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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70이면 뭐든 어렵나요?

.. 조회수 : 7,329
작성일 : 2020-12-19 20:29:12
남편이 우리동네 병원을 시부모님에게 미리 견학 시키겠대요



주소보고 못찾아올수도 있어서요



병원은 역앞에 바로있고 몇십년 동안 지하철 타고 다니신 분들이에요







두분다 고등학교까지 나오고 은행다니고 그랬던 분들인데,



70살정도면 정신이 오락가락하고 뭐든 하기 어렵다는데...







남편 말이 맞아요?







바이든과 트럼프를 보면 한창인거 같은데....



자기힘드로 뭐든 하려며 힘든 나이인가요?







70대아니고 70살이요



시어머니는 좀 더 어림





그리고 더 어이없는건....살날이 길어도 10년정도밖에 안남았대요

물론 단명 하는 분도 잇겟지만.....제가 보기엔 짧아도 10년 같은데... 생각이 좀....






IP : 1.230.xxx.93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지 않아요
    '20.12.19 8:3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은행원까지 하신 분들이면 세상 돌아가는 거 모를 분들도 아니고
    이해력이 남들에 비해 딸릴 분들도 아니고요.

  • 2. 친정부모님
    '20.12.19 8:31 PM (218.145.xxx.232)

    안 계신가요? 같은 연령대라면. 여쭤 보시죠

  • 3. 무슨...
    '20.12.19 8:31 PM (39.7.xxx.199) - 삭제된댓글

    요즘 70은 중년이에요.
    다들 멀쩡하시던데~
    물론 케바케이겠지만...

  • 4. Ju-=-=
    '20.12.19 8:31 PM (121.165.xxx.46)

    사람마다 다르지요
    평생 밥만 한 내 친구들은 오십대라도 강남역 어디
    하면 절대 못찾아오고
    평생 정치판에서 뇌쓰면서 살아온 바이든은 비교불가죠.
    친구들중에서도 평생 일하거나 한 사람들은
    지금도 청년처럼 머리 돌아가요
    사람마다 다릅니다.

    보통의 70대는 그래도 잘 찾습니다.
    남편분의 배려가 사랑입니다.

  • 5. 1112
    '20.12.19 8:31 PM (106.101.xxx.91) - 삭제된댓글

    그냥 남편분이 자기 부모님 챙기는 맘이니 이해도 되고
    또 어르신들 헤메다 당황하실수 있으니 괜찮다고 봐요

  • 6. 그렇지 않아요
    '20.12.19 8:3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전혀 안 알려드려도
    착착 찾아오실 수 있는 나이에요.
    지금 90대이신 분들이 70대일대랑 완전히 다른 세대에요.
    더구나 고등학교까지 나오시고 사회생활도 하셨다면서요

  • 7. 0-0-
    '20.12.19 8:32 PM (121.165.xxx.46)

    오십대에도 폰뱅킹 죽어도 못한다고 설레발도 있으시구요.

  • 8.
    '20.12.19 8:32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은행원까지 하셨으면 아들에게 설명하고도 남을 분들 아닌가요?
    고위직까지 못 가셨더라도요.

  • 9. ㅇㅇ
    '20.12.19 8:33 PM (180.228.xxx.13)

    80까지는 멀쩡하세요

  • 10. ㅇㅇ
    '20.12.19 8:34 PM (49.142.xxx.33)

    한.. 70대 후반 이정도 되면 좀 어려워지겠죠. 근데 사람마다 차이가 좀 많고, 뭐 치매 일찍 오는 경우도 있어서...
    일괄적으로 말하긴 어려움.

