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이 얼마나 대단한 천재 음악가였는지 새삼 느껴요.
오늘만 두곡. 째즈까페와 그대에게..
지난주 누구허니의 연극속에서도 너무 좋았구요..
그래서 더욱 그의 허망한 죽음이 안타깝고 마음 아프네요.
살아있었다면 아마 심사위원석에 앉아 있었겠죠..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어게인을 보면서 생각나는 천재뮤지션
... 조회수 : 3,849
작성일 : 2020-12-22 01:04:23
IP : 175.223.xxx.2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아요
'20.12.22 1:18 AM (110.70.xxx.163)어마어마한 천재.
무한궤도 앨범 부터 심상치 않았죠.
우리앞에 생이 끝나갈때.
길위에서
그저 걷고 있는거지
디오션..
보고싶다 신해철ㅠㅠ2. ㅇㅇ
'20.12.22 1:24 AM (117.111.xxx.206)얼마나 음악성이 대단한지는 정말 시간이 말해주는것 같아요
지금 들어도 세련되고 음악성이나 감성이 엄청난듯 해요
거기다 철학적인 가사와 소신까지...괜히 교주라 했겠나 싶어요
한국음악에 이런 사람이 다신 없으려나3. 강변가요제
'20.12.22 1:25 AM (112.154.xxx.39)마지막 참가자 무한궤도 전주만 듣고 저게 대상이네 했어요
가장 좋아하는 신해철곡은
날아라병아리 인형의기사
너무너무 좋아 닮도록 들었는데4. ...
'20.12.22 1:25 AM (180.230.xxx.161)오늘 그대에게 무대 보면서
남편이랑 가사가 너무 좋다고 몇번이나 말했는지 몰라요5. ㅇㅇ
'20.12.22 1:46 AM (112.161.xxx.183)무한궤도는 대학가요제
6. 세상에
'20.12.22 7:18 AM (211.218.xxx.241)째즈카페 듣고 기가막혔어요
2020년도에 들어도 세련된곡
정말 천재예요7. ..
'20.12.22 10:04 AM (49.1.xxx.141)남편이랑 보면서 똑같은 생각했어요.
너무 아까운 사람이 너무 젊은 나이에 허망하게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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