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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는 왜이러는걸까요

의문이다 조회수 : 6,446
작성일 : 2020-12-21 00:57:24
며느리 무시하고 잔소리해대는 시부입니다.

맞벌이구요. 평일 기제사 안왔다고 집안행사 잘 참여하기바란다고 톡하는 사람입니다.

결혼뒤에 실체드러나고 시모랑 통화하고 시부랑은 전화잘안합니다.

주말에 전화해서는 손주 예습복습 철저히 시켜라(알아서 하고있죠). 태권도 보내라(요즘시국에 웬 태권도 또 애가 좋아하지도 않는 분야). 영어 학원만 보내지 말고 집에서 관심가져라 달달 볶습니다.

제 대답은 네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입니다.

어디 편찮으신데는 없으시냐고 안부 물었더니 너는 내가 아프길 바라냐고 답합니다. 이정도면 인격장애 아닌가요

남편이 지금 해외출장중이에요. 저혼자 출근에 아이까지 온전히 보고있는데 얼마전에 톡으로 하는말 가장이 출장중이니 집안일 더욱 잘하길바란다고 보내더군요

도대체 저는 어떻게 행동할까요? 투명인간취급? 말대답? 네네하면서 고분고분 대하기?

11년째인데도 적응이 안되네요
IP : 125.179.xxx.2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21 12:59 A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투명인간취급이 제일 낫네요.

  • 2. ..
    '20.12.21 1:00 AM (1.231.xxx.156)

    진짜 피곤한 시부네요
    전생에 님 몸종 향단이였나 보네요
    그 때 버릇을 아직 못 버림.

  • 3. 원글
    '20.12.21 1:02 AM (125.179.xxx.21)

    어른공경이고 뭐고 전화끊으면 미친놈소리가 저절로납니다

  • 4. 카톡이나문자는
    '20.12.21 1:03 AM (39.125.xxx.27)

    차단 가능

  • 5. ...
    '20.12.21 1:05 AM (59.15.xxx.61)

    읽씹 추천

  • 6. 듣고
    '20.12.21 1:05 AM (219.251.xxx.213)

    흘리기 신공. 멍때리기 신공이 최고임. 말 섞어봐야 나만 손해.

  • 7. 차단하세요
    '20.12.21 1:09 AM (217.149.xxx.228)

    그걸 왜 일일이 듣고 있어요?

  • 8. 원글
    '20.12.21 1:09 AM (125.179.xxx.21)

    원래 며느리 무시하는 인간인건지, 제가 자기 마음에 안들어그러는건지, 원래 인성이 그러는 건지 모르겠어요. 계속 무시해서 굴복시키려고 그러나 별 생각도 드네요

  • 9. 전화기를
    '20.12.21 1:10 AM (112.154.xxx.91)

    베개속에 파묻습니다.

  • 10. 읽씹
    '20.12.21 1:30 AM (211.36.xxx.148)

    하세요.

    제가 시어머니한테 자주 쓰는 방법인데 읽던 안읽던 기본 4~5시간은 대꾸 안해요. 어쩔땐 끝까지 씹고 어쩔땐 5시간 후에 "네" 한마디 보내요

    첨엔 왜 씹냐고 ㅈㄹㅈㄹ하더니(대꾸할 가치가 있는 소리여야 대꾸를 하죠.. 끽해야 제 남편 콜라 많이 못먹게해라.. 이딴 잔소리.. 아니 자기가 어릴때부터 그리 탄산을 먹였으니 40넘은 지금도 먹는 버릇든걸 날보고 어쩌라고요)

    제가 냉철하게 "저 집에서 노는거 아니고 회사일이 너무 바빠서 업무할땐 폰 보지도 못해요 퇴근후엔 집안일에 치여서 어머님 톡 온거 기억도 못한적 많고요" 하고 얘기했어요

    그러니까 좀 덜한데 이젠 퇴근후에 전화 카톡하는데 그때마다 목욕중이었다, 영어 공부중이었다, 승진 시험준비하느라 톡온줄 몰랐다, 설거지중이었다 등등 온갖 핑계 다 대며 끝까지 안받았어요. 그러니 좀 덜하더이다

    그래도 안하진 않는데 무시하고 씹을수록 열받는건 그쪽이지 원글님이 아니자나요

    나는 내 인생이 너무 바빠서 당신 따위가 내 인생에 뭐라 잔소리하든 말든 일말의 시간과 공간도 내주기 싫다고 무언의 어필을 팍팍 하세요. 미친인간 같으니라구..