  • 11. ..
    '20.12.19 8:34 PM (1.230.xxx.93)

    저희아버지 65살인데 날아다녀요...
    시어머니랑 3살차이

  • 12. ---
    '20.12.19 8:35 PM (211.108.xxx.250)

    남편한테 그 나이면 대통령도 하는데 길찾는게 뭐라고 시부모 치매 모지리 취급하냐고 한마디 해보세요

  • 13. ..
    '20.12.19 8:36 PM (219.250.xxx.53) - 삭제된댓글

    최고 관리를 받는 미국대통령하고 비교는 너무 하다진짜
    ㅋㅋㅋ

    저희 아버지가 70이신데요
    확실히 예전보다 인지능력 떨어지셨어요
    건강하시긴 한데 자식입장에서 챙겨드리고 싶은 마음은 이해해야죠
    며느리한테만 시키면 문제지만
    남편혼자 하겠다는거 아닌가요?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지만
    확실히 두려움도 더 느시고 그러셔요

  • 14. ㅇㅇ
    '20.12.19 8:37 PM (117.136.xxx.222) - 삭제된댓글

    병원 혼자 알아서 다니라고
    미리 견학시키는 것이
    뭐가 불만인지?
    님 편하게 해주려는거 아닌가?

  • 15. ...
    '20.12.19 8:38 PM (1.230.xxx.93)

    ㅋㅋㅋ저희아버지는 날아다님

    아니 효도를 하려면 제대로 하던가
    쓸데없이 그런거만 친절해서ㅋㅋㅋㅋ

    이해가 안가요

  • 16. 집안분위기
    '20.12.19 8:39 PM (223.62.xxx.135) - 삭제된댓글

    많이 좌우해요
    효자라서 라기 보다는 자기 부모에 대한 능력치를 그 정도로 판단하게끔 그 부모들이 그렇게 살아왔다는 말이죠

  • 17. ..
    '20.12.19 8:39 PM (1.230.xxx.93)

    아기 아플때 데리고갈 병원 위치입니다
    아프면 엄마가 휴가내지 그와중에 일하고 있을까도 싶어요

  • 18. ㅇㅇ
    '20.12.19 8:40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낯선 장소 가면 긴장되고 당황할수는 있죠
    예전에 저희 아버지가 학교 배정되면 저를 차에 태워
    학교 미리 데려갔어요 남편분도 그런 마음일텐데
    원글님한테 시키는것도 아닌데 그게 그렇게 이해가 안되는지요?

  • 19. 친정아버지
    '20.12.19 8:40 PM (115.140.xxx.213)

    80대신데 정말 영민하신분이신데 70대때부터 확실히 좀 인지능력 떨어지세요 병원에서 간호사들이 빨리 말하면 좀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60대하곤 다릅니다
    저희 아버지 지금도 등산 다니시고 체력 괜찮으신대도 그러시더라구요 남편 입장에서는 걱정되니 그런거죠
    원글님 안시킨다면 왜 문제가 되나요?

  • 20. ㅇㅇ
    '20.12.19 8:41 PM (175.127.xxx.153)

    원글님께 효도강요 하는거 아니면 그냥 놔두세요
    나이든 부모보니 짠한 마음이 큰가보죠

  • 21. ..
    '20.12.19 8:43 PM (219.250.xxx.53) - 삭제된댓글

    뭐가 불만인지 모르겠네요
    병원견학도 그럼 손주들 애기 데려가라고 하는건데
    님 애기들 데려갈때 헤매지 말라고 견학시키는 거 아니에요?
    님이 회사에서 갑자기 그만두고 날아올건가요?
    뭐가 대체 불만이신지.. 참

  • 22. 칠십은
    '20.12.19 8:44 PM (58.231.xxx.9)

    어리광 있는 분들 아니면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별 문제.없을 나이시죠.
    팔십 넘으면 확 꺾이시지만.

  • 23. 님부모님도
    '20.12.19 8:45 PM (115.140.xxx.213)

    나이들어요
    그런걸로 괜한짓한다고 남편이 비웃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저라면 정말 화날듯~

  • 24. 그냥
    '20.12.19 8:45 PM (175.127.xxx.153)

    시부모랑 남편이 사이가 좋으니 샘 내는거죠

  • 25. ..
    '20.12.19 8:45 PM (1.230.xxx.93)

    남편은 효자가 아니고 효도하는 타입도 아니에요

    70살되면 진짜 저런걸 찾기가 힘들다는 남편의 생각이 진짜그런지 궁금해서요

  • 26. ...
    '20.12.19 8:46 PM (125.128.xxx.152)

    70살되어 지금 이 순간 기억하게 되길.

