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진기지떡 진짜 멈출 수가 없네요 ㅋ

ㅇㅇ 조회수 : 4,293
작성일 : 2020-12-20 16:09:17
동네에 '잔기지떡'집이라는 게 생겨서
저게 뭘까 하며 두어달 그냥 지나다니다
어제 강쥐랑 산책 나갔다 들려 물어보니 술떡이라고,
우리쌀을 자연발효 시킨거라더군요.
내가 일반밀가루에 방부제 들어간건 소화를
못시키는 터라 안먹는데,
무방부제, 무첨가제라 하니 용기를 얻어(물어본 죄로)
젤 작은 용량 12개 짜리를 사왔죠.
이걸 혼자 언제 다먹나..하며 걱정스런 맘으로
입에 넣기 시작했는데.. ㅎ
어제 저녁과 오늘 점심 후식으로 다먹어버렸네요.
내 일생 이런건 처음.
쑥으로 된 걸로 샀는데 별로 달지도 않고 쫀득거리면서
안에 팥도 들어 있어 진짜 슬금슬금 다들어가네요.ㅎ
술 만드는 천연 효모로 만들어선지 특유의 구수함?
같은 것도 있고..
3-4일간은 괜찮다고 냉장고에 넣지 말라 해서
걱정했는데 혼자 순삭했네요.
커피 친구로 먹으니 넘 잘 넘어가서 얘기해봄.
어쩐지 그 총각이 '다 드시는데 오래 안걸릴걸요~'
하더라니.. ㅎㅎ
여러분들도 많이들 드시나요?
IP : 106.101.xxx.4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0.12.20 4:11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기정 말씀이심?
    신기하게 전 그것도 체하더란 ㅠㅠ

  • 2. ㅇㅇ
    '20.12.20 4:11 PM (106.101.xxx.41)

    밥먹고 배불러도
    이리 잘들어가다니 경이로움. ㅎ

  • 3. ㅇㅇ
    '20.12.20 4:12 PM (106.101.xxx.41)

    기정이 뭐예요?
    잔기지떡 파는 곳 많은가본데..

  • 4. 자알
    '20.12.20 4:13 PM (211.48.xxx.170)

    만든 술떡은 정말 맛있죠.
    은은하게 풍기는 술 냄새도 향긋하고 다른 떡보다 소화도 잘 되구요.
    저도 아주 좋아해요.

  • 5.
    '20.12.20 4:13 P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

    대형마트나 길에서 파는 술빵. 기정떡이 잔기지떡이예요
    저도 엄마들 까페에서 주문해서 먹길래 뭔가 했는데
    막걸리넣은 술빵맞아요
    한입크기로 작게 !갯수는 많이!가 성공요인인듯 싶어요

  • 6. 나는나
    '20.12.20 4:17 PM (39.118.xxx.220)

    잔기지떡 버터에 살짝 구워도 맛있어요.

  • 7. ..
    '20.12.20 4:18 PM (116.41.xxx.30)

    잔기지떡,술떡,증편,기정떡 같은거예요.

  • 8. 아~~
    '20.12.20 4:23 PM (106.101.xxx.41)

    부르는 이름이 이리 많군요.
    암튼 전 밀가루빵 먹으면 배가 우글우글거리는데
    이 떡은 우리쌀 발효시켜선지 소화가 넘 잘됨.
    나는나님 버터에 구워도 맛나군요. 감사..^^

  • 9. 직딩
    '20.12.20 4:25 PM (118.37.xxx.64)

    그거 와플기나 그리들러에 눌러 구워보셈. 하루에 한 말도 먹을 듯 ㅎㅎ

  • 10. ㅋㅋㅋ
    '20.12.20 4:30 PM (218.239.xxx.173)

    남편이 한동안 매일 사왔어요. 맛있는데 가끔 먹어야 될 듯요

  • 11.
    '20.12.20 4:34 PM (175.123.xxx.2)

    어렸을때 엄마가 마니 만들어 주던 빵인데
    지금은 잘 안먹네요

  • 12. 눈사람
    '20.12.20 4:39 PM (125.176.xxx.126)

    직딩 글읽다. 뿜었어요. ㅋㅋㅋ
    저도. 지금. 한말. 먹는군

  • 13. ....
    '20.12.20 4:50 PM (106.101.xxx.205)

