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이 많은분들이 코로나로 더 힘든거같아요.
젊은분들, 흥 많은분들은 갈데없다고 답답해하네요.
로제스파게티 간단히 만들어 먹고
방구석에서 음악이나 실컷 듣고 영화나 봐야겠어요.
1. ..
'20.12.20 8:23 PM (223.39.xxx.163)평소에도 집에 잘 안계시는분들 엄청 답답해 해요.
저는 집순이라 평화롭게 잘 지내고 있는중이네요.2. ..
'20.12.20 8:24 PM (211.58.xxx.158)집돌이 남편은 코로나가 최적이구요
여행 좋아하는 전 우울증 직전이에요
그나마 캠핑 좀 다니다 추워서 쉬고 있어요3. ㅇㅇ
'20.12.20 8:24 PM (112.153.xxx.31)저도 크게 문제 없는데
동네 마실 기본이고
스포츠 센터 각종 취미활동 하시는
70대 부모님이 너무 힘들어하시네요.4. 맞아요
'20.12.20 8:24 PM (211.36.xxx.81)우리에겐 유튜브란 친구도 있잖아요
5. ㅇㅇ
'20.12.20 8:26 PM (211.36.xxx.81)그러고 보니 저희부모님도 동창모임, 교회, 봉사활동 못다니셔서 조금 답답해하시네요.ㅠㅠ
6. 저도
'20.12.20 8:28 PM (110.70.xxx.191)집순이 성향이고
직업마저 재택근무 12년차여서
늘 그렇듯 똑같이 지내요.
답답한거 1도 없어요.
원래도 여행 싫어했어요.
여행가는게 더 스트레스ㅋㅋ7. 아프면
'20.12.20 8:30 PM (121.154.xxx.40)안되겠다는 강박 관념 때문에 힘들어요
8. ㅇㅇㅇ
'20.12.20 8:31 PM (203.251.xxx.119)나도 회사 집 회사 집 이렇고
주말엔 집에만 있는데
코로나 걱정 안함9. ㆍㆍ
'20.12.20 8:34 PM (14.55.xxx.232) - 삭제된댓글저도 집순이에, 거의 주변관계없이 살아 별 다름없이 살지만, 코로나 길어지니 심리적으론 답답하고 막막합니다. 나만 사는게 아니니까요.
10. ㅁㅁ
'20.12.20 8:35 PM (119.149.xxx.122)맛집 잘다니고 주말엔 어디갈까 고민하는
싱글인데도 올해 엄마가 갑자기 아프셔서 거기 왔다갔다하고
일하고 그렇게만 살고 있어도 답답하지 않아요
코로나 처음 일주일 일 쉬고 있을때도 집콕하며 일에 관한 준비하고 졸리면 낮이라도 자고 영화보고 폰 하며 지내니 와.. 난 집순이 체질이었나봐 했네요 ㅎ11. ....
'20.12.20 8:35 PM (61.74.xxx.175)코로나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 그게 안타깝고
코로나 걸릴까봐 마스크 쓰고 조심하는게 힘들지
저도 코로나로 집콕하는 상황 자체는 안힘들어요.
여행,외식 등등 외부활동 못하는거 진짜 하나도 안답답함.
저는 원래 내 방에서 쉬는걸 제일 행복해했거든요.
내 방에서 좋아하는 음식 차려놓고 음악듣고 책 읽고 영화보는게 가장 좋아요.
여행,외식같은거 원래 잘 안했는데 올 2월부터 전혀 안하고 있어요.12. 흠
'20.12.20 8:36 PM (1.235.xxx.28)지금같은 감옥상황은 6개월만 잘 참으면 됩니다.
전시상황이라 생각하면 못 참을것도 없음.
나하나쯤 괜찮겠지 하다 이 사단이 나버렸음.13. ㅇㅇ
'20.12.20 8:37 PM (218.238.xxx.34)일년 동안 집회사중에 딱하나 헬스만 했는데
막히니 우울증 올것 같아요.ㅠㅠㅠ
진짜 마스크 쓰고 근력운동하고 자전거 호흡 거칠지 않을 정도로 30분만 타고 오는데
그것도 안된다면서 술집서 사람들 다닥 붙어서 먹고 마시는것 보면 분노가 나네요.
아마 운동 못하는 사람들 스트레스로 술먹고 있지 않나 생각도 되구요.
에어로빅 줌바 때문에ㅠㅠ14. 집순이
'20.12.20 8:39 PM (61.255.xxx.77)집순이인 저는 늘 그렇듯 지내니 불편한거 모르겠어요.
오랜만에 만날사람, 만날곳이 없는게 좀 아쉽지만 또 다음으로 미룰수 있어서 좋은점도 있는데..
코로나로 인한 많은 상황들이 답답하네요.15. 00ㅇㅇ
'20.12.20 8:42 PM (114.203.xxx.104)저도 집순이라 집에서 지내는거 그리 힘들지않아요. 사람 만나는거, 돌아다니는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말 힘들겠지만 또 그런 사람들은 말로만 걱정하며 결국 잘 돌아다니더라구요
16. 흠흠
'20.12.20 8:49 PM (125.176.xxx.33)어르신들이랑 아이들이 힘든듯요
17. ....
'20.12.20 8:50 PM (39.124.xxx.77)저도 제가 집에 있는건 괜찮은데..
가족들이 특히 애들이랑 같이 지내는 시간들이 많으니 힘드네요..ㅎㅎ
가족들하고도 적당히 거리두해야하는데 말이죠.. ㅎㅎ
다양하게 배우는것도 해야하는데 죄다 문닫고 배우러 가기도 무서워서 못나가니 그건 좀 답답..
암튼 나다니지 못하는건 불만없네요..18. 저희집
'20.12.20 9:04 PM (218.50.xxx.154)남편빼고 다들 집순이집돌이라 상관없는데 남편은 답답해하긴 해요. 여튼 나가긴 여전히 나갑니다ㅜㅜ
19. 저도 집순이
'20.12.20 9:04 PM (121.165.xxx.112)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오래가니 좀 힘들긴 하네요.
끝이 안보이니 더 답답한것 같아요.20. 울아들
'20.12.20 9:24 PM (118.221.xxx.222)완전 활동적인 대딩인데
친구들도 같은 성향이라
다들 힘들어하는것 같아요
그러다 지금은 다들 자포자기 심정으로
게임만 주구장창합니다..
온라임으로 만나서 하는 게임하느라
지금도 저쪽방에서
시끄럽게 떠들면서 하네요 ㅎ21. 미쳤나
'20.12.20 10:45 PM (124.53.xxx.159)이사간 이가 이동네 미용실에 와서 파마하고 미용실 있기 지겹다고 우리집에 오겠다해서
어이가 없었는데 그때 잠깐 어울렸던 다른 뇨자랑 셋이 조만간 또 보자고 해서
민폐짓도 뻔뻔한 것도 여전하다 생각했어요.
역병이 저 건너 동네 일인줄 알더라니까요.22. 좋게
'20.12.21 9:56 AM (117.111.xxx.47) - 삭제된댓글말해 흥이지
전두엽이 덜자라 조절이 안돼 집에 가만히 못있고 나돌아 다니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