  • 27. ..
    '20.12.19 8:51 PM (1.230.xxx.93)

    ㅋㅋㅋㅋ 샘난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쓸데없어보여서 물은거에요

    한번은 유통기한 지나 견과류릉 부모님 드린다길래
    부모님한테 왜 그렇게밖에 안하냐고 남편에게 물은적도 많습니다만... 나는 부모님한테 최고로 좋은것만 주고싶던데..

    암튼 이래저래 이해안가는 날이네요

  • 28. ..
    '20.12.19 8:52 PM (1.237.xxx.26)

    배운거랑 상관없이 겁 없고 도전적인 성격에 차이가 나지 않을까요?
    작년에 돌아가신 친정아버지. 올해 나이 79.
    국졸이시지만 평생 사업하시며 산전수전 겪으셨던 분이라..
    60대 후반부터 서울에 있는..아산병원 한남동 순천향 부천 순천향병원 등. 포항에서 버스, 지하철, 택시 타시면서 거의 혼자 다니셨어요. 겁없이 뭐든 해보는..배운거랑 상관없이 성정탓인 듯 해요.

  • 29. ..
    '20.12.19 8:53 PM (1.230.xxx.93)

    암튼 시가를 보면

    부모 자식 사이가 저렇게 데면데면하고 형식적일수 있을까 싶어요

  • 30. ...
    '20.12.19 8:54 PM (119.64.xxx.182)

    아니오. 남편분이 그냥 효자라서...
    70대초반 우리 엄마는 평생 운전만 하다가 60대후반에 처음 버스를 타서 카드를 어디에 대는줄도 몰랐지만 두세번 헤깔린이후 잘 타고 다니고요. 80대 초반 우리 아버지는 면허증 반납한 70세이후에 대중교통 이용시작해서 지금은 전국을 대중교통으로 누비고 다니세요.
    80대중반 시어머니는 지하철은 저보다 더 잘 타세요.

  • 31. ㅇㅇ
    '20.12.19 8:56 PM (27.255.xxx.18) - 삭제된댓글

    시부모랑 남편이 사이가 좋으니 샘 내는거죠 222
    70살되어 지금 이 순간 기억하게 되길 222

    유통기한 지난 견과류 드린건
    남자들이 그런거에 세심하지 못해서
    날짜 지난 우유 남편들 주지 않나요? ㅋㅋ

  • 32. 75넘어도
    '20.12.19 8:57 PM (223.33.xxx.186) - 삭제된댓글

    면허증 반납하기 싫어하는 분들이 더 많아요..;;;;
    저 일하는 공공기관에 기간제분들.
    60대후반 입니다...
    너무 총명하시던데요..ㅠ

  • 33. 26님
    '20.12.19 8:57 PM (1.230.xxx.93)

    맞네요...

    맞아요...

    시가 성격이 그런듯해요
    남편 성격이 그런편

    아프지 않을때 아플걸 걱정하고 대비하며 살아요

    쓸데없이 걱정많은... 모습이 싫어라구요

    첫 인사가 '아픈데는 없고?'에요

  • 34. 18님
    '20.12.19 9:00 PM (1.230.xxx.93)

    뭘 모르시면서 상상회로 돌리세요

    알고 줫어요

    왜 주냐고 물으니. 부모님은 원래 지나도 음식아까워 먹기때문에 본인도 어려서 지난거 먹어서 배앓이 많이해서 본인은 절대 안먹는다고하며 줌..

    값어치 없는거만 부모님 줌...

    참고로 저희 년소득은 상위임

  • 35. 요즘
    '20.12.19 9:01 PM (125.134.xxx.134)

    70대는 옛날 환갑수준입니다. 70대초반보다 머리나쁜 삼십대도 있구요. 사람나름인데 운전 힘든 운동이 어려워 그렇지 건강하고 인지능력 좋은분은 머리나쁜 젊은이 보다 나아요

  • 36. ㅇㅇ
    '20.12.19 9:01 PM (27.255.xxx.18) - 삭제된댓글

    아프지 않을때 아플걸 걱정하고 대비하며 살아요

    이게 뭐가 문제인지?? 당연한거 아닌가?


    첫 인사가 '아픈데는 없고?'에요

    안부인사하는 것도 불만??
    걍 시댁이 싫다고 자백하시죠

  • 37. ㅇㅇㅇ
    '20.12.19 9:03 PM (223.62.xxx.159)

    남편이 자기부모 챙기는게 그렇게 싫은가요?...

