    인생이 바닥을 내리칠땐 도움이 전혀...
    돈내고 배우지는 않았지만...그개서 이 글 성격상 안맞을수도 ...

    외롭고 우울했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었을 때
    이 공부를 우연히 접하게 되었는데
    어느새 마음 속 자그마한 등불이 켜져 제 인생의 길잡이가....
    누가 우주를 통채로 준다해도 돌아보지 않을 자신있는...
    배우길 잘해도 너무 잘한...

    살아있음....이 충만함.
    어떻게 말로 표현할지 모르겠음.
    그냥 아무런 목적없이 주어진 삶을 살고 있어요.

  • 65. 윗님
    '20.12.23 1:55 AM (110.70.xxx.159)

    마음공부 어떻게 하는지요?

  • 66. 알려주세요
    '20.12.23 2:27 AM (1.243.xxx.183)

    마음공부 저도 무척 궁금합니다

  • 67. 내 마음
    '20.12.23 3:07 AM (59.15.xxx.40)

    저도 마음공부입니다.
    제 경우엔 삶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나를 들여다보고 내 마음과 좋은 친구가 되니 참 좋습니다.

    살면서 경험하는 모든 것이 사실은 나를 깨달음으로 이끌기 위한 장치더라구요. 고통스럽고 힘든 경험들은 특히..

    내 마음 공부하는게 이 세상 그 어떤 공부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 어릴 때부터 필수과목으로 가르쳐야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적으로 배워야할 공부.. 그 공부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무엇을 배우고, 가지고, 쌓아올려도 불안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관심있는 분들은 검색해보면 다양한 마음 공부 방법들이 있으니 마음이 끌리는 도구를 찾아 배워보세요.

  • 68. 위에 59.15님~~
    '20.12.23 3:29 AM (125.137.xxx.237)

    마음공부하는방법 추천부탁드려요~~

  • 69. 마음공부
    '20.12.23 5:02 AM (58.231.xxx.47)

    명상이나 수련 혹은 수행인가요?혼자 하는 건 아닌 듯한데 지도하시는 분이나 종교인과 클래스를 하는건가요?자세히 알려주세요...

  • 70. 대학 공부
    '20.12.23 6:16 AM (219.255.xxx.180)

    저도 대학 공부요..
    대학 나와서 제 전공으로 취직하고 전공으로 밥먹고 사는지 어언 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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