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하시나요?
미취학인 시누이 아이들..
선물 하게 되면 10만원 안쪽으로 들 것 같은데요.
사실 저는 원래 먼저 챙겨주는 거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지금까지 겪은 바로는 시누이는
서로 주고 받게 되는 상황이 아니라면
저희 아이에게 먼저 뭘 선물해주고 그러지를 않더라구요..
예를 들어, 크리스마스나 어린이날에 함께 만난다거나 하면 준비를 해서 주던데 (물론 저희도) 그런 게 아니라면 일절 아무것도...
기브기브기브 테이크
이러니 언젠가부터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사라지고..
그래서 그냥 넘길까 싶으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나는 할 거 다 해줬다
나는 챙겨줬다
라고 내세우고 싶은 마음도 드네요
시어머니께도...
사실 저는 시누이로서 저희 새언니와 조카에게 일부러라도 뭐 많이 해주고 잘해주고 싶은 마음인데.
음..
조카 사랑이 전혀 없는 고모-_-;;;;;
그러니 저도 시조카 별로...
이런 고민을 하는 거 보면 저는
속으로는 못된 마음이면서
착하게 보이고 싶은가 봅니다...
조카 크리스마스 선물
ㅇㅇ 조회수 : 1,865
작성일 : 2020-12-20 23:02:56
IP : 222.98.xxx.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건강
'20.12.20 11:10 PM (61.100.xxx.37)그런거 안해줘도 됩니다
안주고 안받기 하세요2. ...
'20.12.20 11:15 PM (39.118.xxx.86)그냥 서로 안하는게 편하지 않아요,? 전 형님(시누이 말고 큰동서)가 크리스마스 생일 어린이날마다 대놓고 뭘 그렇게 바래서 너무 재수없어요. 지 애들껀 그렇게 대놓고 바라고 울애는 지 애들 쓰던거 입던거 주고요. 진짜 짜증납니다 ㅠㅠ 서로 안하는게 속편합니다
3. ㄴㄴ
'20.12.20 11:17 PM (122.36.xxx.58)성향이 다른 시누이네요 ㆍ
하지마세요 ㆍ안주고 안받기^^4. ......
'20.12.20 11:40 PM (211.178.xxx.33)주고받고 안하고 쿨한 시누이가진게
복이신거임5. 미미
'20.12.21 1:10 AM (211.51.xxx.116)님은 복받으실 거예요.
참 근데 이건 제 개인 경험인데요, 아이가 어렸을때 경제적으로 진짜 어려운 적이 있었어요.
정말 살아가는게 목적이었는데 누가 뭘 주어도 고맙기는 한데 다음에 나도 주어야한다는 부담이 들더군요.
내가 뭘 주어도 저쪽에서 더 비싼걸주면 욕먹지 않을까?실례가 아닐까?마음도 솔직히 있고..
지금은 그때보다 사정이 많이 좋아졌어요. 사실 누가 뭘 선물해주면 좋죠. 근데 나도 좋은 걸 같이 주어야 하는 관계이면 한쪽이 사정이 덜 좋으면 부담스러워요.
그냥 안주고안받기가 제일 좋구요. 특별한 날에는 기념되니깐 선물주는 게 좋은것 같아요.
정말 마음에 드는 것은 내가 산거지 남이 준게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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