  • 38. 18님
    '20.12.19 9:06 PM (1.230.xxx.93)

    시댁 싫은건 맞지만

    아픈데는 없고? 라는 부정적인 인사 별로에요

    걱정해서 뭐가 좋아요?

  • 39. 18님
    '20.12.19 9:07 PM (1.230.xxx.93)

    30대 창창한데 아픈델 왜 물어요 ㅋㅋ

    즐거운 얘기할 시간도 별로 없는데

  • 40. ..
    '20.12.19 9:13 PM (219.250.xxx.53) - 삭제된댓글

    님댓글보니
    본문하고 온도차가 있네요
    그냥 시댁 까고 싶은데
    사연을 들어보면 별로 깔만한게 아님..
    ㅋㅋㅋ
    그리고 님 애기 아플때 데려가라고 병원 투어시키는건데
    그게 무슨 효도에요?
    누굴 위한건데요?
    부모님은 자기 병원 안내하는것도 아닌데 손주들 위해서 투어다니는 거잖아요
    그게 무슨 같지않은 효도를 한다고 하세요. ㅋㅋㅋ
    오래된 음식이나 주는 남편이 평소랑 같이 부모님 홀대하는 행동인데요

  • 41. ㅋㅋ
    '20.12.19 9:14 PM (219.250.xxx.53) - 삭제된댓글

    아픈데 없고? 그냥 사회생활하는 예의 아니에요?
    별게다 거슬리네요
    사회생활하시는 분이죠? ㅋㅋㅋ
    시자 들어가면 시금치도 싫다고
    딱 그거네요

  • 42. ㅇㅇ
    '20.12.19 9:15 PM (39.7.xxx.196) - 삭제된댓글

    그냥 원글님이 불만분자이신 듯

  • 43. 53님
    '20.12.19 9:18 PM (1.230.xxx.93)

    맞아요 ㅋㅋㅋ

    본문에 워딩이 오해할만 했나봐요

    그냥 너무 다르고 이해 안가요...

    전 엄마아빠가 70되면
    살날이 길어도 10년이다 라고 말하는 대신
    부모님이랑 더 시간을 보내려 할거에요

    지금도 길게 시간나면 무조건 친정스테하러가요..

    70살나이가 정말 그런지 궁금함 & 남편 이해안가서 답답
    해서 쓴 글이엇어요 ㅠㅠ

  • 44. 53님
    '20.12.19 9:21 PM (1.230.xxx.93)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

    화사 동료 안뷰인사로 '아픈데는 없고?'라고 한다고요
    10년넘게 회사생활하면서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데요 ???????

  • 45. 저 70 초
    '20.12.19 9:23 PM (58.121.xxx.80)

    40대 후반 자녀들 하는거 거의 다 합니다.
    인터넷으로 뱅킹, 주식, 쇼핑 다 하고요. 운전 물론 장거리도 잘합니다.
    대학 병원 혼자 벼라별 검사 다하고, 모두 이해합니다.
    요즘 자기 나이보다 한 20년은 젊게 사는것 같아요.
    70대를 너무 노인 취급하지 말아 주세요.
    지하철에서 딱 한 번 자리 양보 해 주는데, 너무 황당했어요. 나 그렇게 나이 많지 않아요하고는 그 사람 도로 앉혔어요. 양보 받으니 기분이 좀 그렇더라고요.

  • 46. ..
    '20.12.19 9:23 PM (1.230.xxx.93)

    근데
    화사 동료 안뷰인사로 '아픈데는 없고?'라고 한다고요???
    10년넘게 회사생활하면서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데요 ??????

