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집에서 염색을 해봤어요ㆍ
어제 미용실 가니 기다리늣 사람들이 평소에는 두세명인데
어제는 7명이나 있고
주변에 코로나 확진자 소식 들리고 해서 겁이 남ㆍ
난생처음 마트가서 염색약 사왔어요ㆍ
제 머리 기본색이 살짝 밝은 갈색인데
저는 뿌리염색만 하던 사람이라
밝은색은 잘 안스며들거 같아 진한 갈색을 사고
바르다 보니 생각보다 너무 어려워
거의 머리 전체에 묻음ㆍ
삼푸하듯이 바르면 된다하여 대충했는데
ㅋㅋㅋ
머리가 새카매요ㆍ
근데 제법 염색이 잘되네요ㆍ
중간에 한번씩은 이렇게해도 되겠다 싶어요ㆍ
돈도 아끼고ㆍ
새카맣게 염색 됐어요
ㅋㅋㅋ 조회수 : 2,475
작성일 : 2020-12-20 19:56:40
IP : 221.142.xxx.1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해피엔딩 ㅎ
'20.12.20 8:02 PM (116.41.xxx.141)죽고싶다 ..
막 이런글 인줄 알고 위로하러 왔다가 웃고갑니다 ㅎ
다들 셀프염색 그리 시작한답니다 ~~
금방 또 색 빠져요 ~~2. 하바나
'20.12.20 8:02 PM (39.115.xxx.49)거품형 염모제가 머릿결에는 가장 안좋습니다.
이왕 셀프하신다면 거품형말고 염새붓으로 바르는 타입을
추천합니다.
새치염색위주라면 셀프로 하여도 잘나와요
머리는 가급적 이틀정도 안감고 염색하면 두피자극도 덜합니다.3. ㄱㄴㄷ
'20.12.20 8:10 PM (58.234.xxx.21)전 항상 집에서 해요
돈도 돈이지만 미용실에서 하면 두피가 따갑더라구요
짧은 머리는 할 만 해요 ㅎㅎ4. ...
'20.12.20 8:11 PM (220.75.xxx.108)저도 집에서 거품형으로 머리에 오일을 듬뿍 바르고 혼자서 뿌염해요. 그렇게 한 지 1년도 넘었어요.
5. ... ..
'20.12.20 9:23 PM (125.132.xxx.105)저도 집에서 해요. 처음엔 짙은 갈색으로 확실히 하려고 좀 오래 뒀는데 새까맣게 나오더라고요.
지금은 핑크, 와인 그런 거 들어간 색상으로도 하는데 잘 나와요.
시간 조절을 잘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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