    잔기지떡 먹고 싶네요

  • 14. 00000
    '20.12.20 4:56 PM (116.33.xxx.68)

    당뇨환자로써 저거 한입베어물고
    저세상 혈당보고 쳐다도 안봐요
    좋아하는 떡인데 ㅠ

  • 15. ..
    '20.12.20 5:19 PM (175.118.xxx.200)

    팥들어간건 대부분 중국산에 방부제, 설탕범벅이예요
    팥없는거 드세요

  • 16. dd
    '20.12.20 5:19 PM (121.148.xxx.109) - 삭제된댓글

    저도 술떡 좋아하는데 잔기지떡은 첨 들어봐서 신기하네요.
    어릴 땐 집에서 할머니가 만들어주셔서 술떡이라고 했고
    떡집에서는 증편이나 기정떡이라고 하는 것만 들어봤어요.
    잔기지떡? 신기하네요.
    전 근데 안에 팥 든 거 싫어요.
    아무것도 안 들어간 순수한 증편이 좋아요.

  • 17. ㅇㅇ
    '20.12.20 5:21 PM (106.102.xxx.60)

    증편 반죽을 미니머핀틀에 짜 넣고, 팥 앙금 좀 넣어서 찐 거에요

  • 18. .........
    '20.12.20 5:59 PM (223.39.xxx.254)

    쌀만 국산이면 뭐하나요.
    팥이 중국산..ㅠ
    많이 먹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59701 밑에 박근혜정부 제목 쓴 분 4 야야 2021/01/29 737
1159700 대깨문 어쩌고들 난리쳐도 70 혼란 2021/01/29 3,763
1159699 쌍꺼풀 수술 하는데요 2 ttt 2021/01/29 2,028
1159698 베스트에 노처녀딸때문에 아들결혼방해하는 언니글 2 ㅇㅇ 2021/01/29 2,358
1159697 뺵햄 혹시 드셔보신 분? 6 .... 2021/01/29 2,016
1159696 정시에서 몇칸몇칸쓰는게 무슨소린가요? 12 2021/01/29 5,061
1159695 월성원전 폐쇄과정 정리---펌 21 ㅇㅇ 2021/01/29 1,718
1159694 어딜 가면 늘 가기 싫다는 아이. 가면 잘 논대요. 8 .... 2021/01/29 1,672
1159693 달래 뿌리부분 먹는건가요? 11 ㅇㅇ 2021/01/29 2,931
1159692 입덧의 비밀 6 허허 2021/01/29 3,443
1159691 앤쵸비 볶음밥 넘 맛있어요 22 멸치 2021/01/29 4,893
1159690 햇살이 좋아서 잠시 제정신이 아니었나봐요 6 ㅇㅇ 2021/01/29 2,819
1159689 어금니 발치하고 술 얼마나 못마셔요?? 3 ㅁㅁ 2021/01/29 1,394
1159688 오늘 주식시장 폭락에 대한 간단한 설명 (주로 추측성 뇌피셜) 77 주주주 2021/01/29 23,005
1159687 외식할 때 원가, 성분 따지는 거 넘 피곤해요.. 5 . . . .. 2021/01/29 1,877
1159686 채용비리 국짐 염동열전의원. 법정구속피해 8 ㄴㅅ 2021/01/29 759
1159685 7시 알릴레오 북's ㅡ 나의 한국현대사 12 알고살자 2021/01/29 1,093
1159684 보장성보험 해약 해야할까요? 5 .. 2021/01/29 1,450
1159683 우리.잊지맙시다! 6 갸검들 2021/01/29 942
1159682 장씨랑 남편이 경계선 같은데.. 9 정인이 2021/01/29 5,242
1159681 주식 폭락장인데 폭망이란 생각은 안드네요 18 .... 2021/01/29 8,052
1159680 영화 세자매 봤어요 8 ^^ 2021/01/29 4,446
1159679 오늘 저녁은 마늘볶음밥이예요. 9 ... 2021/01/29 4,096
1159678 2020 음반 최다 판매 솔로 남자가수 누군지 아세요? 11 ㆍㆍ 2021/01/29 2,847
1159677 환희씨 노래하는 거 보니까 애통하네요 8 속상 2021/01/29 6,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