  • 11. 쫌!!
    '20.12.21 1:45 AM (49.167.xxx.35)

    읽씹 강추! 윗님 멋짐~~~

  • 12. Hoxy
    '20.12.21 1:48 AM (175.208.xxx.35)

    메세지만 그렇게 보내시고 다른 액션이 없다면 그냥 원래 성격이 다정다감하지 못하셔서 그런거 아닐까요?
    부모님들 세대는 워낙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이라 가끔 건강하냐, 힘들지, 고생이 많다...는 말 대신 해야할일 잘해라...를 관심과 안부로 말거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거든요.
    그냥 한쪽귀로 듣고 흘리는게 제일 좋은 방법일듯 해요.

  • 13. ㅎㅎㅎㅎ
    '20.12.21 1:57 AM (116.39.xxx.162)

    어디 부족하신가요?
    넘 웃겨요.
    너는 내가 아프길 바라냐?
    미친 거 아녜요?
    카톡 차단하세요.
    전화도 스팸으로 차단하세요.

  • 14. ,,
    '20.12.21 3:43 AM (68.1.xxx.181)

    카톡 차단해요. 뭘 미친시부 저런 소리까지 지껄이는 거 들어주나요.

  • 15. ㅇㅇ
    '20.12.21 4:51 A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

    카톡차단
    전화 수신거부
    남편한테 너무 스트레스라 얘기하고 차단하시면 될텐데
    11년째 받아주고 있나요...

  • 16. ㅎㅎㅎ
    '20.12.21 5:03 AM (49.196.xxx.17)

    폰이 망가졌다 뻥.. 치시던가 톡 삭제합니다, 하고 차단하세요

  • 17. ..
    '20.12.21 5:42 AM (223.62.xxx.197)

    차단하시면 됩니다

    나중에 뭐라하시면 오류났다고 하세요

    그리고 또 차단하세요

  • 18. 제가
    '20.12.21 8:16 AM (211.217.xxx.242)

    쓴 방법은 모두읽씹. 전번 차단.
    남편한테 전화해서 뭐라하면 핸폰 떨어뜨려서 액정깨지고 고장났다. 수리 맡겨야하는데 시간이 안되서 그냥 있다.
    그렇게 한동안 연락 안되니 좀 뜸해졌어요.

    그리고 그 이후에도 전화오거나 그럼 안받아요.

    그러다가 제가 한번 안부 차 전화드리고, 왜 연락이 안되냐그럼
    아,..전화하셨어요? 몰랐다 계속 몰랐다.
    걍 벽창호가 되었네요.

    요샌 덜해요.
    전 시엄니가 저렇거든요.

  • 19.
    '20.12.21 8:23 A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맨손분가시키면서 시동생들 용돈줘라ㅠㅠ
    옷사드리면 무슨 옷이 형편없더라
    다시는 안사지요
    두애 갓난이들 데리고 직장 다니는데
    남편 지방발령 난다니까
    애들데리고 너가 고생하겠다가 아니고
    애비 좋은 지방으로 가면 구경가야겠다
    요딴 소리나 하고
    흐미

  • 20.
    '20.12.21 8:26 AM (14.38.xxx.227) - 삭제된댓글

    맨손분가시키면서 시동생들 용돈줘라ㅠㅠ
    옷사드리면 무슨 옷이 형편없더라
    다시는 안사지요
    두애 갓난이들 데리고 직장 다니는데
    남편 지방발령 난다니까
    애들데리고 너가 고생하겠다가 아니고
    애비 좋은 지방으로 가면 구경가야겠다
    요딴 소리나 하고
    흐미
    전화안하면 간섭도 없고
    전화하면 간섭시작
    그냥 명절에만 봐야 세상이 조용

  • 21. 건강
    '20.12.21 8:54 AM (61.100.xxx.37)

    그래서 노래도 나왔잖아요
    읽씹 안읽씹!!!
    약올라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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