    그냥 인사가 아니라 그후에 이어서 물어요

    여긴 괜찮고? 저긴 괜찮고?
    ㅡㅡ... 아픈 얘기, 걱정하는 소리좀 그만 하세요 plz

  • 47. 53
    '20.12.19 9:24 PM (219.250.xxx.53) - 삭제된댓글

    어른들이랑 인사할 때 흔하게 하는말이죠
    ㅋㅋㅋ
    저도 30대인데 저보다 어른들한테 흔히 듣는 말인데요
    ㅋㅋㅋ
    오랜만에 만났거나 전화할때 할 수 있는말이에욬ㅋㅋㅋ
    같은 젊은 사람들한테도 가끔 듣는 표현이고
    불쾌하단 생각없는데
    걱정되서 해주는 얘기잖아요
    ㅋㅋㅋ

    그리고 부모님이잖아요.
    어떻게 직장동료랑 같은기준으로 생각하세요 ㅋㅋㅋ

    그리고 상대가 불편할때 할말 없을때도 저런 인사해요
    부모님이랑 시부모님이랑은 다르죠 ㅋㅋㅋㅋ

    저 말이 거슬릴정도라면
    시부모님 행동 말투 하나하나 다 불만이실듯..ㅋㅋ

    ㅋㅋ

  • 48. 80님
    '20.12.19 9:25 PM (1.230.xxx.93)

    우왕 멋지세요~~
    저도 그렇게 늙고싶어요^^
    나이는 숫자일뿐 할머니되어도 스마트하고 잼나게 살고싶네요

  • 49. 53님
    '20.12.19 9:28 PM (1.230.xxx.93)

    네... 맞는 말씀이신데요

    사실 만날때마다 그런 걱정 듣는거 (심지어 저희오빠건강까지 물어요) 고역이에요... 암튼 저랑은 안맞고 싫지만
    앞에서는 대꾸는 해드려야줘...

  • 50.
    '20.12.19 9:38 PM (106.101.xxx.143) - 삭제된댓글

    수습이 잘 안되네

  • 51. ㅇㅇ
    '20.12.19 9:52 PM (14.38.xxx.149)

    나이들면 건강에 관심이 생겨서 물어보나 보죠...
    하나 하나 되새김질하며 꼬아 생각하면 끝도 없어요.
    남편도 자기부모 알아서 생각한다는데
    님이 부모님 생각하듯 말이죠
    긍정적인 분 같은데 유난히 시집하고 남편한테는 부정적이네요.

  • 52.
    '20.12.19 9:58 PM (183.98.xxx.187)

    저희 엄마도 70중반인데 몇년전부터 나는 모른다 나는 못한다
    계속 저한테 주입시키려고 되풀이하세요 ㅜ
    몇년전에 누구한테 할머니가 못하는거 많다고 애들(손주)한테
    엄살피우라고 듣고 배우시더니-그래야 애들이 잘 챙긴다나
    인터넷 장보기 카톡 기능들 카카오택시

  • 53.
    '20.12.19 10:01 PM (183.98.xxx.187)

    이런거 가르쳐달라하시고 며칠후에 또 물어보세요 ㅜ
    서너번 똑같은 말하다가 결국 제가 짜증내며 그냥 말씀하시면
    주문하거나 내가 해드리겠다 해도 나중에 또 물어보시니..
    정말 못하는건지 못하는 척하는건지 알수가 없어요.
    노안이 심하지 않아 폰이 안보이는것도 아니고 글씨만 읽으면 되는데
    왜 그걸 못한다는건지 저도 궁금해요 ㅜㅜ

  • 54. ..
    '20.12.19 11:07 PM (49.164.xxx.159)

    노인들 건강 하시다가 갑자기 꺽여요.
    그게 어떤 사람은 60대일 수도, 어떤 사람은 80대일 수 있어요. 그리고 그렇게 꺽이기 시작하면 계단식으로 내려가는게 보여요. 안타깝죠.

  • 55. ...
    '20.12.20 7:30 AM (121.167.xxx.120)

    남편 말이 옳을수도 있어요.
    시부모가 한동네에 사시는것 아니면요.
    대학병원 같이 뚝 떨어져서 혼자 있는 건물이면 찾아 갈수 있어요.
    거리에 빌딩이 비슷하고 특징 없으면 처음 가는거면 찾아가기 힘들어요.
    멀리 서서 그 길 세번째 건물이면 세어보고 층도 밖에서 벽에 붙은
    간판 확인하고 그리고 찾아 들어 가요.
    젊어서부터 계속 산 동네 아니면 어리버리 해져요.
    아이 병원 데리고 다니실거고 그 동네 안 사시면 확실하게 가르쳐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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